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항상 최고의 시나리오로 흐르지 않는다. 그렇다고 해서 항상 최악의 시나리오로 흐르는 것도 아니다. 좋아해야할까. 슬퍼해야할까.

이젠 그만 살고 싶어
지쳐

원치 않는 부모님에 의한
경제적 독립은커녕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할 수 없는데
그 강도는 점점 심해지고
당연하게 여기는 게
자그만치 4년이야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현실에
그냥 모든 걸 포기하고 싶어

잤네요..
점심 저녁 먹고 계속 몰아잤어요..

사실 어떤 마카님은 과거의 일들에 크게 신경을 안 써도 된다 하시더라고요.. 그게 어떻게 보면 맞아요. 
그렇게 신경 쓰지 않으려고 해도 연습해야 하는 것 같아요

금요일만 가면 끝나네요
과제만 내면 돼요. 
일요일날 교수님 뵙고
다음주에는 여행 가요.
여행 가서 졸업 사진 찍어요.

이제 거의 계속 놀아요..
5월에 발표하고 나면 졸업이에요

불편한 사람들도 안 보고
힘들었던 공부도 당분간 쉬어도 돼요.

쉬는 동안 힘들었던 감정들을 어느정도 소화해야 하는 것 같아요
자책하는 걸 많이 느껴봐야겠어요. 그게 꼭 누가 자책 안 해도 돼 이렇게 말한다고 사라지는 게 아닌 것 같아요.
스스로를 미워했던 거나 외로웠던 마음들을 같이 느껴줘야겠어요. 대학 다닐 때는 그렇게 못했어요. 

그렇게 해야 진짜 마무리를 하고 한국 가면 다시 시작할 것 같아요. 그렇게 해야 오래 살 것 같아요..ㅋㅋ 계속 버티면 스트레스 받아서 못 살아요.. 

대학 4년 진짜 잘 버텼어요.. 엄청 힘들었어요

아무일도 없게 해주세요

이젠 아무것도 생각도 걱정도 다짐도 노력도 안하고 그냥 쉬고싶다
그냥 정말 쉬고싶다
제발 이제 그만 쉬고싶다

이젠 쉬고싶다

삶에 흥미가 없다고 느낀지는 몇 년 된 것 같아요. 부모님과 느껴지는 심리적인 거리감, 가정의 경제적인 부분에 대한 부담을 제가 지면서 오는 압박감, 대학 생활 중 겪었던 카카오톡 내용을 동기가 유포한 것, 억울했지만 사회적인 위치에서 약한 모습을 보일 수 없다는 생각. 이 모든 것들이 우울감의 시작이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저는 가정의 경제적인 부분을 해결하는 걸 목표로 삼고 살아왔었나봐요. 얼마 전에 집안을 돕느라 받은 대출을 다 갚았거든요. 그런데 오히려 전 불안했어요. 마음이 편해야하는데 오히려 불편하더라고요. 그래서 왜 그럴까 생각을 해봤는데 제 목표가 사라져서 상실감을 크게 느낀 것 같아요. 그날부터....일이 너무나도 하기 싫고 자연스럽게 업무적으로 도태되어 지적을 많이 받게 됐어요. 심지어 일을 자꾸 쉬게 되면서 경제적인 어려움 또한 겪게 되었네요. 집안을 돕기위해 받은 대출이 고스란히 저의 대출로 남아버렸어요. 다들 왜 부모님을 원망하지 않느냐 왜 그렇게까지 네가 책임을 지느냐고 하는데 모든 서류가 법적 성인인 제 이름으로 되어있으면 싫어도 책임을 지게 되더라구요. 어려서 몰랐죠 뭐.. 그래도 키워주신 은혜라고 생각해서 원망하는 마음이 들지는 않아요. 모든 화살은 다 저에게 돌렸습니다. 제가 문제인 걸로요. 그게 잘못이었나봐요. 잠도 못 자고 해결을 위해 노력해야하는데 노력할만큼의 힘은 안 나고 몸은 축나고 무슨 영원한 내리막길을 굴러가는 것 같아요. 요즘은 자꾸 이제 그만 쉬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 나 지금 위험하구나 싶어요. 그래서 주절주절 글이라도 적어봤습니다. 뭘 해도 재미없고 참아보려고 이것저것 취미도 해보고 하는데 임시방편일 뿐이지 기분이 나아지지는 않네요. 누가 저한테 삶의 목표를 좀 알려줬으면 좋겠어요. 이러다 제가 저를 놓을까봐 무서워요.

