
(학생이라 글 못 써도 양해해주세요)저는 중3 학생인데 2025년 7월 8일에 기말고사를 끝내고 집에서 엄마와 저의 작은 다툼이 일어났었습니다.저희 가족은 옛날부터 이혼 위기고 아빠가 엄마를 때려서 집에 경찰이 온적도 있습니다 당연히 엄마가 맞는데 저는 어릴때부터 맞으며 살아왔습니다 한 2년 전부터 제가 아빠보다 키가 커져 이제는 잘 안 맞지만요.그래서 엄마와 저는 작은 다툼으로 시작한 말다툼에서 점 점 감정이 격해져 엄마가 제게 ***을 하는건 기본이고 그때 엄마는 요리를 하고 있었는데 국자같은것을 던져 컵을 깨트리고 난리도 아니였습니다 저는 엄마에게 말로 해결하자는 말만 반복했고 엄마는 저한테 날카로운 준기를 던지거나 때리며 닥치라고 소리를 쳤습니다 심지어 식칼을 찌를 듯 들고 제발 닥치라고 위협까지 했습니다 저는 그순간 제압해야하나 경찰에 신고할까등에 수만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결국 엄마는 지 혼자 ***욕을 하다고 지가 억울한듯 울었습니다 그뒤 방에 들어가 문을 잠그고 저는 그날 굶었습니다 그다음날 짐을 싸고 집에서 나가네요 아빠는 저한테 매일 욕하고 때릴듯 위헙합니다 진짜 인간이란게 공감능력이 이렇게 없을수도 있구나라고 생각하며 계속 울었고 신도 원망하고 진짜 어떻하죠 진짜 죽고 싶어요 진짜로
엄마가 너무 유아적이고 본인만 생각하고, 남이 본인에게 끼친 잘못은 진짜 두고두고 얘기하면서 본인이 남에게 끼친 잘못은 20년동안 전혀 기억해내질 못해요. 오로지 자기만을 위하고 자식을 아끼는 것조차 일종의 보험처럼, 혹은 대리만족을 위해 키우십니다. 이런 사람을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제가 원래 혼자이기도 하고 심심해서 게임에서 만난 애들이랑 톡도 하고 전화도 하고 놀았거든요? 근데 그걸 부모님한테 들켜서 심지어 그때 전화하던 얘가 남자여서 부모님이 절 보시곤 남자가 그렇게 필요해? 이러시면서 그때부터 계속 제 폰을 보시고 심지어 제가 친구들이랑 노는걸 다 통치하세요 그때는 중3 이였고 지금은 고1인데 너무 심하셔서 약간 스트레스를 받았어요 그전에도 싫어하셨지만 지금은 더 싫어하세요 최근에는 저희 할머니께서 제가 착하다고 칭찬을 하셨는데 부모님이 그걸 듣곤 제가 가면을 쓰고 있다고 그걸 벗겨야된다고 제가 뭘 착하냐고 나쁘다고 그러면서 제 앞에서 대놓고 심한 말을 하시면서 저한테 동의까지 받아가면서 그러셨어요 할머니도 말리셨는데 계속 하셨어요 진짜 그거 때문에 요즘에 아무것도 못하겠고 막 그래요 슬퍼요 어떡해해야지 제 마음이 괜찮아질까요..? 요즘에 제가 남자친구도 사겼는데 그게 들킬까봐 두려워요 진짜 죽을것같아요.
나가라고 개소름끼친다 작작 들러붙어있고 좀 *** 제발 뭐하나 관찰하려보 굴리는 머리 깨버리고 싶으니까
21살 대학생입니다. 아직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금전적 문제로 자주 다툼이 있습니다. 아르바이트는 2~3번 시도했으나 번번이 그만두라고 닦달하는 바람에 현재는 용돈을 받아서 살고 있습니다. 제가 어머니께 빌려드린 돈도 있고요. 2백 정도 됩니다. 반년 조금 더 지난 것 같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돈 이야기만 꺼내면 눈에 쌍심지를 켜고 펄쩍펄쩍 뛰면서 난리를 칩니다. 눈만 뜨면 돈 얘기냐고, 너 이제 성인이니까 알아서 살라고(주로 싸우면 매번 꺼내는 이야기입니다...)... 이 외에도 기분파라서 본인 짜증날 때는 화내고 무시하고 때리는 걸로 협박하고... 정신과를 다니고 있지만 솔직히 나아지는 것도 잘 모르겠고... 방학 기간이라서 더 붙어있어야 하는데 매일매일 죽고 싶은 기분만 드네요
저희 가족 다 우울증이예요 4자매인데 막내 빼고 다 자해를 했어요 막내도 자해를 하고 있을 수도 있어요,저희 가족은 진심으로 서로를 사랑하지 않는 거 같아요 저도 조금은 그래요,어머니는 담배와 술을 달고 사시고요 집에는 일주일에 3번 꼴로 항상 나가세요 아버지는 멀리서 노가다하시고요...성격 좋은 척하세요,저희 집은 이러다시피 돈도 없고요 사랑도 없어요 그저 모두가 언제 쯤 이 집을 나갈 수 있을까...이 생각,....초 6때 가장 믿던 쌤에게 죽고 싶다고,자해한다고...말했었어요...근데 돌아온 건 사춘기라서....,..그 일로 어른은 안 믿어요,예전에 학폭인 줄 몰랐는데...학폭도 당해보고...엄마는 저희가 자해한 거 보고 그저 화만 내시고 말아요...,...아무도...이 집안을 고치고 싶어하지도 않아요,이미 포기한 걸 수도 있죠...엄마가 총 3번을 약을 드셨어요 죽을려고...저도 옥상 위에 올라가 본 적은 있어요...근데 꽤 무섭더라고요..네,무서워요 분명히 힘든데,죽고 싶은데 힘든 이유를 모르겠어요,힘든 이유를 몰라서 더 힘들어요..,. 되게 무섭더라고요.
