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랑 정치성향 너무달라서 괴로움 쒯 ㅋ ㅋ
내일이 안 왓으면 좋겟다는 생각 들때마다 이생각으로 반박해줘야함 내일이 아니라도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니까 그걸 알아내기 위해 내일도 살아야한다고 인터넷 다 끊긴 시절 나도 굿즈 하나라도 갖고 싶다 샤프 말고 컴퓨터로 제대로 그려보고 싶다 한 염원들을 지금 모두 이룬 걸 생각하라고 어떤 분야라도 전문성이나 심도 있게 파고들고 집중하고 좋아하고 싶다는 염원도 끊임없는 노력과 고뇌가 헛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염원도 언젠가의 내가 이뤄 주겠지
남편이랑 얘기 하던중 취업에 대해 얘기를 하게 됐어요.. 남편이 하는말이 설거지나 청소하는일도 빨리빨리 하고 일을 잘해야 한대요 안그러면 짤린다고.. 생각을 해보니까 제가 할수 있는일이 없더라구요 집에서도 설거지 하는거 빨리 하는거 못하고 청소도 마찬가지고.. 더구나 제 스펙에 어디 회사에 들어갈수 있는것도 아니고.. 예전에 남편 외근 나갈때 같이 간적 있었어요 집에 혼자 있기 너무 외로워서.. 남편은 일을 빨리빨리 하고 실수없이 하더라구요 익숙해서 그런거래요.. 일복도 복이라면 복일텐데 부러웠어요 안그래도 면접 보는데 마다 불합격만 돼서 세상엔 나를 필요로 하는덴 없구나 생각에 우울 했거든요 저는 평생 일도 못하고 살림만 하며 살아야 하는걸까요 사실.. 무슨일이던 하고싶어요..
모르는 사람들이 제 주변에 오는게 싫은데 못 오게 하는법 없을까요? 저만 이렇게 싫은건지 제가 예민한건지 불안하고 불편하고 너무 싫은데요 보면 혼자 다녀도 주변에 안 오는 사람들 있던데 저는 주변에 사람들이 잘 와서 스트레스 받아요 혼자 오든 여럿이 오든
마음이 답답하고 계속 한숨만 나옵니다 지금 하는 것들의 확신도 없고 다시 도전하기에는 겁만나고 있는데 뭘 어떻게 해야할까요
ㅎㅎ
작년 2월에 졸업을 하고 아직도 취업을 못 했습니다 물론 졸업하자마자 쉼이 필요해 무작정 쉬기도 하고 자격증 공부를 하다보니 많은 것을 하지는 못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내세울 것도 없고 지금까지 알바경험도 없답보니 알바면접에서도 알바경험이 없다는 거에 은근쓸쩍 까이고 자존감이 깍이는 말을 들었습니다 서류에서도 4번정도 탈락하고 인턴에도 탈락하니 뭔가를 지원해보자는 생각이 줄어들고 알바에도 쉽게 지원을 하지 못하겠습니다 가서 또 자존감이 깍이는 말을 듣거나 실수를 할까봐 겁리 납니다 올해도 취업을 못하고 지나가면 어쩌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주변 대학 동기들을 보면 나이차이가 있지만 그래도 하나씩 가지고 있는 취업에 대한 장점들이 보이지만 저에게는 그런 장점하나 보이지 않습니다 sns와 유튜브 속의 비슷한 나이대 사람들과 비교를 하고 하다못해 웹툰이나 드라마 속 주인공들이 일을 하는 모습들이 보이면 아무것도 못하는 저 자신이 싫습니다 항상 이런 불안에 떨다가 주변에서 누가 뒷담화를 ㅘ고 다니지는 않을지 그런 생각도 합니다 이런 제가 혹시 불안장애 일까요?
