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숙하지 못한 것 같아 부끄럽고 다른 사람들이 절 피곤하게 생각할까봐 염려돼요
미성년자들에게 술담배를 실수로 팔아버렸다? 판매자의 잘못일까? 아니면 구매자의 잘못일까? 미성년자 확인하는거 귀찮아 죽겠네!!ㅋㅋ
아 *** 왜 또 월요일이 다가오는거야;; 이번에 제대로 쉬지도 못했는데;;; 그래도 이번달에 월급 들어온다고 희망을 걸고 일했는데 다음달에나 나온다하니 일하기도 싫고 황금 같은 주말에 남은 잔업하기도 ***게 싫네***
전 회사 퇴사 후 잊고 있었는데 , 오늘 어떤 장기 그독?하던 프로그램의 결제가 되고 있더러고요… 제가 이 프로그램 비번을 퇴사 전에 말씀 드렸는지 안드렸는지 모르겠는데 걱정되서요.. 따로 전 회사쪽에 지금 프로그램 돈 나가고 있는 것 말씀 안드려도 괜찮을까요..?? 조언 구합니다.
알바일 지금 하고있는일 기름바르고 포장하고 설거지 화장실청소 대차 씻기 찜기대차 씻기 *** 바닥닦기 일의업무량 이 훨씬 늘어지는 것같고 직장에서 오래 근무를 다니고잇지만 늦게들어온 사람보다 일의 향상이 지연되고잇다 일의 속도가 조금 느리다 일이빠르게진행 하다가도 일의 기술능력이 조금
해외에서 워킹 홀리데이 비자로 일을 하고 있어요. 각종 한인잡에서 이리저리 많이 구르고, 인신공격성 발언이나 텃세, 사기, 소송 등등 정말 많이 겪었어요. 한국인이라면 치를 떨게 될 정도로 별 일이 다 있었어요. 그러다가 지금의 직장을 얻게 되었는데요. 반려동물 용품 전문점이고 강아지 손님들이 많이 와요. 텃세도 없고 직원들도 다 친절해서 2주간 너무 즐겁게, 최선을 다해서 일했어요. 출근하는 게 기다려지고, 실수를 해도 자책보단 새로운 걸 하나 배웠다는 기분이 드는 천국같은 직장이었어요. 그런데 어제 업무가 끝나고 갑자기 당일 해고 통보를 받았습니다. 마감 업무에 2주가 되도록 익숙해지지 못했다는 게 이유였어요. 이 가게 마감 업무가 엄청나게 복잡하거든요. 따로 매뉴얼이 정해져있지도 않고, 사수분들이 알려주시는 걸 따라하면서 익혀야 하는데, 제가 마감 방법을 기록하지 않는다는 불평이 사장님 귀에 들어간 것 같아요. 마감이 복잡하다보니 사수님들 이야기를 들으면서 동시에 기록하기가 어렵기도 했고, 무엇보다 제 생각으로는 열심히 알려주는 사람 앞에서 폰만 들여다보면서 기록하는 게 좀 무례하게 느껴지기도 했어요. 그래서 일단 열심히 들은 후 퇴근길에 복기하며 기억나는 내용을 기록하는 방법을 사용했는데요, 스스로도 한계를 느껴서 어제는 업무 종료 후 각잡고 마감 방법을 물어봐서 세세하게 기록해야지 마음먹고 있었어요. 그런데 마감을 하기도 전에 사장님이 오셔서 해고 통보를 하셨네요... 오늘까지만 일하고 그만 나오라고요. 제가 사정을 말씀드리고 일주일만 기회를 주실 수 없겠냐고 부탁드려서, 당일 해고는 무산되었어요. 그리고 마감 방법도 사장님께 직접 다시 배워 제대로 기록했습니다. 결국 모든 문제가 해결되기는 했는데, 계속 기분이 너무 안 좋고 충격이 가시지 않아요. 너무 즐겁고 행복한 직장이었고 정말 제 가게처럼 최선을 다해 일했는데 나 혼자 즐거웠고 나 혼자 열심히 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괴로워요. 다른 직원들하고도 꽤 친해졌다고 생각했는데 뒤에서 다들 나를 평가하고 있었구나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이런 생각을 하는 제 자신이 미워 죽겠어요... 순진한 걸 넘어서 너무 멍청했던 것 같아요. 또 한 가지 사장님께서 말씀하신 게, 직원들과 대화 중 전 직장에 대한 욕을 그만해달라고 하셨거든요. 맨 위에 썼던 것처럼 정말 어마어마한 악덕 직장들을 다니며 상처를 많이 받았어요. 직원들과 좀 친해졌다고 생각하고는 서로 최악이었던 전 직장 이야기를 하며 위로해주기도 했고요. 특히 매니저님같은 경우엔 제가 별 말 없을 때 먼저 안 좋은 전 직장 얘기를 꺼내셔서 같이 맞장구 쳤던 거예요. 그런데 그렇게 서로 함께 얘기했던 내용이 사장님한테는 제가 계속 전 직장 욕을 했다고 왜곡돼서 들어갔네요. 직장 동료는 직장 동료일 뿐 친구가 아닌데, 제가 너무 멍청하고 안일하게 생각했던 것 같아요.
