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들이 여러명있는데 그중에 내가 무슨 동물원 원숭이같아 애들이 나를 깎아내려서 재밌는거리들을 만들고 웃는데 나는 괜찮은척 하려고해도 너무너무깊은상처가 많아 나만 무시당하고 내가 자기들 웃음거리야 그렇다고 내가 왕따 느낌은 아닌데 챙겨주다가도 심한말을 하는데 내가 오냐오냐받아주니까 좋은줄아나봐 나 너무 힘들다 고민 털어놓고 싶은데 아무한테나 못말하겠다 집은 가족관계로 난리야 매일매일 부모님이 싸우시는데 그건 그것대로 힘들어 아런거 때문에 사람들을 자꾸 피하게 되고 애들이 내이름을 부를때마다 너무 무섭고 또 나를 놀릴까봐 너무 긴장되고 겁먹어 그친구들과 자리를 계속 피하게되고 피하고싶은데 주변 시선때문에 그러지를 못하겠어
저는 17살 여학생이에요 저는 어렸을 때부터 춤추는 걸 너무 좋아해서 취미로 춤을 계속 추다가 중3때부터 전문적인 스트릿 댄스의 길로 가게 되었어요 춤을 추면 스트레스가 풀리고 행복해서 시작한 춤이에요 당연히 댄서의 길은 수익도 불안정하고 많이 어렵고 자기 자신에게 질문도 많이 던져 봐야 하고 힘들다는 걸 잘 알았지만 전문적으로 시작하고 나니 더욱 뼈저리게 느끼고 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제가 남의 시선에 너무 약해서 춤을 추고 있을 때 다른 사람들의 쳐다보는 시선 때문에 뭔가 내가 못한다고 생각할까봐나 지금 이상했던 거 같은데 계속 같은 동작만 하는 거 같다는 그 생각에 사로잡려 노래에 집중을 못 하게 돼요 그래서 학원에 가서도 개인연습을 할 때 누가 쳐다보는 시선이 느껴지면 멈추게 되고 집중이 바로 깨지게 되어 한 명씩 돌아가며 춤을 출 때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날 때가 많았어요 그래서 춤을 시작하고 지금까지 이 문제로 힘들어하고 있었어요 그 와중에 엄마와 얘기하다 엄마가 춤 안 췄으면 좋겠다고 응원 안한다고 얘기를 했어요 솔직히 그간 상을 타와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반응들로 눈치는 채고 있었는데 직접적으로 얘기하지 않았어서 그냥 계속 부정하고 있었던 거 같아요 그러다 직접 얘기를 들으니 누가 머리를 친 거처럼 가슴에 꽂히고 아프더라고요 춤을 추면서도 힘든데 막상 옆에서 제일 응원해줘야 하는 부모님이 응원을 해주지 않으니 더 힘들어지고 정말 이 길로 가는 게 맞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요 지금 추고 있는 춤의 길에 더 열심히 걸어가야 하는데 그런 말을 들으니 많이 지치고 우울한 거 같아요 그래서 연습도 하기 싫어지는 거 같아요 어떻게 해야 천천히 극복하며 다시 의욕을 느끼고 열심히 할 수 있을까요 작은 한마디라도 응원 해주신다면 큰 도움이 될 거 같아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저는 11살 이예리라고 합니다. 저는 1,2학년 부터 지금까지 놀림과 배신을 당했어요. 그래서 저는 2학년때부터 손톱을 물어튿기 시작했어요. 저는 1년동안 계속 그렇게 살아왔는데.정말 너무 힘들고 고치고 싶은데 안 고쳐지고 이게 상황에 따라서 대한 변화가 직감적으로 너무 불안해서 그런거 같은데..전 이걸 고치고 싶어서 정말 너무 답답해요…어른들이 저 한테만 자꾸 그렇게 하는이유는 뭔진 알겠는데..고치고 싶어도 고치기가 쉽지 않아요..손톱 물어튿는게 저의 삶을 굉장히 힘들게 만들고..이제 더이상 이렇게 살아가기가 싫답니다….저도 제마음을 이해할수가 없어요…하…그냥 누가 손을 교차해서 다른 선으로 바뀌주셔도 전 거부 하지 않을거라고 말하고 싶습니다..제가 그동안 어떤 감정을 겪었을지..정말 말하기가 버겁습니다…이렇게라도 털어놔서 정말 마음이 가벼운데 또4학년때 그러면 어쩔까..걱정도 돼요…그리고 계속되는 부모님들의 싸움에..저는 불안하답니다…고치고 싶어요..제발..이렇게라도 빌테니…제발 도와주세요……손톱 하나가 사람을 지치게 해요………….
