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에 싸웠다가 다시 화해한 친구가 있어요 그런데 며칠전에 갑자기 저한테 말도 안 걸고 자꾸 무시하고 혼자 가는거예요 그 친구 특유의 화났을때 나오는 행동이 있거든요 너무 갑작스러워서 내가 뭘 잘못했지? 하다가 저는 평소랑 똑같이 대했고 전에도 싸운 이유가 이런거여서 제가 자꾸 맞춰주기만 하는 기분에 그냥 모른척하고 다른 친구랑 놀았어요 근데 그 친구가 또 거기서 화났나봐요 그래도 같은 반이고 둘이 같이 해야하는 일이 있어서 모르는 척 말 걸면서 조금 화를 풀어줬는데 제가 그 날 학교 끝나고 다른 친구랑 놀러간거를 스토리에 올렸는데 거기서 또 화났나봐요 다음 날 걔가 와서 저한테 제가 잘못한 건 없는데 제 주변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자기가 옆에 있으면 초라해보인다고 말하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나랑 거리두고 싶은거냐고 물어봤는데 그건 또 아니래요 자기가 생각할 시간을 3일만 달라고 해서 알겠다고 했어요 그리고 그 기간동안 거리두면서 지내고 있었는데 제가 다른 반 친구랑 놀다가 잠깐 교실에 가지러갈 게 있어서 들어갔는데 그 친구가 다른 친구들한테 제 얘기를 하고 있는거에요 근데 그게 한 두번도 아니고 저번에도 또 저번에도 제 얘기를 하는걸 두 눈으로 보고 들었는데 자꾸만 신뢰가 떨어져요 서운한 게 있으면 저한테 말하면 되지 다른 애한테 얘기하고 걔도 저 빼고 많이 놀았으면서 저만 나쁜 사람으로 만들고 눈치보면서 맞춰주는 것도 지쳤어요 하지만 3년지기이고 같은 반이고 같은 무리가 있어서 쉽게 손절하지는 못하겠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동성하곤 대화를 잘하고 쉽게 잘다가가는데 이성 같은 경우엔 서로 대화해본 친구여도 복도나, 앞에 있어도 제가 먼저 쉽게 말을 잘 못해요...
저는 현재 아파트 독서실에 다니며 공무원 시험준비를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문제는 작년 가을부터 시작이 되었습니다. 저와 맞은 편 방에 있는 남성분 그분이 에어컨을 키고 열람실 문을 열어두시는데 저는 조금 추웠고 문 앞에 에어컨을 틀때는 문을 닫아달라는 메모를 남겼습니다. 포스트잇은 사라져있었지만 문은 그대로 열려 있었습니다. 이분은 에어컨을 키고 문을 여는 것 말고도 바람이나 소음이 들어오게 독서실 출입문을 활짝 열어두고, 수시로 돌***녔습니다. 공부의 집중에 방해가 되어서 상대방에게 직접 말을 했습니다. 추워서 일부러 문을 닫아둔 것이니 다시 열지 말라 말했습니다 (에어컨은 추워지니 안틀어서 말 안했고, 자주돌***니는 건 뭐라 말하기 어려워서 말 못했습니다)(근데 20분에 3번 꼴로 엄청 돌***녔어요)(이것때문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같은 방에 계시던 남자분이 다른 방으로 옮기는 것도 목격했습니다) 그런데 본인은 독서실이 너무 답답해서 문을 열어둔거라 말하시고, 분명히 제가 수차례 나가서 문을 닫는 것을 알았을텐데 제가 닫은 건지 몰랐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답답해서 열어둔거다라는 말만 하고 잘 닫고 다니겠다거나 그런 이야기는 못듣고 끝났습니다. 개인적으로 할 수 있는 건 다했는데 문제해결이 안되어 독서실에 전화를 했습니다. 문을 안닫고 다니는 사람이 있다고 말씀을 드렸고 주의를 주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달라 진 건 없었고 이후로 전화를 한번 더 했는데 독서실은 경고를 주겠다고만 반복하고 달라지는게 없어서 겨울내내 니트입고 장판틀며 버텼습니다. 따뜻해지면 괜찮을 줄 알았는데 날씨가 풀리니 다시 에어컨을 틀으며 (2월부터 틀었습니다...) 문을 열어두기 시작했고 수시로 왔다갔다 하는 소리가 들려 다시 스트레를 받았습니다. 이 맘때부터는 독서실에 사람들도 많이 빠져서 조용한 공간에 이분 돌***니시는 소리만 들려 더 예민했습니다. 다시 관리실에 전화하게 되었고 경고를 주는 것에서 달라지는게 없으면 퇴실조치가 될 것이라 들었습니다. 