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저는 대학교를 두번이나 자퇴를 하고 자존심이나 자신감이 바닥난 상태가 코로나를 핑계를 삼아서 살아왔고 최근에 이십춘기라는거를 알게되고 제 자신이 너무 피폐해지고 제 탓을 많이 하게 되게 되네요. 저는 대학교 자퇴하고 한국와서 대학교 친구를 만나게 되었는데 그친구랑 너무 비교가되고 질투심이 난거 같아서 제 자신이 너무 바닥친거 같아서 잠수를 탔어요. 알아요 제가 무례한짓을 한거를 제가 몹쓸짓한걸 알면서도 연락하기가 싫더라구요. 그렇게 1년 반이나 지나고 그동안 바쁘기도 바빴고 어떻게 제 진짜 마음을 알려줄수있을지가 무서워요. 제가 정말 아끼고 친했던 친구라 상쳐 줄까봐 잠수 탄거있기도 한데 어떻게 하면 제 마음을 전달할수 있을까요? 용서는 받을 자걱도 없도 이해할 자격도 없어서 그냥 제 마음 그 친구에 대한 생각을 어떻게 하면 전달 할수 있을까요?
이젠 내 복잡한 인간관계도 정리해야지 다신 어리석고 부끄러운 사람으로 안 살아 갈래 내 과거를 깨끗히 잊을 순 없지만 지우기는 해야지 자신이 지금까지 잘 버텨쥐서 미안하고 고마워서 앞으로는 진정한 나로, 모든 날을 행복하게 살아온 것처럼 온전한 사람으로 살아가야지
안녕하세요. 저는 2024년에 임용되어 군무원으로 근무하고 있고, 2025년 군무원 초급교육을 받고 있는 실무자입니다. 현재 교육 기간 중 특정 동기와의 반복적인 갈등과 심리적 소모로 인해 도움을 구하*** 합니다. 제가 겪고 있는 문제는 단순한 인간관계 갈등을 넘어, 상대방의 반복적인 언행이 저에게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주고 있으며, 최근에는 불면, 간헐적 호흡곤란, 집중력 저하 등으로까지 이어지고 있어 상담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 🔹 문제의 시작과 전개 문제는 2024년 말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해당 동기(이하 A)는 교육 도중 다른 동기들에게 저에 대한 불필요하고 왜곡된 발언을 여러 차례 한 정황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제가 개인적으로 한 빨래 방식이나 전화에 대한 응답 여부 같은 사소한 일들을 다른 사람에게 부정적으로 언급하여, 제가 의도하지 않은 방식으로 소문이 퍼졌고 이는 저의 이미지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이후로도 A는 저에게는 무표정하거나 말을 끊고, 무시하는 태도를 보이는 반면, 다른 동기들과는 다정하고 협조적인 태도를 유지했습니다. 이런 이중적인 태도는 저를 점점 위축되게 만들었고, 이후 일어나는 갈등 상황에서도 반복적으로 발생했습니다. --- 🔹 반복된 갈등 상황 2025년 6월 20일, 과제를 미리 해두었다는 제 말에 A가 비꼬는 말투로 끼어들었고, 그 자리에서 대화를 함께 나누고 있던 주무관님이 상황을 파악한 후 저와 통화를 요청해왔습니다. 해당 통화에서 A는 과거 학원 강사 출신이라는 이유로, 자기 언행이 다소 공격적일 수 있다는 식의 해명을 다른 주무관님을 통해 전달했고, 사과는 끝내 하지 않았습니다. 그 주무관님은 "좋은 게 좋은 거"라는 말로 저에게 그냥 넘어가자고 했지만, 저는 A의 진정성 없는 태도에 매우 실망했습니다. 7월 1일에는 A가 교관이 제게 업무를 질문하는 도중, 말을 일방적으로 끊고 끼어들며 설명을 방해했습니다. 같은 날 오후, 문을 일부러 제 앞에서 닫아버리는 등의 비협조적인 행동도 겪었습니다. 또한 제 룸메이트와 함께 수업에 가던 중 A가 제 룸메이트에게 일부러 제 이야기를 꺼내며 제가 속한 부대를 폄하하는 듯한 뉘앙스의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로 인해 저는 또 다시 기분 나빴지만 대화도 하고 싶지 않았기에 그냥 무시하자 하고 넘어갔습니다. 7월 2일에도 비슷한 일이 반복되었습니다. 교관님이 제게 질문하시자 A는 또 말을 끊으려 했고, 교관님이 단호하게 제 설명을 계속 들어주시자 A는 잠잠해졌지만, 그 전까지는 계속 제가 나서는 걸 막으려는 듯한 언행이 이어졌습니다. 7월 8일에는 A가 제가 다른 동기와 식사할 계획이 있다는 걸 알면서도, 저만 제외한 식사를 제안해 따돌림을 시도했습니다. --- 🔹 공식적인 대응 시도 저는 여러 차례 조용히 넘기고 무시하려고 했지만, 반복되는 언행과 태도로 인해 누적된 스트레스가 극심해졌고, 결국 국방헬프콜, 육군인권존중센터에 상담 요청을 하였습니다. 