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기 고민올리는 것도 많은 사람이 봐줘야 댓글도 많이달리고 흑흑 말하고싯ㅂ어 내 힘드러 속상한거 징징거리고 싶어 ㅠㅜ
중학생때부터 주늑드는 성격때문에 왕따,은따를 경험하고 그게 고등학교때까지 이어졌고 삼수까지 하면서 한 6년을 사회적 고립을 경험했어요. 삼수끝에 원하는 미대에 입학했는데 미대 애들도 다 잘나가는, 저를 괴롭힐 수 있는, 제가 낄 수 없는 애들밖에 안보이네요. 저는 남은 인생을 사회적 고립,자괴감을 경험하며 직장을 위해 시간을 쏟아 부어야 할까요? 그럼 대체 왜 사나요? 무엇을 위해 사나요? 남들처럼 평범하게 지낼 수 없는걸까요? 남들은 쉽게 행복해지는데 왜 제 인생만 이런가요? 계속 살아야 하는 의미가 없는 것 같이 느껴져요. 제 인생은 그냥 공부,폰밖에 없는 무의미한 인생이네요. 가족관계도 그닥 좋지 않구요. 저는 살면서 친구와 통화해본 적이 단 한번도 없어요. 적당히 애매한 인간관계들만 있었을뿐. 사람들의 시선이 너무 두려워서 5분 나갈때도 1시간동안 치장을 하고 고민하면서 나가요. 저 너무 문제 있는것 같은데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나요?? 미대 들어왔는데 솔직히 원하는 것 같지도 않아요 제발 살려주세요ㅜㅜㅜㅠ
현재 정말 친한 친구 한명을 두고 있어요. 거의 매일 만나고 연락하면서 서로 아껴주는 친구입니다. 저는 왜인지 모르겠지만, 얘를 만나기 전까지 한번도 저랑 맞는 친구를 사귄적이 없어요. 잘 맞나 싶다가도 멀어지고, 친한 친구는 늘 절 가스라이팅 하는 애였거든요. 그러다보니 이 친구가 저한테 상당히 소중한 존재예요. 힘든일을 털어놓은 적도 많았기에 심리적으로 의지도 많이 하고 있어요. 근데 그 의존이 너무 과해진것 같아 고민입니다. 어릴때 가정에서 상처를 많이 받고 자라서 부모님께 속얘기는 절대 안하고, 다른 깊은 얘기를 할만한 친구가 없으니 그 친구에 대한 의존만 점점 커져가요. 얘 말고는 같이 다니는 친구도 없습니다. 얼마전 카톡을 하다가 다툴뻔한 적이 있는데, 친구 말투가 진지해지는 순간부터 손이 부들부들 떨리더라고요. 아, 싸우면 어떡하지? 얘가 날 미워하게 되면 어떡하지? 우리 사이가 멀어지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이 ***듯이 떠오르면서요. 그러다 다행히 잘 마무리를 했는데 그러고 나니 긴장이 풀려 눈물이 왈칵 나서 한참을 펑펑 울었습니다. 그렇게 추스리고 있으니 현타가 급격히 오더라고요. 아, 난 얘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나? 말다툼 한번에 이렇게까지 불안해할 정도로 내가 얘한테 의지를 많이하나? 하면서요. 이렇게 의지를 과하게 하다보니, 제 자신이 점점 망가져가는게 느껴집니다. 그 친구가 다른 친구랑 뭔갈 한다고 해도 불안하고, 연락이 끊겨도 불안하고, 그냥 얘랑 떨어져 있는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불안해 하는것 같아요.. 정말 미치겠습니다. 어떻게해야 이 의존하는걸 줄일수 있을까요? 제발 도와주세요. 제가 괴물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아 무서워요.
인간관계 정말 어렵네요 제가 갑이 아닌 상황이고 저는 늘 당하고 있어요 용기의 부족인지 타고난건지 제가 뭐 되어있는게 없다보니 타인 만나는게 너무 어려워요 남들은 피해보면 법적대응이나 화내면서 스트레스주는데 저는 늘 끌려다니는 것 같아요ㅠㅠ 그래서 전 주변인을 멀리하는데 아직 응어리 져있어요 가해자들에게
하고싶다 ㅈㅅ 처음엔 아프지 그뒤로는 편할꺼야 이게 제일간단해 다른거보다 마포대교?ㅋㅋ 한강?ㅋㅋ 거기 가려해도 도움안되는경찰놈이 잡잖아 아니 이 도움안된 이 경찰때문에 도와준다해놓고ㅋㅋ 거짓말 도와준다해놓고 왜 지금까지 아무얘기 없어 도와달라 한사람 다 거짓말 새학기때도 학폭당할꺼 뻔한데 그냥 가라? 이번엔 무단결석하는거 안봐준다?ㅋㅋ 도와준다 해놓고ㅋㅋ 지켜봐 내가 말만 계속 ㅈㅅㅈㅅ 했지? 진짜 하는지 안하는지ㅋㅋ
저는 만 4세일때 부터 지금까지 아니 지금도 쭈욱 학대와 괴롭힘을 당했어요. 제가 힘들다고 말할 때마다 속으로 혼자서 아픔을 삼켜야 했던 날이 반복되어 왔죠 제 편에는 저를 위로해 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어요 부모님도, 선생님도, 친구도 아무도 없었어요ㅠ
언니라는 존재가 저를 개처럼 벌레처럼 여겨서 자꾸 눈물이 나고 자살하고 싶은데 어떡하죠 제가 집에서 장난도 많이 치고 ***같이 행동을 많이 해서인지 저를 완전 벌레취급하네요 사실 엄마 아빠만 없으면 지금 자살하고 싶어요
속상한 일이있어도 주변인들에게 말을 잘 못하겠어요, 왜냐면 그 말을 꺼냈을때 무거워지는 분위기가 답답하고 나를 최선을다해 위로해 줄려는 친구들,부모님들의 말이 너무 고맙지만 부담스러운것 같아요, 그리고 내가 요즘 너무 힘든것 같아라고 말해도 평소에 그런 이미지가 아니다보니 거짓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고 꽤 있고, 그런 얘기를 꺼내는게 조금 두려울때도 있는것같아요. 이런 말을 쉽게 꺼내야지 내 스스로 편안할것 같은데 어떻게해야할까요? 주변인들과 사이는 아주 좋은데도, 이런말을 꺼내는게 조금 불편해요
사람들과 갈등이 있었던 걸로 상담을 받으면 상담사에게 지적 당하는것처럼 느껴져 너무 괴로워요... 유독 나한테만 뭐라 하는 느낌... 제가 마치 엄청 잘못했던것처럼 느껴지고 속으로는 "내가 자존감이 높지 않아서 이렇게 내가 괴로워하나봐... "생각이 들어 더 괴로워지고 상담사가 절 싫어하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이 상담사와 상담을 오래 받을수 있을까? 그리고 상담사가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고 생각하는거 아니야? 이런 생각이 거의 맴도는 것 같아요. 누군가와의 갈등으로 상담을 받으면 상담사한테까지 안 좋은 생각이 드니 미치겠습니다.... 상담사가 때론 절 싫어하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주변 사람들 괴롭힌다는 협박을 받아서 잘하려고 노력하면서 지냈는데 그 주변 사람들은 저보고 너가 뭔데 그러냐면서 오히려 냉담한 반응이 오길래 뭔가 억울하네요.. 내가 이러려고 한 건 아닌데 싶고.. 다 포기하고, 외면하고 싶어도 또 다시 같은 협박에 휘둘리고 그러네요... 진짜 너무 힘든데...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