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제가 많이 외롭고 힘들어서 그런데 혹시 아무나 실제친구하실분있나요 저는 부산에살고 3I 살입니다 제가 너무 외롭고 힘들어서 여기라도 남겨봅니다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고 제 자신을 기억하고싶습니다 무슨말인진 전혀 이해를 못하시겠지만 전 이래야만 하는 이유가있습니다 부탁인데 저 좀 도와주세요 실제로 만나주세요 그래야 제가 제 자신을 보기시작합니다 카 톡 아 OI 디 는 c h i n 9 h a e 입니다 .,
간호사로 현재 병원에서 근무중입니다. 가끔 해야할 일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생겼을 때나 시간에 쫓겨가며 일처리를 해야하는 순간이 오면 저도 모르게 화가 나더라구요. 그러다보니 그런 순간에 환자나 보호자들이 질문이라도 하면 퉁명스러운 표정과 말투로 응대하게 되다보니 상사로 부터 부정적 피드백을 받기도 합니다. 어느날은 예민한 보호자를 응대하다 보호자가 저에게 명령조로 지시하는 말투와 표정에 상처를 받아 이건 도가 넘는 것 같아 순간 화가 나 퉁명스럽게 대답했고.. 이러한 사건들이 생길 때 마다 상사는 제가 화나는 순간을 잘 참지 못하고 얼굴과 말투에 그대로 들어나서 상대방을 기분 나쁘게 한다며 사회생활하려면 자신의 감정을 상대방에게 들키지 않아야한다고 나무라며 아직 미성숙하다고 피드백 합니다. 이러한 지적이 몇차례 있다보니 나에게도 문제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지만 저도 별 것 아닌 것에 이렇게 퉁명스러운 태도를 나타낸 것이 아닌데 상사는 늘 제 입장은 물어***도 않으시고 당시 상황과 제 태도로 기분 나빴다고 한 상대방의 마음만 헤아리는게 오히려 더 기분 나쁩니다. 화가나는 감정을 다스리는 방법도 찾아보고.. 적용도 해***만.. 이렇게 가끔 제게 무례하게 말하거나 행동하는 사람을 대할 때 내가 내 감정 숨기고 대하는게 나를 위한 최선의 방법이 맞는지 나는 이런 상황에서 늘 참아야하는지.. 환자 보호자에게 폭언을 들었을 때에도 제가 보호자의 기분을 상하게 해서 보호자가 폭언한거라고 상사가 말한적도 있었습니다. 그 말은 네가 원인 제공을 한거니 폭언을 한거다.. 저는 이런 의미로 들렸구요. 이런 부정적 피드백만 듣다보니 자존감도 자꾸 떨어지고.. 기분 나쁜 상황에서 포커페이스 유지 못한 저도 일부 책임 있는 거 인정하지만 어쩔 땐 다 제 탓처럼 말하는게 오히려 더 화나게 하고 부정적인 감정이 더 듭니다.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요??
저는 영어학원 강사입니다. 경력은 길지만 시간제 강사로 초등부를 오래 가르쳤어요 . 영어 전공했고 학벌도 좋은편입니다. 이번에 새로 옮긴 학원은 고등부 전문인데 중학생 초등학생도 다니는 곳입니다. 월급제 풀타임으로 초등중등 담당으로 일하게 되며 업무에 변화가 많이 생겼는데 원장이 제 강의에 대해 피드백을 줄때마다 상처를 많이 받아요. 단순히 제가 일을 못하는건지 가스라이팅 당하는 상황인 건지 알고 싶습니다. 일단 제가 이 학원으로 옮기고나서 중학생 수강생이 크게 늘었습니다. 제 수업을 듣다가 그만 둔 학생이 다시 학원에 등록한 경우도 4번이나 있어요. 그럼 객관적으로 수업 질이 나쁜건 아닌 것 같은데 원장이 계속 저에게 수업이 미숙하다고 합니다. 경기가 안좋은데 여기 나가면 일자리 구하기 쉽지않을건데 그렇게 일하면 어딜가건 강사로서 쉽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근데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말만하고 딱히 구체적인 피드백은 없어요. 