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겠습니다. 제가 도대체 무슨생각인지 어떤마음인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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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ahev
·9년 전
모르겠습니다. 제가 도대체 무슨생각인지 어떤마음인지.. 자신감이넘쳤다가도 란없이 떨어지고 추락하는 마음이. 우울했다가 좋았다. 하루에도 수십번 오락가락한는 상태가. 함께있고 절 사랑해주는 사람을 힘들게하는걸 알면서도 힘이들기만 합니다. 평소에도 몸이 안좋기에 그사람은 언제나 걱정하고 걱정합니다. 아이다루듯 절 대하죠 예민하고 순식간에 기뻐했다 짜증냈다 좋아했다 우울해하는 제 자신이 너무나도 싫습니다. 그러면서도 혼자 해결하지 못하기에 결국 누군가에게 의지하고... 제 주위 사람둘이 저로인해 상처받고 힘들어하는걸 알면서도 결국 제 자신위 편함을 위해 그사람들을 힘들게합니다... 제 존재가치가 없다 느끼면서도 누군가에게 사랑받는다는것을 끊임없이 확인받고싶어하곤하네요... 구제불능의 제 자신이 너무니더 싫습니다. 당당하고 자신감넘치던 예전의 저를 잃어버린 이후로 점점 나약해지고 점점 못돼지는 저를 발견할때마다 너무나도 싫으면서도 그렇게밖에 살*** 못하기에 더욱 삶이 싫어지곤 합니다... 횡설수설.. 그저 지금 순간의 감정이 격해져 올리는 글.. 다른이가 보기엔 힘들게 없어보일지도 모를 상황. 또 다른이가 보기엔 어떻게 그렇게 살아가고있냐 그럴 상황... 그저 말할곳이없어.. 올려봅니다... 넋두리네요... 아침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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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bmkweon00
· 9년 전
넋두리 맘껏 하셔요^^ 누구나 지쳐서 쉬고싶을때가 있어요 지쳐있는 자신을 젤 많이 사랑해주고 위로해주다보면 힘이 날꺼여요 자기전 본인의 이름을 가만히 불러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