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남의 눈을 신경써요 그래서 하고 싶은 말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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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항상 남의 눈을 신경써요 그래서 하고 싶은 말도 못해요 그런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같아요 그러면서 자존감은 계속 낮아져요 남의 말 하나하나에 의미를 부여해요 그러다 상처를 입는 경우도 많아요 그렇지만 또 티내지 못해요 그러고 싶지 않은데... 상대방과 말할때 내가 나를 깍아내려요 내가 나를 제일 이해하고 사랑해줘야하는데... 내자신한테 미안해요 좀 더 당당하고 내 자신을 생각하고 이해하고 사랑하며 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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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ji
· 9년 전
남의 말에 너무 하나하나 신경 쓸 필요 없어요. 생각없이 그냥 하는 말도 많고 그 사람 생각을 말하는거니까 님이랑 상관없는 이야기일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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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s86
· 9년 전
지금은 힘들지만 자신을 잘파악하고 계시는것같아요 잘파악한거만해도 반은 해결되었어요 그다음은 지금이대로도 괜찮다는거에요 지금 이대로 머물자는게 아니에요 님은 잘못된것이 아니라 나는 나일 뿐 이대로도 괜찮다는 것을 느껴보세요 남들 눈치좀봐도 괜찮아요 나를 사랑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당당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자신감없어도 괜찮아요 왜 괜찮냐구요? 꼭 이유가 있어야 할까요 필요하다면 찾아도 되지만 그냥 괜찮은거에요 해보면 알아요 이유없이 괜찮은거 안괜찮아도 괜찮은거 억지로 나를 사랑하려고 하는 것 보다 어쩌면 이대로도 나는 괜찮다고 하는 것이 나를 사랑하는 방법이 아닐까 이유없는 괜찮음 한번 느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