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뜬 눈으로 밤을 지새고 맞이하는 푸른 아침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dell2016
·9년 전
결국 뜬 눈으로 밤을 지새고 맞이하는 푸른 아침은 새벽 끄트머리에서 아슬아슬하게 걸쳐져 있던 나를 밖으로 쫓아낸다. 하루가 다시 시작이구나, 싶기보다는 어떻게든 오늘을 버텨냈다는 마음이 더 큰. 새 울음소리에도 마음은 크게 흔들리고 푸른 아침을 지나버린 시간은 나를 다시 새벽으로 내몰아 간다.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2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mathilda141
· 9년 전
오늘하루를 또 어떻게버티나 이 생각 뿐이죠ㅎ
커피콩_레벨_아이콘
dell2016 (글쓴이)
· 9년 전
@mathilda141 버티기 위해 나가고 저녁에 어떻게든 버텼다는 생각만 들곤하죠 mathilda님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