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고 기다리고 또 기다렸다. 첫번째엔 침묵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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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chrysanta
·8년 전
기다리고 기다리고 또 기다렸다. 첫번째엔 침묵을 택했다. 두번째엔 고함을 질렀다. 아무 소용도 없는 것이다. 쓸쓸한 무인도에서, 기다리고 기다리고 다시 기다렸다. 그러나 파도에 휩쓸려간 침묵과 고함은, 마지막엔 익숙함을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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