만나서 놀 친구 있고 생일일때 축하해 주는 친구도 있지만 막상 특별한 날에 만날 친구가 없어요.. 다들 가장 친한 친구가 있잖아요? 저도 있기는 있어요 하지만 그 친구에게 제가 1순위가 아닌것 처럼 다른 모든 이들은 저 말고도 소중하고 가까운 친구가 있는데 저는 없어요.. 그냥 일상생활 할때는 외롭지 않은데 막상 특별한 날에 같이 있을 친구가 없으면…외로워 지더라고요 예를 들면 생일일때 연락해 주고 선물을 주는 친구들은 있지만 막상 만나서 직접 축하해 줄 친구나.. 성인이 된 1월 1일에 만나서 술을 먹어줄 친구..등 그냥 일상에 있을법한 특별한 날엔 저는 만날 친구가 없더라고요 이럴때마다 내가 인생을 헛 살았나 주변인들에겐 나는 좋은 사람이 아니었구나 싶어요 외로워지고 쓸쓸해져요… 그리고 사람을 만날때마다 얘도 결국엔 나 말고도 더 친하고 소중한 친구가 있겠지 하며 찰나에 인연으로 생각하고 살때가 많아요 물론 서로에게 좋은 친구가 될수도 있지만 저는 이런 생각이 들면 더 다가가질 못 하겠더라고요 … 저 같은 분계시나요..
저는 특목고 중에서 마이스터고를 다니고 있는 이제 고2가 되는 여학생입니다. 이 앱을 깔게된 건 일단 어떻게든 견뎌보고 싶은 마음에 깔았습니다 물론 나이도 어리고 돈도 없어서 상담같은 건 받지 못하겠지만 커뮤니티에서 이야기 하는 것 만으로 위로를 받을 수 있을 것 같아 씁니다. 저는 고등학교 1학년을 격으며 많이 변한 것 같습니다. 제 상황을 설명드릴게요 저는 고등학교가 아무래도 마이스터다보니 남학생 비율이 정말 많습니다 여학생이 한 반에 4명정도 되는 상태인데요 제 성격이 시끄럽고 관종이여서 다른 반 여자 친구들과 무리를 이뤄서 살게되었어요 그래서 그 반 애들과 밥을 먹는데 문제는 그 반 남자친구들이었습니다. 전 아무생각 없었지만 그냥 좀 말을 안이쁘게 하는 사람 정도로 생각했어요. 근데 생각보다 심각하더라고요 예를 들어보자면 계집신조 ㅣ라는 걸 그 친구들이 대놓고 말했어요 여자애들이 말하면 계집신조라며 여자는 데***이 60 이상 올라가면 안된다 등등의 말이요 그 외에도 00이 *** 터지는 소리 뭐 이런 커뮤니티? 언어? 그런 거 라는 걸 많이 말하더라고요 그게 너무 그것만으로 스트레스였는데 그 이상 여자애들이 적다보니 남자애들의 압박이나 성희롱 얼평 등 많은 말들도 들었고 발로 찬다던지 가벼운 폭력도 일삼고 이상한 소문들도 내면서 저희 여자애들이 학교폭력 신고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그러니 그 남자애들이 계집신조 하나로 저렇게 신고했다 이런 말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지나갈때마다 선배들의 쟤네가 걔네야 같은 말들 친하던 선배가 무시하는 등 일들도 일어났어요. 정말 그 상황이 너무 힘들었는데 선생님들마저 그 남자애들이 공부를 잘하는 이유로 감싸며 사과를 받아줘라 등 말씀만 하시더라고요. 정말 힘들었어요. 저희 부모님까지도 걔네를 용서해라 이렇게 말씀하셨죠 물론 제가 자세히 말씀드리지 않아서 그런걸거에요.. 말할 수 없었어요. 그 상황에서 부모님이 제게 말투가 그게 뭐냐며 만날때마다 혼이났고 정말 상상 이상으로 힘들었어요 죽고싶다고 느꼈고 사실 죽음이 무섭지 않았다면 전 이미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을거에요. 