상담 과정에서 "정황만으로는 판단하기 어렵고, 제3자의 증언이나 진정 절차가 필요하다"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이후 A와 마주칠 일이 있었고, 서로 서운했던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가 마련되어 표면적인 화해는 이루어졌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도 A는 "그건 Jennetha(실명 대신 닉네임으로 할게요)님의 주관적인 느낌 아니냐"며 제 감정을 깎아내리는 듯한 반응을 보였고, 오히려 자기 이야기를 전달한 사람에게 책임을 돌리려 했습니다. 결국 다른 주무관의 중재로 A가 마지못해 사과했고, 저는 마음의 응어리는 남았지만 서로 더 이상의 언쟁은 피하*** 조용히 끝냈습니다. --- 🔹 현재 저의 고민과 조언 요청 현재 A는 겉으로는 다른 동기들과 무리 없이 지내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교육 성과나 평가에는 나름 민감하고, 위계질서나 상급자에게는 좋은 이미지를 주려 노력하는 듯합니다. 하지만 반복적으로 말을 끊거나 상대의 말을 덮는 방식, 타인을 배제하거나 조롱하는 뉘앙스의 언행, 문제를 제기하면 피해자에게 감정적인 대응을 한다는 프레임을 씌우려는 모습 등에서 저는 이 사람이 감정공감 능력 부족 혹은 자기중심적 성향이 강한 것이 아닌가 의심이 됩니다. --- 🔹 전문가께 여쭙고 싶은 점 1. 이 사람은 일반적인 성격 문제를 넘어서, 소시오패스적 특성이나 자기애성 성향(NPD)이 있는 사람일까요? 이런 성향의 인물은 조직 내에서 장기적으로 버틸 수 있을까요? 2. 겉으로는 무난히 지내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런 성향은 조직에서 언제쯤 문제화될 가능성이 있나요? 3. 저는 이 사람과 다시는 엮이고 싶지 않지만, 조직 내에서 완전히 단절하거나 거리를 두기 위한 전략이 궁금합니다. 괜한 맞대응으로 제가 불이익을 입는 상황은 피하고 싶습니다. 4. 이 사람과의 관계에서 더 이상의 스트레스를 피하면서도 제 정신적 건강을 지키기 위한 방어기제나 실질적 전략이 있다면 알고 싶습니다.
현재 중1인 여학생입니다. 저의 고민은 저와A 그리고 B,C가 친하고 4명이 같은 무리입니다 짝도 이렇게 짓고 학교에서도 취미가 둘둘씩 갈려서 거의 둘이 얘기 합니다 근데 몇달전부터 A가 D라는 친구와 계속 놀러다닙니다 물론 잘못된건 아니죠 그런데 그럴수록 제 마음은 점점 공허해지고 질투도 나고 외롭고 그런 느낌이 들며 학교 짝 지을때마다 가슴 졸이고 B,C사이엔 잘 끼지도 못해서 혼자보내는 시간이 더 많아요 그리고 제가 다가가고 싶어도 D는 저와 성격이 너무 달라요 저는 소심하고 눈치도 많이보고 일찐을 정말 싫어 합니다 근데 A는 6학년때 그런 부류였고 D도 그런부류여서 둘이 잘맞고 다른반 애들이랑 무리 지어서 학교 빠지고 돌***녀요 그나마 제가 버틸 수 있는건 지금 썸? 같은 남자애가 쉬는시간마다 저에게 말도 걸어줘요 그리고 B,C도 조금은 절 챙겨주고요 저는 옛날에 은따를 당하고 유명한 무리에서 튕겨서 많은 아이들에게 뒷담을 받은적이 있고 혼자서 지내는 날들이 많았는데 그런 날들이 다시 찾아올까봐 너무 무섭고 두려워요 학교에 가서 A,D가 노는 모습을 볼때,둘이 놀러가서 사진을 올렸을때 모두다 심장이 쿵쾅거리고 눈물도 나고 혼자가 되기 너무 싫어요 이 상황을 어떻게 극복해야할까요 다른분들에 비해서 저는 싸우지도 않고 뒷담을 까이는것도 아니지만 그냥 상황이 너무 두렵고 무서워서 올려봤읍니다 긴글 읽어주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같이 독서실 근무하는 분인데(21살) 대화가 필요없는 일이라 따로 말은 안 해보고 인사만 하고 지냈어요 (저는 29에요..) 그런데 개인적인 일인지 아니면 저한테 기분나쁜게 있는지 저번주부터 청소기로 계속 화난것처럼 벽을 쾅쾅쾅 친다던가 하는데 기분 나쁜 티를 내는 것 같고.. 감정이 전달이 돼서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대충 막 추리를 해보면 이건가 싶은게 떠오르는게 있긴 한데 정확하진 않구요 이럴때 뭐라고 말을 꺼내고 걸면 좋을까요? 혹시 저때문에 기분나쁜일 있으신가요? 라고 하면 너무 직접적인것 같아서요...