남성분도 퇴실이 된다는 이야기를 들으셨는지 저한테 찾아와서 뭐가 불만인지 말씀을 달라하셨습니다. (이제껏 포스트잇으로도 말로도 몇 번이나 말했는데 무시하시다가 퇴실조치가 이루어진다니 찾아오신게 어이가 없었지만) 에어컨을 키고 문을 열으시는게 냉기가 방으로 넘어와 춥고 밖에 문도 닫았으면 좋겠다 말씀 드렸더니 본인은 독서실이 너무 답답하다 이야기만 반복하셨습니다. 타협을 하자고 불러낸 줄 알았는데 본인이 답답해서 그러니 밖에 출입문을 조금만이라도 열어두면 안되겠냐 해서 슬리퍼를 끼운채로 살짝 열린 상태로 두기로 했습니다. 대신 에어컨을 킨 상태로는 열람실 문을 최대한 닫아두고 어쩌다 화장실을 갈 때 잠깐 환기***기로 했구요. 이렇게 잘 이야기되는가 싶었는데 환기를 어쩌다 한번 시킬 줄 알았더니 1시간에 2.3번씩 환기시킨다고 문을 열며 이번에는 문을 여는소리 의자끄는 소리로 스트레스를 주었습니다. 문을 열때는 에어컨을 끄고 열기는 했지만 이미 냉기가 가득한 방문을 여는 것이 저한테는 전에와 같이 추웠고, 최대한 문을 닫은 상태를 유지해 달라는 것인데 제 말을 이해하지 못하신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고의적인 행동을 보인적이 있는데 갑자기 에어컨 온도를 엄청 내리는 소리가 들리더니 문을 닫으채로 나가서 10분 정도 뒤에 돌아와서 끄고는 문을 열고 다시 나갔습니다 본인이 더워서 답답해서 그런것도 아닌데 굳이 방을 차게 해서 문을 열어둔 것이 저한테는 이해가 되지 않는 행동이었습니다. 저는 출입문을 살짝 열어두는 것으로 타협한 것을 지키고 있는데 남성분은 본인의 방문을 에어컨을 끄고 열고, 좀있다 다시 쾅 닫고 다시 에어컨을 키고를 반복하시며 방문을 잘 닫지 않았습니다. 이후로 관리실에 전화만 5.6번을 했는데 그 때마다 이번이 마지막 경고라 말하며 퇴실조치는 없었습니다. 최근에는 문도 더 세게 닫고, 다른 방에 친구를 불러 제 방 문 앞에서 비웃는 일까지 생길정도로 독서실에 가면 집중이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어 최근 가지 않고 있습니다. 가도 잠시 있다 다시 돌아오고 있구요. 그래서 정말 마지막으로 관리소장에게 전화를 했는데 사실은 저말고는 다른 분들은 그 남성분에 대해서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고 있고 이분이 기물파손 등 물리적으로 피해를 주는 것은 아니라 일방적으로 퇴실조치를 취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현재 5월까지는 다니고 6월에 재등록을 못하게 하거나 방을 강제로 옮기게 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고, 23일까지 5월 남은 10일만 다닐지,방을 옮겨서 이동을 할지 남성분이 고민할 시간을 주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방 앞에까지 와서 들으라고 뭐라뭐라 하고 가는 상태에서는 도저히 공부가 안되어 제가 빨리 더 조치를 취해달라 말했는데 이렇게 일방적으로 통보를 내릴 수 없다며 제가 그 남성분을 내쫒는 거라는 식으로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정 공부가 안되면 환불해드리겠다 말씀하셨습니다. 조용한 공간에서 공부하려고 돈내고 독서실에 등록을 했고, 면학에 지장을 주는 사람이 있어 민원을 넣었고 이것을 잘 중재해주는 것이 관리실이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저혼자만 불편해하는 문제로 저를 예민한 사람취급을 하시니까 너무 억울하더라구요... 이분들도 그냥 제가 그만뒀음 하시는 것 같았구요. 물론 관리실의 입장이 이해가 안되는건 아닙니다. 한쪽은 타협한대로 주의하고 있고 본인이 왜 퇴실이 되어야 하는지 억울하다하고, 한쪽은 여전히 집중이 어려워 이분이 충분히 경고를 받을 만큼 받았고 이제는 퇴실이 이뤄저야 한다고 서로가 억울하고 답답하니 중간에서 이야기를 듣는 분도 괴로울 것 같아요. 그리고 이미 수차례 전화를 해서 퇴실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이미 퇴실은 어렵다 결정이 된 것인데... 제가 납득을 못해서 소장과 통화를 했고, 전화를 해보니까 제 입장을 전혀 이해 못하시는 것을 보고 더 무기력해진 것 같아요. 객관적으로 보시기에 어떤지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위에서 난 결정을 못받아 들이고 있는 것 같아요...
