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도대체 왜 사는지 모르겠어요 왜 애를 낳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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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univ
·8년 전
사람들이 도대체 왜 사는지 모르겠어요 왜 애를 낳아대서 죄없는 새생명들에게 삶이라는 고통을 주는건지 도대체 왜 살아야되고, 왜 사는건지 아무리 생각해봐도 내가 죽으면 가족들이 슬퍼할테니까 그 이유 하나밖에는 없어요 사람들은 왜 사는거죠???? 왜 죽으면 안되는지 누가 묻는데 이유가 하나도 없더라구요. 그렇다고 죽어도 된다고 할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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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r
· 8년 전
삶은 고통이라고 여기시는군요. 다른 사람들은 떠나서 글쓰신 분은 왜 사느냐에 어떤 생각을 가지시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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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unkn
· 8년 전
음...새로 출시되는 게임들을 해보려고...? 예전엔 사는게 너무 재미가 없어서 일찍 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불과 10년 전만 해도 핸드폰 들고다니는 친구를 못봤던걸 생각하면 이렇게 스마트폰으로 소통하는 지금의 발전 수준은 어마어마하죠. 또 10년이 지나면 난 대체 뭐에 빠져서 살고 있을지, 어떤 것들이 유행할지 궁금하구요. 세상이 빠르게 변하는 걸 보고 듣고 느끼고 싶어요. 지금은 될수있는만큼 오래 살아서 생전에 아무렇지 않게 지구 밖으로 나갈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다리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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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eto
· 8년 전
죽는게 무서워서요. 죽는다고 지금보다 나아지라는 보장이 없어서요. 죽고 나서는 후회해도 돌아올 수 없는걸요. 근데 살아있으면 어떤 극단적인 방식으로든 지금 상황을 바꿀 수는 있잖아요. 비록 그렇게 못하더라도, 매우 실낱같은 가능성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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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yun9799
· 8년 전
힘들고 고통스러운 것이 평생 지속될 것 같지만, 언젠가는 정말 행복한 순간이 와요. 사람들은 고통으로만 살*** 않으니까요 :) 세상에 미련이 남는 이유 중 하나가 그런 것이겠지요. 내가 살아가면서 만났던 소중한 사람들과 다시는 볼 수 없다는 것, 내가 소중하게 생각하고, 아끼고, 사랑하는 것들과의 아무런 연결감이 없어진다는 것. 그건 정말 슬픈 일 같아요. 저는 죽은 사람을 실제로 본적이 있는데, 그 이후로는 '죽는다'라는 말을 쉽게 꺼내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죽은 사람의 가족이 얼마나 슬퍼하고 있는지 봤거든요. 죽음은 죽은 사람의 것이 아니라 살아있는 사람의 것이라는 말이 딱 맞아요. 죽는다는 건,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무겁고, 더 심오하고, 훨씬 더 슬픈 것이였어요. 특히 남겨진 사람에게는 더 그렇지요. 그에 비에 살아있는 저는 하루하루마다 다른 것을 경험하고, 때로는 행복을, 고통을, 분노를, 슬픔을, 우울을, 즐거움을 느낄 수 있잖아요?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는 말이 맞는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