삶에 흥미가 없다고 느낀지는 몇 년 된 것 같아요. 부모님과 느껴지는 심리적인 거리감, 가정의 경제적인 부분에 대한 부담을 제가 지면서 오는 압박감, 대학 생활 중 겪었던 카카오톡 내용을 동기가 유포한 것, 억울했지만 사회적인 위치에서 약한 모습을 보일 수 없다는 생각. 이 모든 것들이 우울감의 시작이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저는 가정의 경제적인 부분을 해결하는 걸 목표로 삼고 살아왔었나봐요. 얼마 전에 집안을 돕느라 받은 대출을 다 갚았거든요. 그런데 오히려 전 불안했어요. 마음이 편해야하는데 오히려 불편하더라고요. 그래서 왜 그럴까 생각을 해봤는데 제 목표가 사라져서 상실감을 크게 느낀 것 같아요. 그날부터....일이 너무나도 하기 싫고 자연스럽게 업무적으로 도태되어 지적을 많이 받게 됐어요. 심지어 일을 자꾸 쉬게 되면서 경제적인 어려움 또한 겪게 되었네요. 집안을 돕기위해 받은 대출이 고스란히 저의 대출로 남아버렸어요. 다들 왜 부모님을 원망하지 않느냐 왜 그렇게까지 네가 책임을 지느냐고 하는데 모든 서류가 법적 성인인 제 이름으로 되어있으면 싫어도 책임을 지게 되더라구요. 어려서 몰랐죠 뭐.. 그래도 키워주신 은혜라고 생각해서 원망하는 마음이 들지는 않아요. 모든 화살은 다 저에게 돌렸습니다. 제가 문제인 걸로요. 그게 잘못이었나봐요. 잠도 못 자고 해결을 위해 노력해야하는데 노력할만큼의 힘은 안 나고 몸은 축나고 무슨 영원한 내리막길을 굴러가는 것 같아요. 요즘은 자꾸 이제 그만 쉬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 나 지금 위험하구나 싶어요. 그래서 주절주절 글이라도 적어봤습니다. 뭘 해도 재미없고 참아보려고 이것저것 취미도 해보고 하는데 임***편일 뿐이지 기분이 나아지지는 않네요. 누가 저한테 삶의 목표를 좀 알려줬으면 좋겠어요. 이러다 제가 저를 놓을까봐 무서워요.

사는 의미를 모르겠어요.

학폭 가해자들은 피해망상이 심해서 믿고싶은 것만 믿기 마련이네요

애초애

바오바오 후이바오가 하나님의 교회의 교리라고 홍보한 건 학폭 가해자들이 잖아

교리

내일은 전국적으로 비 예보가 있네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요 좋은 저녁 보내세요^^

하나님의교회 교리로 특정인이 듣지 못하게 한 것도 추가했어야 하는데

너는

진정한 관종은 특정인이 아니라 학폭 가해자들이 잖아 해킹한 순간부터 너네는 범죄자로 각성했어

솔직히

작년에 특정인 괴롭히려고 폰해킹 하랬나?

그러게

이번 해킹사태에 작년 특정인 괴롭힌 직장내 따돌림과 엮으면 학폭 가해자들은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진짜

특정인에게 학폭 가해자들이 해킹했다는 증거가 있으니 이걸 경찰서에 넘겨도 할 말 없겠다

증거

학폭 가해자들은 특정인에게 사과하기 싫어서 해킹하고 다니네요

이래도

이제는 본인들이 피해자라며 여태까지 특정인을 괴롭힌걸 정당화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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