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화하는거 자체가 무섭고 밖에나가는것도 너무 힘들어요 전화든 대면이든 1대1인 상황이제일 최악이에요 아무말도못하거든요.. 이게 정상이 아닌건 알아서 병원진료는 받아야할거 같은데 사람이랑 마주하면 말을못해서 제상태도 제대로말할 수있을까 부지기수입니다 원인도 잘모르겠거든요.. 그치만 이렇게 살고 싶진않아요 정신과 온라인으로 진료받을수있나요? 온라인으로 받더라도 꼭 통화형식으로 진료를 받아야하나요? 그리고 이 증상이 좀오래되었어요 괜찮았다가 고꾸라졌다가를 반복하다보니 언제부터 이런건지도 잘모르겠고 원인도 모르겠고 이런상태일때 선생님께 뭐라고 말씀을 드려야할지 조언도 구하고싶어요.. 정신의학과는 2년전에 한 두달다닌게 다라 거의 초진이에요..
나이가 있어서 취업도 안되고 그렇다고 능력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이번생을 마감하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내가. 무슨 장난감 처럼 가지고놀다가 버리네요 힘드네요
토요일 저녁에 장염이 걸렸는데 월요일날 병원다녀와서 수그러들어서 괜찮을줄알았는데 또 다시 설사를 해서 급 연차를 썼는데 회사 짤릴까봐 두려워요 아 정신적으로 약하니까 너무 불안하고 미치겠네요ㅠ
진짜 모르겠는데
어떻게 해야될까요... 낮에는 그래도 길거리에 사람도 많고 밝으니까 뭐라도 해야될거같고 어딜가나 사람이 있으니까 좀 사람같이 살려고하는데 밤에 혼자 있으면 우울한 일만 생각나고 부정적인 사고가 안 멈춰서 약먹고 가만히 누워있게 되네요 집안일도 다 밀려서 집은 쓰레기장이고
어릴때 부터 뭐든 참는게 버릇이었고 더 나아가 습관 그 이상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학교에서의 따돌림 부터 시작해 잔소리, 은근히 뭐라하는 모든 크던 작던 스트레스를 받을때마다 보통의 사람이라면 말할것을 꾹 참고 상상으로만 계속해서 한번도 생각으로 내뱉어야 할 말을 하는 것을 상상해 참았습니다. 마치 일진한테 따돌림을 당하는 아이가 상상으로 일진을 패는 것처럼요. 그래서 전 부모님한테 25년동안 다섯손가락으로 셀수 있을정도로 화는 물론 큰소리를 내봤습니다. 그러더니 참았던 하고 싶은 말들, 하고 싶은 행동들이 20여년 쌓이더니 폭력적인 이중인격이 생기고 우울증은 물론, 공황장애, 조현병 등 선천적인 정신질환을 제외하고 들어본 모든 정신 질환에 걸렸습니다. 심지어는 고등학생때 진지하게 자살 시도를 하려고 했고요. 근 3년간은 정신과 상담, 치료를 받으면서 괜찮아지는것 같았지만 이가 나서 아픈 애기가 울고 있는데 달래줘도 근본적인 아픔은 해결되지 않듯이 1주일 전에 갑자기 숨이 턱 막히더군요. 숨이 일시적으로 안쉬어졌고요. 게다가 한의원에서 말하는 매핵기라는 증상이 있다고 우연히 알게 되었습니다. 20여 년간 스트레스를 전혀 풀지 못하고 쌓아 두었으니 당연하겠죠. 어렸을때 저는 부모님에게 화를 내서 더 혼나고 잔소리 듣느니 차라리 내가 참아야지 했던게 생존방식이었습니다. 그게 버릇이 되더니 습관에서 더한것까지 되니 이제는 몸이 버티지 못하게 된겁니다. 원인은 알 것 같습니다. 힘들다고 하시는 부모님, 화를 내는 표정과 큰목소리가 너무 싫어서 그랬습니다. 그래서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
나도 소설 속 주인공처럼 사랑받고 싶다 좋겠다 부럽다
더워서 쪄죽겠는데 팔에 자해흉터때문에 반팔 입지도 못하겠다 할거면 안보이는데다가 할걸 범위도 커서 어떻게 가려지지도않는데 그냥 내놓고 다니자니 ***로 볼거같고 부모님한테는 걸리기싫은데
더이상 별로 살고 싶지가 않아. 내일이 되면 내가 여기에 더이상 존재하지를 않기를 바라 난 매순간, 매시간 내가 사라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 그냥... 이젠 진짜 살고싶지가 않아. 제정신이 아니거든,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