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든 저든 어느 한편이 빨리 죽어버렸으면 좋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폭력|죄책감|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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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부모님이든 저든 어느 한편이 빨리 죽어버렸으면 좋겠어요. 어렸을 땐 저 스스로가 죽고싶었는데 지금은 부모님이 죽어버렸으면 좋겠어요. 저는 살고싶어요. 쓰레기 같은 생각이라는 거 알아요. 물리적인 폭력이나 학대를 받은건 아니에요. 정말 화목한 가정이죠. 겉으로 보기에는 그냥 열일곱 언저리부터는 항상 숨막히고 답답했어요. 벗어나고 싶어서 죽어버리고 싶었어요. 저는 두분 기대를 만족시킬 수 없을 거에요. 제가 겨우 그 기대에 닿아도 기준은 더 높아지고 말아요. 죽을 때까지 할 수 없을 거에요. 죽지않는 한 죄책감과 부담감에 시달리며 살아요. 그렇다고 무엇하나 열심히 하는 건 없어요. 이제와 잘하는 걸 찾기에도 늦었어요. 그분들이 잘하길 원하는걸 잘하기 위해 노력해왔어요. 벗어나고 싶은데 저에게는 경제적 능력도 없어요. 끝없는 부담감과 죄책감에 짓눌린 을이 된 기분이네요. 어떻게 그런생각을 할수있냐고 비난하겠죠. 그런데 저는 요즘 계속 그런 생각이 들어요. 부모님이나 저 둘중 누군가 죽지 않는다면 끝나지 않을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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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ydj
· 8년 전
정신적으로 독립할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에게도가족은 여러가지감정을 주고 힘들기도한데요. 독립을해도 다털어버릴수없는것들이 있긴하네요 어쩌면자꾸힘들어지는것도같고 ...그래도 힘을내셨으면좋겠어요 사실부모님때문에 내인생을망칠순없는거고 이정도에 스트레스라면 분리되서 독단적으로 살아갈계획을구체적으로 해야하는것이 당연한것같구요. 스스로에게 집중해서 행복감을 느끼는곳으로 걸어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그렇게 노력하고있고 완전히 편안하게 여유로와지길 바라고있습니다 아직살지않은 날들에 희망은 언제나 있어요 저는그렇게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