나와 상담사님은 오랫동안 상담 지속한관계이다 한번의 종결이 있었고 난 그때 너무나 힘들었다 “종결”자체가.사실 지금도 누군가와 헤어짐은 힘든일이다 한달전에 종결을 말씀하신 상담사님과 상담하면서 늘 울면서 상담을 했었고 10개월이 지난 후 상담사님을 다시 만났다 어제 상담과정에서 그 이야기가 나왔고 나도 모르게 그때의 감정이 올라와 펑펑 울어버렸다.. 그때는 세상이 다 무너지는 감정이였고 내가 의지하고 단단하게 버티고 서 있던 사람이 없어지는 느낌이였다 그때 상담사님도 나에게 미안했다 라는 말을 전하셨고 어제도 전하셨다 그때 힘든 시기와 종결시기가 비슷하게 끝나게 되어 그래서 조금은 덜 힘들었던거 같다 잘지내라는 말.. 과 함께 떠나신 상담사님을 10개월 후 다시 만났을때 난 사실 상담사님은 날 기억 못하실 줄 알았다 상담사님이 너무 반가워해주셔서 기분이 좋았다라는 말을 했을때 웃으시면서 “오래동안 상담했는데 기억 못하면 안되죠”라는 말을 하셨다 맞다 나와 상담사님은 21년에 만나 22년도에 종결을 하고 23년도에 다시 상담사와 내담자로 만나고 있다 그리고 그런 상담사님이 이젠 나의 안전기지가 되어주셨다
제가 어릴때부터 배우가 되고싶었거든요 초등학교 3학년때부터 생각했는데 지금은 고1이구요 엄마께 말씀 드려봤는데 너무 반대하셔서 혼자 제작년에 첫 오디션도 봤지만 몇마디 못하고 나왔어요 제가 평소에 엄청 소극적이고 자신감도없고 자존감도 낮아서 혼자서는 할 수 있는게 거의 없거든요 근데 또 제작년부터는 노래가 하고싶어졌어요 음악을요 작사도 작곡도 부르는것도 해보고싶었어요 그래서 혼자 찾아보고 해보려고 했는데 많이 어렵고 힘들어서 부모님한테 말했더니 이것도 반대하셨어요 제 외모에 성격에 방송인이 되는건 불가능이라고 ㅅ그렇게 소심한테 어떻게 될거냐며 방송인으로 성공하는건 극소수라고 그걸 본업으로 하는건 안된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잠깐 포기하고 그냥 공부나 하자 했다가 이번엔 춤이 좋아졌어요 춤 추는 모든 동작들이 너무 멋있어보이고 또 춤을 출때는 아무생각이 안들어요 연기도 노래도 모두요 제가 불안장애가 있는데 항상 연기를 하면 불안한 생각이 들지않았어요 부모님이 그렇게 반대를해도 계속 연기 노래 첨 이렇게 계속 방송에서 하고싶다는 생각이 드는걸로 봐선 저는 진짜 방송인을 하고싶다고 확신을 했거든요 제가 제일 즐기면서 하는일이 저 세개에요 혼자 연습 할 생각만해도 설레고 하면서는 정말 하는 일에만 생각이 나서 마음이 편해져요 근데 제 생각으로 이목구비는 그냥그런데 얼굴이 크기고하고 얼굴형도 좀 각진 얼굴 이거든요 그래서 방송인은 절대 못하겠다 생각했는데 그래도 시도는 해보고싶어서요 그리고 제가 아이돌이나 배우를 보고 만나고싶어서 내갸 이 직업을 하고싶은건가? 하고 헷갈리기도 했어요 제가 지금 좋아하는 아이돌이 있어서 그렇다기엔 제가 너무 춤노래를 하고싶고요 누군가ㅜ앞에서 내 노력의 결과를 보여주고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큰거같아요 한번도 인정받은적이 없거든요 무명이라도 좋아요 돈을 잘 벌고싶어서 약사라는 직엊도 생각했었는데요 배우 가수 아이돌 이런 직업을 가지면 당연히 성공 한다는 보장이 없으니 돈을 못 벌거다 라고 생각도 했거든요 근데 저 직업을 가지곤 돈 없이 살아도 내가 행복하게 할 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과정이 엄청 힘들고 간절하겠지만 그걸 감수하고도 하고싶은 마음이 들어요 저는 뭘 해야할까요
나는 진로를 국악쪽으로 가고싶어서 갔다가 요즘엔 뭔가 내가 하고싶긴 한데 이제 방학이여서 오전,오후,저녁으로 연습하니까 내가 넘 지친건가?아님 힘든건가 모르겠는데 그냥 못 붙잡고있고 내가 이걸 하고싶긴한데 또 내가 소설작가를 하고싶은데 내가 창의력도 없고 상상력도 없어서 지금 못하겠어.내가 메모에다가 쓰고 있거든?근데 내가 보기엔 별로인것도 같고.내가 관악이거든?내가 그땐 왜 그랬는지는 몰라도 지금은 현악으로 가고싶은데 뭐 손가락이 좀 그래서 엄마께선 안된다 하셨는데 나는 하고싶은거야.근데 이제 중3이거든.그래서 고등학교를 갈라면 전공을 갑자기 바꾸기엔 좀 그러고 별로 안남았는데 1년을 그 쌤한테 배웠는데 갑자기 바꾸기에도 그렇고 지금 어떻게 할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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