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편하게 살려구요 남의 눈치 ***않고 휘둘리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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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이제 편하게 살려구요 남의 눈치 ***않고 휘둘리지 않을거에요 전 여태껏 많은걸 포기하고 남의 말을 무조건 들어주었어요 심지어 필요이상의친절을 베풀기도 했어요 그러나 제게 돌아온건 ***천치*** 취급이네요 화가나요 분노가 치밀어요 이제 제 생각 느낌 아낌없이 드러낼거에요 적당한 마음만을 내어줄거에요 이제까지의 제가 너무 한심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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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uun52
· 9년 전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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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9년 전
@puruun52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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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sim
· 9년 전
그런게 편하겠죠. 저도 현재 모든걸 숨기고 남에게 친절이나 아무렇지 않은척을 하는데 돌아오는건 비웃음 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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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ffragette7
· 9년 전
저도 좋은 사람이 되어주면 그사람도 나에게 좋은 친구가 되줄거라고 생각했어요. 잘해주고 이해해주면 고맙게 생각하기는 커녕 완전 띨띨하고 쉬운 사람으로 생각하고 상처주고도 뻔뻔하고 당당하더라고요 진짜 별루에요! 내가 상처받고 외로워서 더 배풀고 들어주면 진짜 노답인거같아요 ㅠ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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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le
· 9년 전
저도 너무 화가 나서 드러내고 약간 무시하고 째려보고 그랬는데 나중에 되니까 나한테 그렇게 대한애들이랑 다를게 뭐가 있나싶어 자괴감이 들더라구요. 내가 말을 하지 않아서 그 애는 자기가 뭘 잘못한지도 모르니까 나만 이상하고 나쁜애 된 것 같구요. 글쓴이 님이 도리어 상처받지 않을만큼만, 후회하지 않을만큼만 적당히 거리를 두고 무시하는 것도 좋을 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