요즘들어 그런게 아니라 몇년째 계속 이런 상태에요 어머니는 제가 15살에 돌아가시고 아버지는 당뇨합병증으로 거의 제가 돈벌고 살아왔습니다. 아버지는 제가 올해 20살이 되던해 1/1일 친구들과 술먹다가 아버지가 쓰러졌다는 연락을 받고 응급실에 달려가서 펑펑 울며 무릎이 까지도록 기도하고 울었어요. 결국 1달 정도 중화자실에 있다가 아버지를 돌봐줄 사람이 없어서 요양병원으로 가셨고 돌아가셨어요. 아버지가 그 날 눈만 뜬채 시체처럼 누워있는 모습이 잊혀지지 않아요. 동생도 이제 겨우 15살 이고 저희를 책임지고 보살펴줄 어른은 없어요. 제가 오로지 다 감당해야하고 동생도 보살펴야하는데 너무 벅차요. 잘지내려고 하다가도 지쳐서 죽어버리고싶다는 생각을 하고 기댈곳이 딱히 없어요. 전남친한테 맞은 트라우마도 계속해서 올라오고 사람들과 있으면 즐거운데 혼자 있으면 계속 자기비하하고 자존감이 낮아지는게 너무 느껴져요. 이때까지 힘든거 다 버텨오고 이겨냈다고 생각했고 잘 해낼거라 생각했지만 너무너무 지치고 도망치고 싶고 동생도 그냥 보육원같은곳에 보내고싶어요.. 이런 제자신이 밉고 제 환경이 원망스럽습니다. 저도 부모님의 품안에서 보호받고싶은데 다시는 *** 못하구요.. 힘들어
안녕하세요 제 우울감이 가족 대화 주제가 되는게 고민인 학생입니다 예전에 있던 우울증이 갑자기 심해져 위 클래스라는 곳에 가게 되었어요. 주마다 하는거라 부모님 동의서도 받아야해서 저희 가족 모두가 제게 우울증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고요. 가끔씩 제 우울증이 가족들 대화 주제가 되는게 너무 고민입니다 제가 다가가면 조금 지친다는듯 “또 우울해?” 라고 말하고, 왜 우울하냐고 물어봐 이유를 잘 모르겠다고 답하니 “너가 우울할게 뭐가 있어, 우울한데 이유가 없는건 한심한거야“ 등등 오히려 우울한게 알려지자 더 자존감이 떨어지고 가끔은 너무 상처를 받기도 합니다 가족끼리 “패션우울증 아닐까” 라는 말도 들었었고 가끔씩 안방에서 제 얘기를 하는게 들려 너무 괴로워요 제가 정말 우울한건지 아니면 패션우울증인지 감조차 안 오는데 그런말을 들으면 제가 정말 패션우울증 같아 미치겠어요 더 이상은 치료을 받아야 하는지도 잘 모르겠고 우울한게 그저 피해같아요 위클래스에선 그것도 관심이라고 합니다 이젠 뭘 해야 하는지도 잘 모르겠어요 정말 그게 관심인지 제가 예민한건지 매일매일 칼을 들면서 수백번씩 고민합니다 제가 힘든걸 잘 말하지 못 하는 스타일인데 한집에 살고있는 가족이라 더 말하기 힘듭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30대입니다 최근 아버지가 병원에 입원을 했습니다 7월 6일에 사고(낙상)를 당하셨어요 밤 12시에 전화를 받아서 병원에 갔는데 첨에는 만취를 하셔서 몸부림을 치는줄 알았거든요 근데 1~3일 정도 지나고 나서도 계속 몸부림을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ct를 찍어보니 전두엽쪽에 피가 소량 발생해서 약물치료를 받으면 괜찮아 질거 같다고 해서 안심했습니다 근데 입원 당일에는 몸부림을 치셔서 머리만 다친 줄 알았는데 몇일 지나고 나니깐 한쪽팔을 못 움직이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어머니가 아버지때문에 우시는거 첨 봤습니다 아버지는 저의 가족을 위해 일만 하셨던 분이라 취미도 없으시고 하셔서 어디 같이 가족여행을 가본적이 없습니다 또 저한테는 2살위의 누나가 있습니다 누나는 정신지체2급이라 누군가는 케어를 해야하기 떄문에 병원을 계속 가는것도 힘들어요(병원이 사는 곳이랑 1시간 넘게 가야하기에) 어머니가 운전면허도 없으셔서 따로 이동하기가 불편하기도 하구요 최근에 고민이 없었는데 지난주부터 고민이 계속 생겨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중환자실에 있을때 면회를 간 적이 있는데 저를 보고도 못 알아보시는거 같아서 속상하기도 했습니다 글에 두서가 없는거 같아서 죄송하고요 어디 따로 고민을 풀어야하는지 모르게서 여기에다 글을 적어봅니다.