판서식 강의 스타일을 하는 학원이니 학원 스타일을 따라달라고 하셨는데 정작 판서수업을 하니 선생님 혼자 열심이다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화장하라고 외모지적하면서 나이가 들면 관리해야한다고 하시는데 나이로 공격받는 느낌을 받아서 위축됩니다. 그런 마인드로는 힘들다고 말씀 하시는데 그런 마인드가 어떤 마인드인지는 언급을 또 안해줍니다. 가장 쎄했던 건 이전 강사에 대해서 말씀하실 때였어요. 저한테 인수인계해주셨던 강사 E쌤의 수업을 참관한 적이 있었는데 갑자기 원장님이 그분 수업 어땠냐고 여쭤보는겁니다. 전 수업이 타이트하고 잘 짜여진 수업이라 좋았다고 말씀드렸는데 갑자기 그게좋냐고 하면서 비웃었어요. 원장이 자기랑 일했던 강사에 대해서 실력이 별로였다고 험담을 해서 좀 놀랐습니다. 근데 제 수업 피드백을 줄 때 자신이 험담을 늘어놓았던 그 E쌤같다는 말을 자주 합니다.근데 또 구체적으로는 어떻게 전임강사같다는건지는 말씀을 안해주세요. 원장님의 사모님이 부원장으로 일하면서 학원 매니저 역할을 하는데요 까다로운 학부모들 상담에대한 얘기를 하다가 전임강사 E쌤의 흉을 보는거에요. 예전에 학부모님이 아이 학원 시험지를 발견했는데 너무 많이 틀렸더래요. 그래서 그분이 저희 학원에 찾아와서 학원을 뒤집어 엎어놓고 가셨다는데 갑자기 원장님이나 A쌤이였다면 시험을 안쳤을텐데 E쌤은 또 수업하는 교재 부록에 시험지가 있다고 꾸역꾸역 어려운 테스트지를 풀게 해서 문제를 일으켰다고 말씀하시는거에요. 근데 저한텐 교재 문제는 꼭 다 풀어야한다고 빈칸 남겨두면 안된다고 말씀하셨거든요. 일이 생기면 일단 E쌤 탓을 하는 분위기였던걸로 보였습니다. 학원에 문제가 생기면 탓해야 하는 희생양 한명을 항상 정해두는 것 같은데 그 자리에 제가 들어온 것 같아요. 파트로 오래 일하다가 월급제로 일하면서 제가 업무를 제대로 못보는건지 진짜로 가스라이팅 당하는건지 알고싶습니다
수습 교육받다가 현타와서 씁니다. 항상 화가 나 있는 사수 밑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데요. 내내 시달리다가 인사팀에 가서 직장내 괴롭힘에 대해 호소했습니다. 하지만 돌아왔던 대답이 너무 상처였고 기가 막혀서 여기다가 토로해봅니다. 보통 사람들은 사수가 괴롭히면 조용히 퇴사를 하거나 침묵으로 일관하고, 그런게 사회생활인데 본인은 사회생활 능력을 키우셔야 할 것 같다고 훈수를 두셨습니다. 정말 모욕적이었고 억울했네요. 그 소리가 말도 안되는 헛소리인데도 참은 제가 너무 ***같습니다. 왜 저는 맞설 용기가 부족한 걸까요
많이 외롭고 울고싶고 힘들어서 그런데 아무나 만나서 저 좀 안아주실분있나요 너무 외롭고 힘든싸움을 해가고있습니다 저도 사람이 있어보고싶습니다 카 톡 아 이 디 c h i n 9 h a e 부산입니다
제가 그냥 일을 너무 못해서 상사한테 제대로 찍혔습니다. 이직한지 3개월된 경력직인데 경력 답지 않네요. 실수도 많이하고, 문맥 파악을 제대로 못해서 자꾸 딴소리를 한다고 하나봐요. 원인-결과를 말하려고 한 것 뿐인데... 그냥 일머리가 없어요.. 운좋게 좋은 회사에 왔는데 매일 신경이 곤두서서 혼날까봐 무섭네요 전 되게 긍정적인 사람이었는데 조금씩 닳아가는게 느껴져요.
제가 외모비하랑 인신공격을 너무 많이 당했는데 그걸 1년 반동안 꾸역꾸역 버티고 있었어요 웃으면서ㅠ받아주면서요 왜 버텼는지 저도 정말 미스테리인데 사람이 힘들면 시야가 좁아진다는게 정말 맞나봐요 .. 그 뒤로 거의 4년이 지났는데 아직까지 안잊히고 맨날 그만두는 꿈꾸고 길 가다가 마주칠까봐 너무 무서워요 ..
