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쁜짓을 많이 했나봐 이렇게 힘든거 보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대학생|임신|따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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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내가 나쁜짓을 많이 했나봐 이렇게 힘든거 보면 누근가에게 나쁜짓을 하면 그화살이 부메랑처럼 다시 나한테 온다잖아 그래서 이렇게 힘든가봐 이제 그누구한테도 상처 안주고 착하게 살게요 모두 없던일로 하고 좋은이란 가득하길 해주세요 제발요 너무 지쳐요 이제 인천에 살때 아빠는 아프고 엄마는 임신중였다 그래서 시골에 살고있는 할머니댁에 내려와 아빠도 건강해지고 그렇게 난 미숙아로 태어나서 3살쯤에 팔 다쳐서 수술하느라 적금한돈 나땜에 날리고 연년생 남동생 둘이나 있다보니 부모님은 돈을 모을수가 없었고 난 따돌림도 당했다 집은 가난하지 제대로 된 친구하나 없지 정말 죽고싶었다 그래도 누구한테 말도 안하고 좋은날이 올거라고 생각하며 꾹 참고 살았는데 지금도 너무나 힘들다 자취생활도 이제 6년 , 벌써 26살이고 동생은 25, 24살 둘다 대학생 가난에서 벗어나지도 못하고 언제까지 이렇게 힘들게 살아야할까 ? 사는게 왜케 힘들지 ? 다 나 싫어하는거같아 행복한적이 있었나 싶다 나도 하고싶은일 하면서 여행도 다니고 싶고 무슨일이 있어도 나를 믿어주는 친구들을 갖고 싶은데 이런작은 일들도 난 왜 힘들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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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rencechoi
· 9년 전
힘들어도 열심히 살아오셨네요.. 그 아픔과 상처들이 굳은살이 되어 님을 지켜주고 단단하게 만들어주고 있을거라 믿어요^^ 이제 곧이에요 행복해질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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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9년 전
@florencechoi 이제 행복해지고싶어요 진짜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