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 내 잘못인가? 그러면 내가 다른 사람들한테 까이는 환경에서 살았었는데 어떤 태도로 살았어야지? 나도 이제는 제발좀 감시란게 없는 세상에서 살아봤으면 좋겠다.. 감시야 나는 니가 그냥 없었으면 좋겠어 너땜에 내가 엄청난 손해를 자꾸 보거든
어차피 내 얘기 할꺼 왜 자꾸 나한테 말거는데 그냥 ㅇㅈ처럼 아얘 나 없는 사람인셈 치면 편할텐데
저는 순수하게 열정적으로 일을 하고싶은 사람입니다. 근데 일하는 환경이 너무 열악합니다 저보다 8살 아래인 직원 2명 남1여1 입니다. 남1 은 일에 관심없고 시 키 는것만 좋아하며 거기서 근무 오래했다며 텃세와 기싸움만 하려합니다ㅠ 여1 은 나이는 어리지만 직급 높은 걸로 들어왔습니다. 근데 저를 대하는 태도는 딱딱하며 커뮤니케이션이 어렵습니다. 뭐 물어보면 먼저 하는 말은 급한거 아니잖아요 지금 얘기해요? 와 그냥 무시하거나 넘겨버립니다. 남1 는 저랑 일을 같이 하는데 고집이 워낙 쎄고 자기말만 하고 제가 원하는걸 들어주지 않으면 어린아이같이 씩씩 거립니다. 일의 화근이 있었던 것 중 하나는 문화센터 근무하다보니 수강생 출석부를 관리하게 되었는데 전에 일일이 날짜 수정작업을 통하였던걸 제가 한 번에 프린트 하여서 개선 시켰으며 출석부 펼치면 출석부 보이고 펼친 윗부분 빈공간을 제가 A4로 교육장소 시간 일자 만들어서 출력하여 수강자가 오면 어디 출석부인지 한번에 보일 수 있도록 개선했습니다. 그게 화근이었습니다. A4로 만든 그게요ㅠ 남1 컴퓨터 못하는것이 나에게 출석부 하루씩 넘겨야된다 그게 보이도록 하는게 의미가 없다 팀장님이 오케이 했다고 하나 우리가 추가적으로 실무자가 일일이 넘겨야하는 불편하다고 했습니다.(일일이 넘기는거 저는 남직원한테 요청하지 않고 오롯이 저는 혼자 하고 있습니다. 해주는걸 바라지 않아요) 만든 과정과 이유를 설명해도 결국엔 의견을 좁히지 못했고 끝났습니다. 서로 이야기 안되니 전 청소 부분은 제가 비중이 더 크고 너무 힘이 듭니다ㅠ 절 이기려고만 하고 제가 요청하면 안해주는 의견을 말하면 누가 생각밖에 안한다는 내 생각했냐는 제 얘기를 들어주지 않습니다. 스트레스 너무 받아요 같이 일하기도 맞추기도 싫어요 어찌해야할까요ㅠ 1. 거절하고 싶은데, 거절하고 대응법을 찾고 싶습니다. 2.남직원과 대화 할 때 한 주제로 이야기 했는데 설득이 안되니 여러주제로 이야기를 하다보니 남직원이 이랬다저랬다 한다고 핀잔주었습니다ㅠ 3. 정말 남직원이 하자는대로 따르고 싶지 않고, 또한 가르치려드는거 듣기 거북합니다ㅠ 남직원 평이 나이 많은 형들에게 가르치려 들어 몇번 혼났다고 들었습니다ㅠ 잘지내고 싶지 않아요ㅠ 4. 문제는 둘 다 남직원은 경력으로 저를 누르려하고 여직원은 직급으로 저를 누르려 합니다ㅠ 존중과 이해보다는 기싸움과 자기 권리만 취하려는 이기적인 행동밖에 안보입니다ㅠ샌드위치 너무 힘듭니다ㅠ
친구한테 자해 들키면 어떻게 되죠?
