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디자인이 하고 싶지만 그걸 말했을 때의 엄마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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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wannab
·9년 전
웹디자인이 하고 싶지만 그걸 말했을 때의 엄마의 반응이 두려워 오늘도 장래희망 칸에 한의사를 적어낸다 연필 때문에 꾹꾹 눌린 종이가 제 마음을 대변해주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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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othy4
· 9년 전
저도 디자인....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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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nab (글쓴이)
· 9년 전
@dorothy4 앗 동지! (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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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aglass
· 9년 전
시각디자인 전공자예요~ 님께서 진심으로 하고싶은 꿈이 있다면 주변의 시선, 특히 부모님의 시선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저도 처음에 디자인전공한다고 했을때 특히 엄마의 반대가 매우 심했었답니다... 하지만 저는 제 꿈, 제 미래에 대해 끊임없이 어필하고 큰소리가 날 정도로 엄마와 싸우면서 결국 제가 꼭 하고싶은걸 이루게 됐답니다~ 처음엔 엄마가 절 인정하지 않으셨어요.. 하지만 제가 선택하고 제가 싸워서 어렵게 얻은 기회를 놓치고싶지 않아 정말 죽어라 최선을 다해 열심히 공부했어요~ 이러한 저의 모습을 계속 봐오신 엄마께서는 결국 제가 졸업할때 쯔음, 그렇게 인정 안하고 반대를 엄청 했던 엄마께서 저를 진심으로 응원하고 계시더라고요~ 님께서 정말 하고 싶은 일이자 꿈이 있다면 절대 두려워하지말고 그대로 돌진하세요 물론 꿈을 이루기까지 많은 시행착오가 있겠지만 그러한 상황들은 미래에 분명 님의 꿈을 이루기위한 훌륭한 밑거름이 될겁니다! 힘내시고, 간절히 바라는꿈! 꼭 이루시길바래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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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othy4
· 9년 전
@ariaglass 이런말 이곳에서 물어보기 좀 그렇지만 시각 디자인이시라고 해서 여쭤보고 싶은데 무슨 일을 하시나요?? 저도 그런 쪽 관심이 너무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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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aglass
· 9년 전
@wannab 저는 방송쪽에서 자막디자인일 하고 있어요~ 그런데 조만간 시각디자인 전공 살려서 미술 심리치료서 쪽으로 나가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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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glwjtm
· 9년 전
제가어릴때는 나의장래희망 부모님의장래희망 이렇게 있었는데 저는항상 부모님의꿈은 부모님의 칸에 제꿈은 제칸에 썼어요 부모:선생님 나: 연기자 고집도안꺾고 사년내내 그렇게 썼던것같아요 그들이 꿈꾸는 나의모습도 존중하지만 꿈은 내꺼잖아요 나만이 꿈꿀수있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