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이에게 무시당했던 기억때문에 자꾸 남을 극도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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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dunaduna
·9년 전
많은이에게 무시당했던 기억때문에 자꾸 남을 극도로 신경써요. 피해를 끼친것도 아니였는데 못생겼고 제대로 말 못하고 소극적이여서 그냥 그이유로 많은이한테 무시당한적이 있습니다. 또 다시 저런일을 겪고싶지않아 당당한척 활발한척 하는데 제 말이나 행동 하나하나에 엄청나게 신경을 씁니다. 내 말투나 말이 너무 찌질하게 보이진않았나 내 행동이 무시당할만한 짓을 하진않았나 신경은 늘 곤두서있고 남이 날 욕하지않을까? 쟤 나 싫어하는거아냐? 이런 생각이 끊이질않습니다. 제 스스로가 자존감이 많이 낮다는걸 알아요 하지만 부모도 절 싫어하고 주변도 저도 제 자신을 너무 싫어해서 스스로를 도저히 좋아해줄 수 없습니다 저는 도대체 어떻게 살아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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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gium
· 9년 전
저도 그런데 같이 얘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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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mmum
· 9년 전
내가 나를 사랑해야 자연스레 다른 사랑들도 모이는 것이지요. 외적으로 스스로를 좀 더 꾸미되 그건 남을 위해서가 아니라 오로지 나를 위한 일이 되어야만 해요. 남을 의식하고 남에 의해 상처를 받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그것에 대해 스스로를 너무 깎아내리진 말았으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