A라는 작년에도 같은 반이었던 친한 친구가 있는데, 걔는 친화력이 엄청 좋아서 최근에 새로운 친구를 한 명 더 사귀었어요. 반면에 저는 먼저 말도 잘 못걸고 3월달부터 친해지고 싶었던 애랑도 아직 못 친해져서 가끔씩 다른 무리에 껴서 놀긴 하지만 같이 다니는 친구는 한 명 뿐이거든요. 그래서 A가 자주 장난으로 근데 넌 친구 없잖아 이런 식으로 말을 하는데 처음에는 맞는 말이니까 기분도 딱히 안나쁘고 크게 신경을 안 썼거든요? 근데 가면 갈수록 빈도나 정도가 너무 심해져요. 제가 시험기간때 점심시간에 혼자 이어폰 끼고 시험공부를 하고 있었어서 나 점심시간에 공부함 이랬는데 걔가 아 점심시간에 같이 놀 친구 없어서? 이러는거에요.. 솔직히 저도 사람인지라 친구 별로 없으면 외로움을 느끼긴 하는데 걔처럼 친구관계에 딱히 열심히지도 않고 연락도 귀찮아하고 사람 대하는 걸 좋아하진 않아서 친구 별로 없어도 괜찮거든요? 근데 걔는 자꾸 친구 좀 사겨.. 벌써 7월인데 제대로 사귄 애가 있긴 있어? 이러면서 계속 제 자존감을 깎아내리는 것 같아요. 저는 진짜 시험기간이니까 이번 시험도 잘 봐야되서 공부하고 있던건데 제가 이렇게 말을 해도 걔는 자꾸 아 그니까 친구가 없어서 혼자 공부하고 있는거잖아 이래요.... A가 원래도 좀 자기 친구 많다고 과시하거나 시험 잘 봤을 때 기만하는 경향이 좀 있거든요? 그래서 전에도 엄청 잘 맞는다고 생각하진 않았는데 이제는 좀 불편해졌어요. 맘같아선 손절하고 싶은데 같은 반이라서 또 애매하고.. A한테 이런 제 심정을 제대로 얘기해본 적이 한 번도 없고 또 티를 낸 적도 없어서 갑자기 손절까려하면 당황스러워할 것 같아서 조금씩 거리를 두려고 해요. 이게 맞는 선택일까요?..
저는 친구가 없다기 보단 인사도 하고 대화도 하면서 적당한 선에서 지내고 있어요. 예전엔 친한 친구 1명과 대화도 하고 같이 놀고 했는데, 점점 제가 그 친구에게 휘둘리는게 느껴지고, 맞춰주다 보니까 자존심도 떨어지고, "얘는 내 하나뿐인 친구니까." 하는 마음에 더 그런 것 같기도 해서 저 스스로 너무 힘들었어요. 지금은 갈등이 나서 손절되었지만, 그 경험으로 거리를 두어 친구를 사겨야 겠다고 생각했어요. 사실 친구를 사귀는 것 보다도 제가 할 일에 집중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느껴 밥도 혼자 빨리 먹고 연습합니다. 하지만 고등학교 때 정말 아줌마 같으셨던 선생님께서 "너 친구 없잖아." 이렇게 말씀하셨던 적이 있었는데 그 말을 들었을 땐 왜 저러시나 싶다가도 생각해보면 무리지어 다니고 친한 친구 1명쯤은 있고, 분명히 즐거워 보이는 데, 제가 너무 제 생각만 했나 생각이 들어요. 혼자 있는 모습을 누가 보면 불쌍하다, 친구 없나 보다, 하는 시선이 무섭기도 해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혼자있고 싶은데 혼자있을 수가 없다 너무나도 혼자이고 싶다.. 언제 혼자일 수 있나요
현실에서는 말을 잘 못 하니까(말할 상대도 주제도 떠오르지 않음) 온라인에서라도 인연을 만들려는 타입인데 문제는 제가 상처받기가 의외로 쉽고 보는 눈이 조금 높은 편?이라서 상대한테 받고싶은 대접만큼 상대를 대하거든요. 예시로 친절하고 착한 말을 듣고 싶으니까 내가 먼저 친절하고 착하게 대해준다든지 해요. 그런데 그렇게 되면 계속 서로 예의바른 말만 오고가니 재미가 없어요... 그렇다고 티격태격하기엔 제가 알게 모르게 상처를 받게 될 것 같고 많이 친해지면 친해질수록 선을 넘어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때문에 피곤해요 개인정보 알려주기 싫은데 요구한다든지 등 그런 것들이요. 결론은 나와 똑같은 사람과 대화하면 재미가 없음 + 친절하기만 하면 재미없는데 친절한 사람이랑 대화하길 원함. 그런데 그러다가도 재미가 없음... 이런 것들 때문에 대화를 해도 휴식을 취하는 기분이 아니라 에너지만 고갈되는 느낌인데 친구는 사귀고 싶거든요 이럴 땐 어떻게 상대를 대해야 맞는 건지......... 그냥 사람을 사귀지 말고 혼자 지내는 게 맞는 건지...... 궁금해요...
덥다덥다너무덥다 선풍기 있으니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