안녕하세요 이제 막 고등학교 올라가는 고1 학생입니다 저는 공부를 잘하지도 무언갈 특출나게 잘하는 것도 없는 그냥 정말 평범한 학생입니다 저는 중2~3학년까지 내내 친구문제로 상처 받고 자기 자신을 상처 주기를 반복하며 살아가던 사람입니다 제 잘못으로 생긴 일이었고 그 일이 너무 커져 더이상 해결하지 못할 거 같자 학교를 나가지 않기 시작 했어요 학교에서는 교육원을 추천하셨고 저는 2학년 2학기 때부터 교육원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행복했어요 제가 뭘 좋아하는지 뭘 잘하는지 알 수 있던 그런 귀한 날이었습니다. 하지만 교육원에서 나온 3학년 때는 남들의 시선이 신경 쓰이기 시작했어요 여자애들은 절 피하고 싫어했고 남자애들은 대놓고 꼽을 주기도 했죠 어떤 한 학생은 대놓고 애들 앞에서 교육원 얘기를 꺼내기도 하였어요 그래도 좋은 친구들 만나 즐거운 학교생활 하고 있다고 착각하며 살아가던 시기가 있었어요 저는 얘들이 저의 일을 다 까먹은 줄 알았습니다 잊고 살아가는 줄 알았어요 근데 현실은 아니었나봅니다 같이 다니는 친구들이 다른 사람 시선들을 신경 썼고 점점 저랑 같이 안 다니기 시작 했어요 화장실이든 이동시간이든 그 친구들 옆엔 제가 없었죠 저는 2학년 때를 내내 흑백이라는 세상에 절 가두며 살아갔습니다 교육원이라는 존재가 절 잠시라도 꺼내줬지만 제가 다시 흑백에 들어가는 거 같습니다 지금은 방학이고 그 아이들을 만날 확률은 아주 아주 낮습니다 고등학교도 다른 학교 얘들이 많아서 저의 대한 이야기를 아는 사람이 몇 없을 것인데 너무 너무 불안합니다 저는 국군간호사라는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겠다고 열심히 노력하는 그런 학생이 되고싶은데 하루종일 우울하게 핸드폰이나 보고있고 무언갈 도전하기가 많이 무서워요 저 좀 도와주세요 제가 정신 차리고 흑백이 아닌 색깔이 난무한 그런 세상에서 살게 도와주세요
학교 잘다니고 무난하게 친구랑 잘지내는 애들보면 왜 마음 한쪽이 시릴까요 서럽고 난 평생 저러지 못하고 쓸쓸하게 어른될거같아서 너무 속상해요 어른되기도 싫어요..어른되기 싫어요 매일 학교 가기싫다고 생각하지만 학교 졸업하고 나서 성인되고 나면 이 결핍은 어디서 채우죠? 지금도 학교 다니기 싫어하는데 혼자 다니는것도 지쳤는데 어른되고 나면 학교 생활하면서 생기는 추억 친구 이런거 저한텐 없거든요 근데 어른되어버리면 이 공허함 어디서 채워요 학교 가기 싫다고 생각하는 와중에 학생이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아직 학생이니까 언젠가는 평범하게 학교 다닐거라고 추억 쌓고 친구들이랑도 잘 지내고 평범한 사람되어서 무난하게 살거라고 착각하고 있지만 그렇게 안될거란거 잘 알고있어요 진로같은거 없고 나는 당장 학교 가기 싫고 그냥 학교 관련된거 다 싫고 학교가면 힘들어서 자퇴하고싶은데 학교 잘 다니고 무난한 애들보면 그냥 마음 한켠이 꼬와요ㅜ 부럽ㄱ고ㅠ 좀 짜증나요ㅜㅠ마음 맞는 친구 사귀기 너무ㅜ힘든거같아요ㅠㅜ 살기싫어요 이상태로 어른된다고해서 뭐가 될거같지도 않음 개학하고 나면 어떻게 버틸지 잘 모르겠어요 다 싫어요 다 싫어…너무 자퇴하고싶어….어떻게 설득 해야할지 모르겠다 사실 나는 이렇게 때 쓰고 징징거릴 나이 아닌데 드라마에서 고등학생들 학교생활하는거 보니까 갑자기 울컥해서 여기다가 글써봄….