안맞으면 퇴사할 수 있지만, 일하는 모든 사람들이 저를 싫어할거같고 비난할까봐 너무 두려워서 입사를 못 하겠어요
회사 분들의 도움이 필요해요 저 혼자 일을 잘하게 되기가 막막하고 부담이 커요 근데 물어보는 게 어려워요 왠지 자기들이 아는 걸 알려주는 걸 싫어할 거 같고 그래서 저를 싫어하게 될까봐 두려워요 그리고 제대로 알려주지 않을까봐 잘못된 정보로 알려줄까봐 두려워요 좀 친한 사람들끼리 많이 다니는 거고 정보가 되게 끼리끼리만 공유하는 분위기라 그래요 저는 두루두루 잘 지내긴 하지만 엄청 친밀한 사람들은 회사에 없거든요 업무적으로 좀 버거운 일을 하게 되는 시기이다보니 가슴이 답답하고 막막해서 혼자서 해내기가 버거워요
장사하는데 너무 안되네ㅠ 우리만 안되는거야 뭐양.. 경제가 많이 어려운건가??ㅠ
유아교육과를 나와서 집에서 가까운 어린이집 만1세 담임으로 취업했어요, 면접 볼때 원장이 살짝 무식?해보이긴했지만 딱 그정도 일거 같아서 들어갔어요. 근데 반도 늦게 알려주고 2월 마지막주에 출근했는데 3시간 회의에 2시간 책상옮기기 30분동안 점심시간이 끝이였어요 그렇게 3월달이 되고 아이들을 만났는데 총 4명이였죠 한명은 너무 잘하고 한명은 어린이집을 다니다 왔는데 낮을 가리고 불안함이 아직 남아있어요 근데 이 엄마가 예민한 엄마인데 전화로 집에서 아이가 표정이 안좋고 장난감을 집어 던진다고 그러드라고요, 그래서 안심 시켰죠. 다른 아이는 첫날부터 다리 다쳤다고 문자오고 병원갔다오고 친구가 그 아이 옷에 짜장뭍여서 그거땜에 난리났고, 그래서 그 엄마는 항상 가방에 자기 아들 옷 있는지 다 확인해 현관문 앞에서 그거 때문에 스트레스고 다른 아이는 어린이집을 다녔는데 옮겼거든 근데 6개월을 다닌거야 다닐때는 아이가 0세여서 아무것도 모를거아니야 근데 옮기고 나니까 집에서는 안하던행동을 한데 장난감을 집어던지고 표정이 어두워보인데 근데 이 엄마가 원래 예민한 엄마야 그리고 또 다른 아이는 12월 생인데 나를 자기 엄마 대체로 봐 무슨 뜻이냐면 집에서 엄마한테 하는 행동을 나한테 그대로 하고 보조선생님한테는 선생님처럼 행동해 어떡하면 좋지? 그런데 원장선생님은 계속 우리반에 들어와서 기웃거리고큰 목소리로 참견하고 잔소리하고 화내고 다른 반은 그나마 원래다니던 아이들이 있어서 티가 안나는데 우리반은 다 처음 다니는 아이들이여서 눈에 띈단말이죠 그래서 3월 동안 머리가 아프고 밥도 안들어가고 계속 울고 스트레스 받고 불안해서 잠도 못자고 꿈속에서 마져 나오니까 너무 힘든거 있죠 이번에 처음 취업한건데 2주동안 너무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고 짝꿍쌤한테 말하기도 그런게 그 선생님도 교통사고나서 힘들텐데 말하면 투정부리는거 같아서 좀 그래요 내가 학부모랑 말도 못하는거 같고 자꾸 아이들을 안아주기만하니까 더 애착형성이 안되는거 같고 그래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솔직히 1년내내 이럴거 같아서 불안하기도 하고 차라리 더 잘하는 선생님을 만나거나 주변 선생님들이 자세하게 알려주면 좋을거 같아요. 아이들과 하고싶은 놀이는 많은데 그게 연계도 안돼고 너무 단순하다 보니까 잘 하는지도 모르겠고 토닥이는 말? 안심***는 말을 잘 하지 못하다보니까 몸으로 표현하는건데 그게 악순환으로 나타나서 잘못 된거 같아요 저 어떡하면 좋죠? 순간순간 행복하다가 갑자기 생각나고 문제가 생기면 삽으로 파고 들어가고 자책이 엄청심해지는 성격이여서 힘들어요 그리고 단순하게 생각하는거 좋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