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음악을 배우고 있는 여학생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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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음악을 배우고 있는 여학생입니다. 제가 주변사람들한테 고민같은걸 잘 안털어 놓는 성격인데 너무 가슴이 답답해서 이 글을 씁니다. 하아.. 일단 제가 앞서 말했듯이 음악을 배우고있는10대인데요, 9월달에 대회가 있습니다.그것도 제가가고싶은 학교에서 여는 대회요. 그런데 그게 지금다니고있는학교에서 하는 대회랑 겹쳐서 너무 고민됩니다. 지금다니고있는학교에서 여는 대회의 예선(제 진로와는 상관 없는 춤,노래 대회입니다.반강제적으로 다 참여해야해요ㅠ)은 요번주에 하고요 제 입으로 말하기는 좀 그렇지만 저희 팀이 잘해서 예선은 단번에 붙을거 같아요... 제가 만약 지금다니고있는 학교에서 여는 대회에 안나간다면 열심히 연습한 우리팀이 너무 이쁘고 좋은데 제가 거기서 빠지면 너무 친구들에게 너무 미안할꺼고 제 자신은 너무 무책임하다고 생각할거고 아쉬울꺼 같아요...그리고 이 대회는 저희 학년밖에 안해서 내년에는 다신 못해요ㅠㅠ 그리고 제가 나가야하는 대회는 부모님과 선생님의 기대가 크시고 또 제 삶에 중요하니까 빼면은 안된다는거죠... 하지만 내년에도 대회에 나갈수있습니다.. 제가 생각한 방법은 오전에 대회가 시작되서 12시쯤 끝나면 마치자 마자 바로 학교에 가서 본선을 하는 건데... 가족들이 반대했어요. 특히 아빠가 그렇게 한다면 집중이 안돼서 붙을 대회도 떨어질꺼라고 또 대회가 더 중요하니까 그것은 포기하라고 하셨어요... 당연하게 진로와 관련된 그 대회를 나가야하지만... 너무 머릿속이 혼란스럽네요 ㅠㅠ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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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yOne
· 9년 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