두 명 이상만 모이면 상황에 끌려다녀 피곤하고 자아가 없어지는 느낌이에요. 근데 제가 주도하면 분위기가 별로고 리더십도 없어서 뭔갈 해도 제가 하면 욕심부리는 것 같아보이고, 주변인이 애써 따라와주는(?) 느낌이에요,, 제가 주변인의 눈치를 못 살피는 걸까요,?
제발 긴글임에도 번거롭겠지만 전문적인 분들... 이글 한번만 도와주세요... 심장이 두근거리거나 명치가 아픈 느낌이 들어서... 이제 그만 잊고싶어요... 저는 늘 선생님들 사이에서 칭찬만 받으며 컸어요.. 소심해서 선생님들이 오구오구 해주셔서 그 틀 안에서만 행동했고요.. 그러다가 지금 친구들과 같이 다니게 되었어요 상담을 잡아 하기엔.. 저는 대면이 아니라도 대인기피가 있는것 인지 잘 모르겠지만.. 전화통화에 두려움이 있고.. 실시간 대화에 거북함이 있고.. 트라우마쪽은 더욱 말하기 어려운 내용도 있어서 생각할 시간이 많이 필요해서 이렇게 적게 되었는데요.. 죄책감과 속상한과 동시에.. 2년이 지나가지만.. 아직도 너무 힘들어요... 이 일이 있던 나이는 17살입니다.. 현재는 19이에요.. 우선 재작년에 입학과 동시에 저희랑 9살 정도 차이나는 대학원 다니신는 선생님이 3가지의 과목을 해주셔서 매일 수업시간에 만나며 학교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본인도 학생이기에 학생들 마음을 잘 아신다며 저희를 모든걸 헤아려주실것 같은 말과 이미지였어요.. 어른들과는 사회성이 뛰어나셔서 높은 분들 일처리는 깔뜸하고 평도 좋으시고요... 저는 듬직한 선생님을 좋아해 낯가림이 심하지만 선생님 주의에서 친구들과 머물렀어요 근데 정식 입학전부터 뒷담하시는걸 많이 들었어요.. 근데 입학후부터 이 무리 가서 저 무리 뒷담과 욕하고, 저쪽 무리 가선 이쪽무리 욕하시며 애들이 서로 보는 이미지를 나쁘게 만들어두시고.. 한친구와 일이 커져 교장에 학부모 오고해서 1년만 쉬라는 말에 다른 학교로 가셨어요.. 어떤 쌤이냐면.... 우선 수업 방식은 어짜피 해도 다들 공부안할거자나 하시며 수업 진행 x 벼락치기 하며 하시기도 했고요.. 어떤애는 화장을 진하게 한다는 이유로 말로 괴롭혀 우울증으로 자퇴하게 만들기도 했고요... 쓰레기 분리수거 해등릴까 싶어 이거 어디에 쓰실려고요..? 비스무리하게 이야기하자 말 안듣는 애들 토막내서 버릴려고 등.. 방과후때 제가 애들 패고다닌다 담배핀다 욕하고 다닌다며 처음보는 선배들과 친구들에게 장난치며 놀이감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랑 찍힌 친구랑 놀고있는데 제 무릎에서 안일어나길레 밀며 놀고 있었는데 손에 무언가 있어서 발로 제 친구를 민다거나.. 치거나, 돛자리로 친적이 있었어요.. 그래도 저희집 근처로 이사오셔서 가끔 집에 태워다 주셨어요.. 근데.. 이제 여기서 부터 제가 잘못한게 많고... 무거운 말을 쓸려하니.. 무섭고 두렵네요.. 그리고 제가 다 잘 못한것 같아서 너무 두려워요.. 저희 무리는 총 4명이에요 그중 2명은 매우 찍혀있는 상태라 무언가 손들어도 ㅇㅇ이는 쉬어도 될것같아~ oo이는 안돼 ㅋ 하며 장난식으로 애들을 배재 시켰어요.. 저와 한 친구는 그래도 조용히 하라면 하고 헛소리와 남까는 말을 안하는 편이기에 보통정도 받고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방학중이였어요.. 