현재 30대 중반이고 태어날때부터 엄마와 같이 살고 있어요 아버지는 돌아가셨구요 아주 어릴적부터 매일 지속적으로 정서적 신체적 학대를 당해왔고 가스라이팅은 물론이고 어머니가 지식이 없으시고 개념도 너무 없으셔서 제가 초등학생때부터 엄마에게 (저도 잘 몰라 아는선에서) 기본적인것들 알려주곤 했었는데 어리다고 계속 무시 당하긴 했었어요 무시당해봤자 엄마가 힘든거니까요~ 전 피해 안 보면 참 좋겠는데 그게 안되네요 저는 아버지를 닮은것 같고 너무 다행이에요 감정이든 뭐든 엄마에게 다 무시당하고 사소한거 하나하나 다 맞춰야 되요 예를들어 제 옷 빨래는 손빨래 해야되고 화장실 문은 항상 닫혀져 있어야하고 사소한 실수 하나 저지르면 안되요 말 들을때까지 소리 지르면서 괴롭혀요 이런 기준들이 몇십가지가 있고 하나 안할때마다 할때까지 계속 괴롭히는거예요 이걸 지켜야 하는 이유들이 상식적이지 않아서 어이없고 하고는 있는데 왜 들어줘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전 솔직히 독립을 하고 싶고 독립해서 행복하게 살아서 복수해주고 싶거든요? 그런데 엄마께 괴롭힘 당할때마다 불안해요 제가 엄마처럼 행동할까봐 계속 보고 들은게 수준낮은 행동들과 나쁜 저속어들 밖에 없어서... 제가 엄마처럼 수준 낮은사람들을 극혐하는데 제가 그러고 있으면 너무 견디기 힘들것 같아요 독립을 못하는 이유가 경제적인 이유와 건강 때문이에요 알고보니 어릴때부터 자율신경실조증이란 병이 생겼는데 원인은 엄마예요 더 정확히 말하면 혼자라는 외로움과 매일 부정적인 감정에서 벗어나지 못하는거예요(엄마의 괴롭힘) 그런데 이 병이 치료가 힘들어요 오랫동안 치료도 받았고 여러 병원을 다녔었어요 몸이 아파 심해지면 점점 일상생활이 제한 되어지는 병이예요 일 다니기도 힘들어요 다행인건 제가 절약은 너무 자신있고 재테크도 좋아하고 좀 불안하지만 병원비랑 생활유지는 하고 있다는거예요 5년넘게 다닌 병원이 있는데 많이 좋아지긴 했어요 나가고 싶지만 몸이 아프니 일을 못할것 같아서(아픈데 일하는것도 민폐구요) 나라에서 청년에게 주는 혜택이 있지만 부모가 재산이 있으면 돈받는게 없더라구요 그래서 걱정이 커요 너무 숨 막혀서 견디기가 힘들어요 병도 언제 나을 수 있을지 낫기는 하는지 장담도 못해요 일하고 싶어서 중간에 일했었는데 민폐더라구요 계속 아프니까 제 표정도 너무 안좋았어요 하루하루가 좀 버겁게 느껴지기도 하고 엄마한테도 민폐긴하죠 30대 중반인데 얹혀사니까요 엄마 말씀으론 나중에 엄마 아프면 제가 간병 해야된다고 형제가 없으니 너무 부담이긴한데 전 엄마를 간병할 생각이 없어요 제 자신을 학대하고 싶진 않거든요 간병하면서 몸도 힘든데 과거의 수많은 안좋았던 기억들로 얼마나 괴로울까요 제 병이 더 악화 될겁니다 참고로 엄마는 제가 아프면 "넌 툭하면 아프댄다 그건 니 사정이고"라고 말한사람 입니다 엄마에 대한 서운함이나 엄마가 바뀌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1%도 없어요 이런 마음은 사치입니다 빨리 벗어나고 싶단 마음밖에 없어요 방법이 없을까요? 내용이 길어서 말이 안 맞을것 같은데 양해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