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가, 이제 진짜 안녕. 눈부시게 푸르른 젊은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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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잘가, 이제 진짜 안녕. 눈부시게 푸르른 젊은날 온 맘 다해 사랑했던 청춘도, 언제나 날 예뻐해주며 자신을 아끼지 않았던 너도, 너의 사랑으로 빛나며 행복했던 나도, 언제나 영원할것만 같던 우리 사랑도... 잘가, 안녕. 지금은 서로에게 주고던진 상처로 타고남아 쟂빛이되어버린 사랑을, 이제더는 존재하지 않는 우리 사랑을, 보내어 줄 때.. 너무 예뻤어서 너무 행복했어서 이대로 인정할수 없어서 보고싶지 않아서 보낼수 없어서 온힘을 다해 움켜쥐었던 마음을 이제는 내려놓을게 이제 더는 함께 행복할 수 없는 사람아 안녕 내 사랑아 안녕, 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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