10인 미만 가족 경영 회사이고 가장 힘든게 사람입니다. 사장님이 화가 나거나 일이 잘 안풀리면 일단 언성이 높아지고 그게 누구 책임이든간에 사실확인이 우선이 아니라 무조건 트집부터 잡고 온갖 비방을 쏟아내기 시작합니다. 욕설 빼고 다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게 누가 됬든 간에 반말은 그냥 기본값이고 "감이 없다", "개념 없다", "건망증이 심하다." "적성에 안맞으면 퇴사해라.", "가서 손들고 서있어", "멍청하다"는 기본입니다. 이런 말이 저한테 하든 다른 직원한테 하든 기분이 좋지 않고 듣기 싫네요. 사장님과 대리님이 화가 나고 짜증이 난다? 그러면 근처에 있는거 손에 잡히는거 던집니다. 그게 뭐든 놀란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사장님 평소에 일이 없다? 티비보거나 주무십니다. 소리가 상당히 큽니다. 그리고 요즘 들어서 진짜 아침에 출근하면서 사람들이랑 부대끼면서 더운데 30도이더라고요. 회사 사무실 구조 자체가 이상해서 복도가 훨씬 시원하고 창문이 매우 작습니다. 출근할 때 등에 땀으로 샤워를 하고 사무실에 들어오면 사장님은 항상 에어컨 리모컨을 책상위에 딱 놔두고 이 에어컨 켜는 문제가 굉장히 눈치 보입니다. 사장님 기분에 따라 일이 많거나 사장님이 더우시거나 그럴때만 에어컨을 틀어둡니다. 연차는 사실상 정해져 있는 날 아니면 눈치싸움입니다. 한달중 거의 사용못하는 날이 대부분이고 언제 일이 몰릴지 몰라서 먼저 쓰는 사람이 꿀인 거죠. 스스로 예민하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회사에서 트림하거나 가래뱉는 소리 특히 제일 참긴 힘든건 담배입니다. 담배를 너무 많이 피워서 가까이 오면 그 생 담배냄새를 제가 피우는 것처럼 역겹고 숨참는 것도 너무 힘들어요.(저는 비흡연자입니다. 아버지가 흡연을 오래하셨는데 건강이 안 좋아지셔서 지금은 금연하시고 담배냄새는 치가 떨려요.) 얘기해봤지만 돌아온 말은 뭐 사서 뿌릴 돈 없다. 이 말 듣고 제가 할말을 잃었네요. 사적인 대화를 너무 많이 합니다. 카드값, 부모님 용돈 얼마 드리는지, 출퇴근 어떻게 하는지 등 심지어 이런 대화를 한지 기억을 못해서 이런식의 대화가 계속 반복됩니다. 일이 많을때는 정신없이 바쁘고 동시다발적으로 저한테 일 관련한 오더를 내리고 서로 소통이 안되서 잘못 전달되는 경우도 다반사입니다. 제가 멀티태스킹이 안되서 순서대로 해야되고 일할 때 계속 주목하는 것에 부담을 느끼는 편인데 상사가 하루에 수도 없이 일 진행상황을 뒤에서 계속 지켜봅니다. 저는 저대로 할일이 많을 때 실수하게 되고 일하다보니 처음 생각하던 직무와 다르다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 일이 없으면 하루종일 데이터 정리라는 명목으로 폴더 한개에 600~900개에 달하는 파일을 하나하나 열어서 오더에 따라 수정하는 작업을 해야하고 열심히 하는데도 양이 많으니까 일이 빨리 마무리가 안되는 건데 사장님은 그게 아직도 안 끝났냐, 아직도 하고 있냐, 빨리해라는 말만 합니다. 계속 같은 일을 반복하니까 이걸 왜 해야하는가? 이전 작업자들이 했던 데이터를 왜? 이전 작업자들은 왜 데이터를 이렇게 관리했고 엉망인가? 속된말로 똥싼놈 따로 뒷처리하는 놈 따로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업무분담이 되어있지 않아 직원 한사람 한사람이 모든게 완벽하게 해야하고 모든걸 머리속에 암기하고 있어야 합니다. AI처럼 무조건 질문하면 응답은 1~2초 이내에 나와야하고 늦어지면 사장님 언성이 점점 올라갑니다. 헷갈려서 잘못 말하면 그날 하루는 욕바가지입니다. 그냥 엄청 심한 욕설 빼고 다 듣습니다. 최근에는 퇴사관련된 생각때문에 머리가 과부하되서 미칠 것 같고 가족들이랑 직장스트레스를 얘기하는 편인데 얘기하지 마라라는 반응입니다. 그리고 제 고충에 대한 이해와 걱정보다 일단 무조건 버텨라, 그냥 다녀라 이 반응이었고요. 회사 규모가 작아서 따로 인사팀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4대보험 가입된 직장이 아니고 알바하면서 보내는 것도 용납이 안된답니다. 이 회사 다니기 전에 2~3년 정도 학원, 알바 등 취준기간에도 제가 아무것도 하지 않고 히키코모리 생활을 한 것도 아닌데 그냥 저는 욕받이였습니다. 제가 가스라이팅을 당했나 생각을 해봤는데 가족들은 제가 가스라이팅 당한 거라면 외모, 성격, 학벌 등 모든게 다 지금과 정반대였을거라고 저를 비하했습니다. 최근 들어 더욱 어차피 제가 없어도 될 것 같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당연히 취업준비를 하고 이직도 해보며 모든건 준비가 다 된 상태에서 퇴사를 해야하는 것쯤은 알고 있는데 이직은 어디로 할지 뭘 할지 미래가 깜깜하고 도대체 하루하루 울며 겨자먹기로 하루하루 버티고 있습니다. 당장이라고 퇴사하고 싶은데 참....가슴이 답답하고 상담할 곳도 없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상황이 좀 그래서 상세하게 말하고 싶은데 공개글이라 남길 수가 없습니다 회사에서 뻔뻔하게 살아 남는 법 좀 알려주세요
내가 여기서 사라져줘야하는걸까? 다들 날 피하는 느낌 참고로 난 5년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