그 찍힌 친구중 지금은 성격에 손절한 친구가 있는대요... 그 친구가 실습실을 선생님이 방학때 개방한다고 하셨답니다... 하지만 아무도 듣지 못했기에 재 확인을 하였고 "확실"하다며 데리고 들어갔습니다.. 들어간후 1. 3명이 갑자기 뛰어 3개의 의자를 차지하며 내자리, 를 외쳤습니다. 2. 그래서 차라리 그럼 바닥에서 먹자를 요구하였고 저랑 안찍혔던 친구와 돗자리를 피게 되었습니다. 3. 친구와 돛자리를 필동안 나머지 찍힌 2명 친구들이 창문을 열고 방충망이 닫힌걸 확인했답니다.. 4. 저는 돛자리에 앉아서 쉬고 있긴 했지만.. 저는 뜨거운 물을 무서워 하기에 손절했던 친구가 물을 버려주었어요 5. 그채로 먹다가 방과후가 시작해 허겁지겁 치우고 나왔습니다.. 우선 저희도 1. 마음대로 들어간것 2. 의자 뺏기후 정리 안한것 3. 창문을 닫지 않고 간것 4. 친구가 버리면서 흘린 한두알의 옥수수를 확인하지 못한것 저희가 잘못한 부분도 분명 크답니다.. 근데 단톡에서 선생님이 화나셔서 누가 실습실에 들어갔냐며 이야기 하셨는데.. 그 말들이 생각만 하면 가슴 밑쪽이 엄청 아파요.. 선생님도.. 학과체험준비할려고 들어가자마자 매미에.. 싱크대에 라면과 옥수수 몇알 싱크대옆 라면자국 의자 날리 창문 다 열림 으로 우선 화가 치밀어 오르셨을거라 생각해요.. 그 뒤로 선생님의 반응은 일탈할거면 안보이는 곳에서 하지 그러냐 등 창문열어둬서 매미가 들어오고 세콤 울리면 내 책임인데 싱크대 정리 하지도 않고 다음날 도우미로 학교 오지말고 4명 실습실 출입 금지라며 단톡방에서 엄청 화를 내셨습니다.. 물론 저희가 100% 들어가서 잘못한건 맞지만... 1. 4명중 싱크대 옆을 사용한 친구는 1명이였고 그 친구는 물만 부었지.. 끓여서 튄자국은 없었어요.. 그리고 친구도 그랬다면 치웠을거라네요... 2. 싱크대에 버려져 있던 면종류를 먹은친구가 2명 있었지만 남김없이 전부 먹었기에.. 저희말고 누군가 왔다갔나 싶었어요.. 하지만 말해보았자 화를 불러 일으키는 거고.. 어째든 들어간 저희가 잘못한건 잘못이니까 죄송하다했고... 선생님의 대답은 죄송하다하면 될일이냐며 위에 말들을 실시간으로 계속 화내는 말들이 왔어요... 그래서 장문의 사과문을 보내게 되었어요.. 마음같아선 풀리실때 까지 사과했겠지만.. 친구들이 같이 보내자는 느낌이라 결국 다같이 정한날에만 장문의 글을 보냈어요.. 저는... 만약 개방한다고 하더라도 사실 여부를 확인하지 않고 마음대로 들어가서 죄송합니다.. . . . 거의 2~3시간동안 적었던 장문을 보내드렸고.. 친구가 그랫다는 말을 조금 가리기 위해 저렇게 이야기 했던걱 같아요.. 근데.. 읽고나시니 더 화가 나 있으셨어요.. 모두 전화하니 받으시지도 않으시네요 제가 개방한다고 했어도? 저는 개방한다한적 없습니다 라며.. 저는 말을 못할거라는걸 아시니.. 3명에게만 전화한건진 모르겠지만요.. 그때 제가 전화해서 잘못했다.. 죄송하다.. 솔찍히 누가 이렇게 이야기해서 그 말 믿고 들어갔다.. 정말 죄송하다 했으면 이렇게는 안됬을거라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아무튼 그래서 그 일이 결국 방학에 일어난 일이라 한달내내 조용히 지내다가 방학에 한번더 4명의 장문의 사과 편지와.. 저 혼자 만들었던 쿠키를 같이 드렸고.. 아무일 없이 개학하게 되었어요.. 약 한달이 넘었고.. 