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는 서로 다르다는걸 알아. 이별이 보이는 뻔한 길인데 왜인지 붙잡고 있네. 사실 외로움이 큰거겠지. 헤어지면 느껴질 그 공허함. 사귀고 있지만 그럼에도 느껴지는 씁쓸함. 헤어질 용기가 없는 내 자신. 외로움인지 사랑인지 구분이 안되어 어정쩡하게 가짜 연애를 하고 있는것만 같아. 한쪽이 맞춰주기 위해 애써주고 있다는걸 넌 알까. 그렇기에 이 연애가 편하게 흐른다는것도 알까. 너도 맞춰주고 있는게 많을거라 생각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결국 끝은 이별이야. 언제쯤 비밀연애를 깰 수 있을까. 우린 사진 한장 찍지 못했네. 사고하는 방식도 알면알수록 다르다고 느껴져. 사람은 바꾸는게 아니라는데. 연애는 맞출 수 있지만 거기에 속으면 안된대. 연애와 결혼은 달라서 신중해야 된대. 너와 나이차이도 꽤 나는데. 성향도 다르고 알면 알수록 우리는 서로 다른 존재. 서로 보완해줄 수 있는 성격일까.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네. 진짜 좋아하는 뜨거운 사랑을 원할 나이인데. 너는 잔잔하고 안정적인 사랑이 필요해보이니. 보이는 이별임에도 흐린 눈을 하고 이어나가게 되네.
이젠 내 고민을 말하는 것 조차 힘들다
내가 악의 끝을 달려보고 싶다
무기력증 이겨내려고 얼마나 애썼는지 당신들은 모르잖아
내일도 날씨가 무지 덥다고 하니까 조심하세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평생 행복해질 수 없다고 생각했던 것 같아
공부가 진짜 너무 하기 싫어요 진짜 왜살지
시험 제발 빨리 끝났으면. 기분이 아주 엿같음.
영어 지문 외우는게 영어 공부랑 뭔 상관이 있는지 모르겠다
내일도 낮에는 폭염이라네요 오후부터는 곳곳에 소나기가 온다고 하네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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