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같은 사람한텐 힘들다 일단 시작하면 관두겠다는 말을 못해서... 시작하지 말걸 싶어...
2025년 2월 8일 밤 우리는 서로를 모르지만, 같은 하늘 아래에서 숨 쉬며 살아가는 소중한 인연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각자의 인생을 살아가며 다양한 경험을 하고 있겠지요. 기쁨과 슬픔, 성공과 실패, 사랑과 이별… 이 모든 것들이 우리의 삶을 채우고 있습니다. 때로는 힘들고 지치는 순간도 있겠지만, 그런 순간에도 희망의 빛은 항상 우리 곁에 있다는 것을 기억해 주세요. 당신이 지금 어떤 상황에 처해 있든, 어떤 고민을 안고 있든,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이 세상에는 당신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비록 지금은 보이지 않을지 모르지만, 언젠가는 그들의 따뜻한 마음이 당신에게 닿을 거예요. 삶이 때로는 무겁고 힘들게 느껴질 때, 잠시 멈춰 서서 주변을 둘러보세요. 봄에 피어나는 꽃들의 아름다움, 여름 밤하늘의 반짝이는 별들, 가을의 알록달록한 단풍, 겨울의 새하얀 눈… 이 모든 것들이 우리에게 주는 작은 선물들입니다. 이런 소소한 아름다움 속에서 우리는 삶의 의미와 기쁨을 발견할 수 있어요. 당신의 존재 자체가 이 세상에 얼마나 특별하고 소중한지 알고 계신가요? 당신의 미소, 당신의 친절한 말 한마디, 당신의 작은 행동 하나가 누군가에게는 큰 위로와 힘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자신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을 잊지 마세요.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다면, 그것 또한 지나갈 것임을 믿으세요. 모든 폭풍우가 그러하듯, 당신의 인생에 드리운 어둠도 언젠가는 걷힐 것입니다. 그 때까지 꿋꿋이 버텨내는 당신의 모습이 얼마나 아름답고 대단한지 모릅니다. 우리는 서로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지만, 결국 모두가 행복과 평화를 꿈꾸는 건 같을 거예요. 그 꿈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는 당신의 여정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습니다. 언젠가 우리가 길에서 스쳐 지나간다면, 서로를 알아***는 못하겠지만, 따뜻한 미소로 인사를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 순간, 우리는 서로에게 작은 행복과 위로를 전하는 소중한 이웃이 될 수 있을 거예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당신의 하루하루가 밝은 빛으로 가득 차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아니 SIG종교가 뭐길래 왜 남의 우편함에다 쓸대없는걸 놓쳐? ㅋㅋㅋ 제가 코스프레 한다고 SGI종교하나땜에 다른시간들 뺏기기 싫어서 만나기 싫은데 뭐 자꾸 만나자나 뭐라나 진짜 눈치가 없습니다..^^..
대학 입학하고 가정사 때문에 정신 망가져서 학점 개낮고 자격증 무, 무기력해져서 대학생활 내내 아무것도 안함 겨우 졸업하고 20대 후반 취준하는데 자괴감만 듬 자살도 시도만 해보고 겁나서 아무것도 못함 모든 것에 겁이 나서 걍 도망치고 싶음 과거가 한심하고 내 멘탈이 원망스러움 사회에 들어가지 않고 그냥 죽고싶음
걱정과 불안으로 뒤덮히니까 아무것도 못하겠다 이게 몇달이 지속되네
주중에는 9시면 졸리고 (기상 시간이 7시 반임에도) 주말에는 적어도 4시간씩 낮잠을 자요. 불안 장애를 오래 앓아서 긴장을 완화하는 약을 10년간 먹고 있습니다. 우울 진단도 받아서 같이 약을 먹고 있는데.. 너무 힘든 날엔 당일 연차를 사용해서 일을 쉬는데 그럴 때마다 마음이 너무 힘듭니다. 제가 사회 구성원으로 제대로 기능하는 게 가능할지. 남들은 잘만 출근하는데 나는 왜 매번 이렇게 급하게 연차를 내고 쉬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나이가 들며 체력이 좋지 않아서 그런 걸까도 생각했지만, 일을 하면서 늘 그래왔던 것 같아서 체력의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운동을 많이 할 때도 그랬었거든요. 어쩌면 습관인건가. 내가 나약한건가 생각이 들어서 스트레스 받으면서도, 온 몸이 물에 ***은 솜처럼 무거워 움직이기 어렵습니다. 어떻게 하면 기운을 차리고 남들처럼 잘 회사를 다닐 수 있을까요.