그 뒤로도 반에서 지금 벌받고 있는 너, 너, 너, 너, 하며 한명한명 저희를 집으시곤 택배나 그런걸 ***셨어요.. 저희가 잘못한건 맞지만.. 반애들 전체 있는대서 한명씩 손으로 지목하시며 이야기 하신 부분에서 트라우마에서 나오질 못하겠어요.. 그뒤로 한번 실습실에 모일때 무서워서 다같이 반에 있었고.. 시간이 한참 지나서 데리러 오셔서 야 들어와 하셔서 울상으로 들어갔습니다.. 물론 거기서도 이야깋를 하던중 또 다른 의도론 안된다며 애들앞에서 지목당했고요.. 그 뒤로 어쩔땐 욱한 마음에 죽... 생각까지 하다가 에이 그것보단 낫겠다 싶어 찍히든 말든이란 생각에.. 대놓고 그뒤론 선생님 눈을 피하고 같이 혼난 다른 친구들은 인사하고.. 저는 그 뒤로 피하고 숨었습니다.. ( 이렇게 되돌려 보니.. 이기적인것 같단 생각도 드네요...) 그렇게 한지 얼마 안되서 저에게 먼저 어색하게 말을 걸으셔서 자연스럽게 다 풀리게 되었습니다.. 물론 작년전에 가셨지만.. 마지막까지 사과드렸지만 전혀 받지 않으셨어서.. 아직도 수시로 떠올라 불안하고 초초해서 잠도 설치고 못자겠어요.. 이 글을 마지막으로 이제 다시는 생각하고 싶지 않아요.. 솔찍히 그 쌤이랑 꽤 많은 일이 있었어요.. 근데... 그땐 전과해야 하너 할 정도로 힘들었는데... 사실 기억이 전혀 나지 않네요... 그땐 펑펑 울었던걱 같은데요.. 이런 일이 있었는대도.. 선생님 가시는 마지막까지 웃으며 보내드린 제가 한심하고... 그 손절한 친구가 정확하다며 확신한다하기에 믿었는데.. 이렇게 된거면 적어도 내가 헷갈렸었납바 미안해라고라만 햌ㅅ어도 좋았을텐데.. 조금 확가 나네요..
저를 함부로 대하고 욕하고 하던 사람이 있었어요. 그래도 친구니까, 내가 좋아하고 동경하던 사람이니까 하면서 참고 넘어가다가 결국 저도 화를 냈어요. 그 후로 그 사람도 노력하긴 했지만 사람의 본성은 쉽게 고쳐지지 않았어요. 저는 점점 지치고 그 사람을 놓기 시작했어요. 그러다 오늘 모든 온갖 정이 다 떨어졌어요. 또 저에게 욕하고 소리를 질렀거든요. 그런데 어히려 제 마음은 평온하고 편안해졌어요. 그 사람을 완전히 놓을 수 있었거든요. 그 것에 감사합니다. 그 당시에는 화가나서 전화를 끊고 혼자 욕도 했지만 그래도 한 편으로는 그 사람이 참 안타깝고 불쌍했어요. 그만큼 그 사람은 마음에 여유가 없고 품어주는 사람이 없던 사람이였나 싶었어요. 섣부른 제 판단일 수도 있갰지만 사소한 것에도 불같이 화내는 모습에 여유는 찾아볼 수 없었어요. 그 사람을 불쌍히 여기고 동정으로 바라보는 것에 대해 미안함을 느끼고 있어요. 그 사람에게가 아니라 내 마음에요. 신이 있다면 그 신에게 기도하고 싶어요. 제가 더이상 그 사람을 품어줄 수 없는 작은 저의 그릇을 용서하고 그 사람이 더 많은 이해와 사랑 속에서 평온함을 찾길 바란다고요. 저는 이제 더이상 그 사람의 태도에 제 마음이 불편해지거나 불안해하지 않을 것 같아요. 그 사람과 떨어질 수 있는 기회를 주심에 감사합니다. 악한 인연을 끊어낼 수 있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하늘에서 저를 도와주셨음에 감사합니다. 그 사람도 하늘에서 도와 평안을 찾을 수 있게 해주셨음 좋겠어요.
제일친한친구들 좋아하는사람들 주변사람들이 전부 신천지에 다닌다고 하면 어떨거같나요? 누가 답변 좀 해주세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