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가 참 꽂혀요 ... 배치기 - 귀갓길 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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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myblue
·9년 전
가사가 참 꽂혀요 ... 배치기 - 귀갓길 시끌벅적한 하루 꽤 얼큰하게 취했지 가로등 불빛 나침반 삼아 집으로 가는 귀갓길 괜한 아쉬움과 쓸쓸함이 동행해 전화목록을 ***봐도 말할 사람 하나 없네 나사가 하나씩 빠지니까 그냥 삐걱대고 살아 굳이 나서지도 않고 그냥 그러려니 하고 말아 비슷한 친구들에게 느껴지는 안도감과 또 여기서 밟고 나가야 내가 산다는 야비함이 남들 눈과 기대치가 내 삶의 척도가 됐고 가끔 SNS에 잘 사는 척이나 한번 하면서 실은 주눅이든 개처럼 눈치만 보는 게 난데 손에 닿지 않는 행복의 마지노선을 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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