하지만 죽는게 죽을 때 아픈게 너무 무서워서 참았어요. 견디려했어요 제가 그 때 견딜 수 있던 이유는 제 학교 여자친구들과 제 남자인 담임쌤의 한마디였어요 선생님이 제게 이런 얘기를 하면 안되지만 그 얘기 학폭 얘기를 들었을 때 걔네를 때려 죽이고 싶었다 라고 말한게 너무 도움이 되었어요 그 이후 말한 기대고 싶다면 언제든 기대라는 선생님의 말 친구들 선생님들이 제게 기댈 수 있고 그런 상대는 아니었고 사실 그래서 제대로 말하지 못했어요. 제 가정사도 말해볼게요 일단 저희집은 교회를 다니지만 그 전에 굉장히 권위적이고 유교적인 집안이에요 물론 애매한 것 같아요 어렸을 때부터 맞으며 자랐어요 아빠에게요 아팠고 무서웠는ㄷ 처음엔 훈육같은 거여서 이상하다 생각하지 않았어요 점점 화나서 잡고 패는 상황도 있었지만 그래도 화나지 않은 아빠는 무섭지 않았어요. 저희 아빠가 지금까지 많이 하는 말 ”순종이 제사보다 났다“ 전 이 말을 혐오해요 물론 제가 어려서일 수 있죠 어머니는 제게 난 니 친구가 아니야 우린 수평적인 관계일 수 없다라고 말했어요 아무튼 제게 너무 많은 제약을 걸어요 공부하라고 화내고 물론 그럴 수 있죠 공부니까 제가 안하거든요 사실 이건 학폭과 관련있어요 1학기 학폭 넣기 전에는 성적이 중하위권에 어느정도 깔짝대긴 했지만 2학기엔 하기 싫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아예 안했어요 그래서 반 꼴등 뒤에서 6~7등 하는 성적.. 그래서 많이 혼났죠 물론 부모님은 제가 힘들다 생각하지 않나봐요.. 암튼 제가 정상은 아닌 것 같아요 일단 제 언니도 중학생 때 머리를 뜯어서 땜빵이 날정도로 뜯는 습관이 있었어요 네 아마 가정때문이 아닐까요..? 일단 저도 adhd가 일단 있나봐요 집중이 안돼요.. 그리고 불안한게 있나봐요 발을떨든 손을 움직이든 불편한 상황에서 뭔가 행동을 해요 못하면 엄청 불안하고요. 사람이 절 싫어하는 것 죽도록 힘들어하고 맞는게 너무 무섭고 큰 소리를 잘 못들어요 특히 제 아빠 나이때 남자나 그냥 남자 목소리..? 같은 거요 그리고 소리지르는 소리 전쟁영화도 잘 못들어요 영화관 가도 귀 막고 듣는 정도 그리고 산책 좋아해요 계속 걸으면서 노이즈캔슬링하고 귀에 소리 거의 끝까지 틀어서 노래 하나릉 무한반복해요. 네 그래요 이게 문제일까요? 물론 전 가정사를 말하긴 힘들어서 다 말은 못했지만.. 암튼요 이게 정상인가요? 쓰다보니 너무 길어졌네요.. 긴 이야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삶이 너무 지루하고 우울해서 글 써봅니다 알바를 하루하면서 느낀 점은 대인기피증인가 싶을 정도로 사람 상대하는 게 너무 떨리고 간단한 일조차 제대로 못 해서 잘리기만 했다는 것을 경험하게 됐습니다 현재 사회복지사가 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데 3월 달에 수업이 열려서 그 때까지 할 만한 게 없습니다.. 계획도 없구요.. 고졸이라 사회복지사가 되려면 27과목이나 시험을 봐야 하는데 잘 할 수 있을지가 너무 걱정됩니다. 공부를 손 놓고 살아왔어서 그래도 뭐라도 해야 하니까 시작한 건데 이 쪽마저도 실패하면 정말 무슨 일을 해야하나 싶습니다. 저 어떻게 살아야 좋을까요.
