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젤싫음 젤피해 ㄱ싫음 역시도움안되는 존재 찌꺼기부스러기같은존재
분명 10살, 아이들이 하하호호 소리를 내며 웃으며 즐겁게 놀아야 하는 그 나이에 나는 잘 하는것도 없고 그저 반에서 왕따와 은따를 넘나드는 그저 ***였다. 어느날 화기애애 웃음꽃이 피던 이날의 겨울. 아이들은 오직 재미를 위하여 날 때리기 시작했다. 그 놀이에 이름은 "어이쿠~ 미안~" 놀이였다. 일딴 날 괴롭히고 아무말 없는 나보고 어이쿠~ 미안~ 만 외치면 끝나는 게임이였다. 어느날, 난 반 아이들 절반에 의해 죽도록 맞았다. … 이날부터 아이들은 선생님 앞에서 날 괴롭혀도.. 선생님은 그저 무심했다. 아니 그냥 내가 맞아도 무관심.. 공부 잘 하는 아이들에게만 관심…. 어머니와 아버지가 상처 받을까봐 얘기도 못 하는 초라한 나, 옛날에 학교폭력을 당하면 주위 어른들에게 알리라는데…. 하지만 실제로 말 하기엔… 괴롭힘을 당한 뒤에는 말 하기가 극도로 무서워진다. 맞다가 울고. 물건 뺏어가고. 욕하고.. 10살들이 이런 죄를 지은게 무서울 정도다. 점점 희망을 잃어가는 내가 부끄러웠지만. 결국 용기내어 선생님과 가족들에게 말 하니.. 그 아이들은 처벌받고.. 나는 드디어 정상적인 학교생활을 할 수 있었다. 소감: 여러분들도 괴롭힘을 당할땐, 주위 어른들에게 용기를 내세요. 모두가 당신 편 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아무 것도 하기 싫다
고민글 찾아도 보고 올려도 봤는데 마땅한 답글이 없네요 전문가들도 해결하기 어려운 감정인가요
저랑 A, B, C가 있습니다 A, B, C가 셋이서 놀때 한두번 저를 부르지 않았어서 제가 잘못한게 있는 것인가 싶어 물어보았는데, 아니라고 얘기를 해서 그렇게 알았고 당시 제가 많이 속상했던 상태였기에 화를 조금 냈었는데 자기들을 안믿는건 상처라고해서 제가 오해했구나하고 그렇게 믿었습니다. 근데 최근에 넷이 여행 갈 일이 있어서 다녀왔는데요... 셋이서 한줄로 나란히 대화하면서 걸으면서 제가 뒤에 따라가는줄도 모르고 계속 셋이서만 가서 기분이 많이 상했습니다... 뛰어가서 쫓아보고, 같이 대화에 끼려고 말도 걸고 했는데 인도가 좁아 제가 뒤로 가다보니 또 다시 낙오?됐고요 마지막에 해산하기 전에 길 찾는것때문에 잠시 멈췄었는데 셋이서 저 멀리 가있는거보고 의지를 상실해서 그냥 저도 제 갈길 갔습니다 요즘에는 A, B, D(모르는 친구)끼리 놀던데 저한테는 같이 놀래? 한마디도 없는게 또 상처이고요ㅠㅠ 이 상황에서 제가 소외감들고 상처받는게 보통일까요 예민한걸까요? 그친구들도 악의는 없는거같아서 신경쓰고싶지 않은데 자꾸 기분이 나쁘네요...ㅠㅠ
축하해 주세요 ㅠㅠㅠ 12시 넘었는데 축하해준 친구들이...2명뿐이네요...슬프다
27살인데 아직도 17살때의 친구가 꿈에 나온다 아주많이. 그리워서일까 미워서일까 그만 기억에서 잊혀지면 좋겠다… 그런데 그게 잘 안된다 내 인생은 17살때부터 멈추고 망했나보다 너무 공허하다
존재만으로도 싫어 토할거같아 너무싫어 징그럽고 너무싫어 극혐 좋은사람아닌
저는 학생입니다, 학교에서 친구들과는 잘 놀지만 계속 그 친구가 두려워 피할때가 있습니다. 그 친구는 강압적으로 말을 하고, 어떨때는 쌀쌀맞게하고, 어떨때는 친한척하고, 막그래요, 그리고 그친구는 저를 빼고, 모두다, 좋아해요. 이미지 관리일진 모르겠지만, 그 친구만 오면 습관적으로 피하게됩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저는 26살인데 생각은 16~18살쯤에 멈춰있는 것 같아요. 그 때 있었던 일이 자꾸 떠오르고 그걸 쉽게 잊어버리다가도 다시 떠오르고해서 괴롭네요 따돌림을 당했었지만 이젠 잊을 때도 됐고 막 폭력이나 그런 거까지 당한 건 아니라서..(그 때 당시 애들이 저를 기피했었으니까 이것도 폭력이라면 폭력일 지도 모르겠네요. 그거말고는 폭력적인 일을 당하거나 하진 않았어요 불려가본 적은 있는데 그냥 가만히 서서 애들이 하는 말 듣기만 했고 큰 일은 없었어요) 제 정신 연령이 낮은 것 같은 기분?마저 들어요 자꾸 학생일 때 시절의 에피소드가 떠오르니까요. 이럴 땐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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