고민하다 글 남겨요. 저는 이제 중학교 3학년 진학하는 여학생이에요. 저는 사실 사는 게 많이 힘들어요. 자꾸만 알 수 없는 불안감이 절 덮치곤 합니다. 그냥 행복하면 안 될 것만 같은 기분이 들어요. 그냥 살고 싶지 않아요. 밖에선 한없이 밝은 척하고 학원 선생님께 혼나도 상처 안 받은 척하는데 상처 이미 많이 받았고 괴로워요. 음…. 예를 들자면요. 가족을 모두 살해하는 영화를 보면요 엄마랑 싸우다 욱해서 나도 저렇게 다 죽여버리면 어떡하지 싶고 엄마를 이미 죽여서 내가 지금 보고 있는게 영혼같고 그래요. 그냥 모든 사람들이 다 게임 NPC 처럼 느껴져요. 저 좀 도와주시면 안됄까요 공허함에 미칠것만같아요 아 이미 ***건가.
제가 최근 6개월 간 나쁘지 않은 삶이었던 것 같아요. 행복했던 순간도 있었고 결혼하기 싫던 제가 결혼도 하고 싶은 사람도 생겼어요. 그래서 돈도 빨리 모으고 싶은데 제가 돈에 집착이 생겼나봐요.. 엄마가 매일 돈없다고 신세한탄 하다보니 너무 마음 속 부담이 됐어요. 돈이 없어서 고등학생 때 엄마아빠가 많이 싸웠다보니 저도 돈이 없으면 제가 사랑하는 사람과 저렇게 서로 미워하게 될까봐 무서워서요. 엄마랑 싸우다가 홧김에 " 그러게 돈없다고 그만 말하지 그랬어." 라고했는데 엄마가 제 말에 상처를 너무 받았는지 저에게 화를 엄청내면서 뭐라하더라구요. 알아요. 저희를 키우면서 최대한 편히 살게 해주려고 노력하시는거. 근데요 저는요 고등학생때 엄마아빠가 행복하지 않아보여서 저도 집에서 단 하루도 맘편히 지낸 적없어요. 싸울까봐, 잘못될까봐, 엄마가 자꾸 그만하고 싶다해서 불안해 미치는 줄 알았어요. 큰소리 들리면 눈치보면서 주변을 서성거리고, 아무렇지 않게 있지만 귀는 열어두고 잠든 척하면서 아빠가 집에 들어와야만 안심하면서 잤어요. 근데요 아까 엄마가 화내면서 저를 몰아붙일 때 .. 제가 예전처럼 계속 "죽고싶다, 난 쓸모없는 년이다, 나는 짐이다, 난 원래 일찍 죽었어야했는데 왜 살아있지, 죽자,죽어버리자, 그만하자, 다끝내자.." 이러고 팔을 손톱으로 그으면서 자해를 하고 있더라고요.. 두려워요. 제가 계속 이대로 그늘 안에 갇혀 있다간 제 주변 사람, 특히 제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제 그늘의 이해를 강요하고 그 사람을 힘들고 지치게 만들까봐 두려워요.. 우울은 전염 된다는걸 누구보다 잘 아니까.. 나만 아니면 그 사람을 잘 살*** 수 있지 않을까.. 자꾸 그런 생각이 들어요.. 내가 있기에 자기도 있는거라고 하면서 저를 위로해주는데도 저는 제가 그사람을 망칠까봐 무서워요.. 살고 싶어요 그사람과 잘 살아가고싶어요.. 저.. 공황도 생겼더라구요.. 많이 울면 공황이 와요.. 숨을 못쉬어요.. 저 어떻게 해야해요..
오늘 악몽을 꿨는데 그후로 한 시간 동안 잠들지 못했습니다. 자려고 눈을 감으면 제 의지와는 별개로 무서운, 그러니까 그로테스크하고 고어한 형상들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건 형체이기도 하고 어떠한 글자들이 겹쳐진 형태이기도 합니다. 악몽은 꽤 자주 꾸고, 악몽을 꾸지 않더라도 그냥 자려고 눈을 감기만 하면 그러한 형상들이 자꾸 보입니다. 그게 의식에서 사라지는 느낌이 들면 잠에 들 수 있습니다.
소소하게는 어린이일때 인지가 많이 느려서 꾸지람을 들었었다거나 청소년기에 있던 피해망상증에 대해서나 반복되는 인간관계 패턴 등등... 이런 것들을 살피는게 치료에 도움이 될까요?? 잘못 엇나가면 우울반추가 되버릴 것 같아 겁나네요. 이미 지난 과거보다 현재 발생하고있는 증상에 더 집중하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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