아는분 생일 파티 가는데 제가 갈비 케이크를 샀어요 근데 1명 빼고 다 모르는 사람들이고 고깃집 갈꺼 같은데 케익을 식당에 가지고 가는건 좀 그렇겠죠? 그냥 생일인 분께 드리고 식당엔 그냥 가는게 나을까요?
혼자 있을때는 좀 외롭긴 했어도 자유로웠는데 사회에 나가면 나갈수록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센스도 없고 눈치도 없고 잘 까먹고 모든게 참 어렵네요 말을 잘하는것도. 어렵고 내 마음은 그게 아닌데 그걸 표현도 잘 못하겠고 나도 잘하고 싶은데 역시 내맘같지 않고
10년부면 30만원씩 나온다 들었는데 .. 라떼부터 20만원으로 경감한다는데 사실인가요?
내 귀에 도청장치가 있다 ㅜㅋㅋ
19 여 에요 2~3주정도 동아리일로 너무 힘들었어요 뒤에서 이야기 나와서 힘들게 만든거 다 삭제해버리고서 아무 언지없이 나중에 알게되고.. 인간관계가 참.. 너무 힘든것 같아요 이런저런 쌓인게 폭발해서 곧 졸업할거.. 이제 제가 여러가지 방향으로도 필요없을거라 그냥 동아리 나왔어요.. 그럼 나아질 줄 알았어요 근데 학교에서 마주칠때마다 뭔가 마음이 아프고 속상하네요.. 집에오고 게임이라도 하며 지워볼까 해서 약속잡아서 놀다보면 어느순간 집중해야 하는 게임엔 집중을 못하고... 그러네요 그후엔 점점 우울해지는것 같아요 그래서 이 일이.. 거의 2~3주 되어가서 상담을 받으러 가볼까 싶었는데 너무 힘들땐 생각하다가 집에오니 또 예약잡고싶지가 않네요.. 그냥 귀찮아요.. 이제 계속 이렇게 쓰는것도 처음부터 이야기하는것도 귀찮고.. 가는것도 귀찮고요.. 저는 채팅이나 전화는 유도리있게 말을 못해서 피하는 타입이라.. 대면으로 가야할것 같은데.. 센터도.. 다ㅜ정해두고 이제 가기만 하면 되는데 어렵네요.. 부모님도 같이 가주겠다고 예약할때 이야기해달라는데.. 가고싶다가도 가기싫고 다 귀찮고 그래요..
내가 그와 관계 맺고싶지 않고, 전혀 소통하고 싶지 않고, 확실하게 떼어내고 싶은 사람이 나의 어쩔 수 없는 위치로 인해 매일 나를 찾아와서 괴롭히는데 효과적으로 확실하게 잘 떼어내는 방법을 알고 싶다 그가 내게 가까이 접근도 하지 못하도록
죄송해요 이젠 여기에 글 길게 쓸 ***차 없어요 저를 비롯한 샐수없이 많은 아무 죄없는 사람들이 가해자 때문에 혹독한 가혹 행위를 당했습니다. 그 가해자 때문에 자살하고 싶은데 제발 위로 한마디만 해주세요 너무 지쳐요 이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