만 27살 남자입니다. 새로운 사람들과 대화하고, 친해지려는 욕구가 평소에 있는데, 정작 새로운 사람들과 친목을 도모할 상황이 되어버리면 본능적으로 회피하게돼요. 그리고 5분 후에 후회해요. 거절을 두려워 하는 성격은 맞지만, 모든 위험을 회피하려는 성향은 아닌 것 같아요. 오히려 새로운 일을 계속 하려고 찾아나서는 성격이 강해요. 항상 새로운 일을 추구하지만 정작 실패하는 건 아주 싫어하고 자괴감에 자주 빠져요. 특히 새로운 사람을 많이 만나는 상황에서 스스로 문제를 자주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저도 문제가 있다는 걸 알아서 대학생때부터 억지로 사람을 만나려 해보고, 1-2년 전 부터는 불안증, 우울증, ADHD약도 먹고, 운동도 하고 있어요. 그런데 노력의 성과가 보이지 않는 것 같아서 그냥 태어나기를 히키코모리로 태어나서 변하지 않는 건가 하는 생각도 들어요. 새로운 사람을 만나거나 실패했을때 느끼는 자괴감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
오랜만에 버스에 탔습니다. 너무 오랜만이여서 그런지 긴장해버려서 주머니에 잡히는 아무 지폐나 내려고 했습니다. 왜냐면 제 기억상 제가 챙긴건 천원 뿐이였거든요. 제가 간과 못했던 사실은, 제 친구가 빌린 돈 5000원을 그제 갚았다는것과, 그것을 내가 꺼내놓지 않았다는겁니다. 버스표도 어리버리 보고 잔뜩 긴장한 채 버스에 올라탔습니다. 그리곤 결제를 하려다가, 잔뜩 긴장한 나머지 오천원을 통에 넣을뻔한것이었습니다. 넣기 직전에야 오천원인걸 겨우 확인했습니다. 버스기사님은 ***놈이냐, 초등학생이냐며 저에게 화를 내시더라고요. 저는 너무 죄송하고 부끄러웠습니다. 거스름돈 200원도 달라고 할 수 없을정도로 면목 없었고, 무서웠습니다. 제가 어릴때 버스에서 넘어졌다가 기사님께서 저한테 똑바로 잡으라며 호통 치신 적이 있어서, 더 무섭게만 느껴졌습니다. 오늘은 저 혼자였으니까요. 그렇게 저는 200원은 받지도 못하고, 내내 울적하고 죄송한 기분으로 버스에 올라탔습니다. 내릴때는 갑자기 눈물이 터질것 같아서 스마트폰만 바라봤습니다. 제 잘못이긴 하지만, 왠지 모르게 너무 속상했습니다. 제가 ***놈 소리 들을정도로 잘못한걸까요...? 계속 그 생각이 나 계속 울적하기만 합니다.
우리오빠가요 자꾸 내옷을 쳐다봐요 우리오빠가 자꾸 옷쳐다***말라고 소리지르고 때리고 날리치고많이했어요 그리고 부모님에게 많이 말씀드렸어요 그리고 우리오빠가 말을많이 못알아먹는데 내옷은 자꾸쳐다보니깐 도전히 참을수가없더라고요 오빠가 내옷 안보는방법 알려주세요
중학교 시절에 3년동안 욕을 먹고 살았는데 매일 울면서 지냈어요 매일 우는건 일상이고 트라우마가 생겨서 밖에 나가는게 무섭고 그냥 욕을 아무렇지않게 하는게 너무 힘들어요 밤마다 우는건 일상이 되었고 자해도 해봤는데 자해를 하니까 스트레스가 풀려요 쌤한테도 말씀 드려봤는데 해결 안해주시고 저만 예민한건가요 아니면 제가 참아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