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2입니다 학교생활이 너무 힘들고 매일 울고 집에만오면 감정기복이 심해져서 엄마한테 화만내요 너무 힘들다 보니까 모든게 다 불만이고 돈도없고 잘사는 편도 전혀 아닌데 4명이나 낳은 엄마를 원망하다 죄송스러운 생각을 해요 제가 에어팟 2를쓰다 잊어버려서 아빠가 사주신에어팟4를 보고 공부도 못하고 학교도 잘 안가려 하는 내가 이렇게 비싼걸 가져도 되나 싶고 기 도 죽었어요 엄마도 제 에어팟 써보고 좋다고 웃는데 그모습보고 너무 미안하고 제가 한심해요 효도 하고싶어도 우울증이랑 무기력증 때문에 또 울고 그냥 살기가 싫어요 엄마아빠 이런모습 보기 힘들어요
이럴거면 비대면 자살 예방 상담은 왜 있는걸까 어차피 길게 들어주지도 못하고 익명도 아닌데 발신자 표시 제한으로 전화 걸면 안되는 것도 이해 안됨 전화번호가 보이게 전화하는게 싫은 건데 그럼 그 사람들은 내가 누군지 알게 되고 그건 더이상 사람들이 원하는 상담이 아니지 않을까
오랫동안 사귄 사람이 세상을 떠났어요. 벌써 몇개월이 지났는데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어떻게 지내는게 좋을지 모르겠어요. 어쩌다 한 번씩 몰려오면 죄책감만 남아서 일을 하고 밥을 먹고 웃고 지내다가도 마지막에는 그 사람이 떠올라요. 그렇게 오래 만났는데 저는 왜 몰라줬을까요
혼자이겨내는거 힘든데 가족들은 성당다녀서 치유나하라치료는받지말라 그러고 한의원에서 침치료 받아서 악몽 나아지고있는데 그러고 혼자 성당가서 세례 받고 잘다니고있는데 .. 외할머니도우울증이시고 사별 근처에 지내셔서 왕복하시고 외할머니만 집중관심있어서 소외감이들고 외롭게만 느껴지고 혼자거의 식사 +성당다니기 해왔는데 이것도 한계가 온거 같네요 이젠 .. 참아야되는데 우울할땐 감정이 컨***이 안되요.. 성당자매님은 제가 외할머니한테 자주 찿아가서 말벗이되어 드려라고 말하시는데 그러기엔 제 상태가 허락하지않아요 ..
요즘 정신과에 다니면서 치료를 받고 있는데요. 그냥.. 다 포기하고 싶어요 그냥 다 귀찮고 그래요 게으르다는건 알지만 꾸준히 다니면서도 운동이나 취업준비 식단등등 너무 하기가 싫어요. 쪼끔은 하는데 그것마저도 지쳐서 그냥 집에 들어와서 누워버리고 침대에 누워있어요 아마 제 몸엔 생활 근육조차 안 남아있을 거예요 키워주신걸 갚아야 한다고 생각하니까 부담인 걸까요 닦달하시지도 않았는데 혼자 자책하면서도 움직이지않아요. 가끔 설거지나 방청소는 하는데 그 외에는 그냥 너무 하기가 싫어요. 주변사람들에게 고민 상담해봤자 제가 마음을 다잡고 해야 한다 뿐이지.. 의지가 하나도 안생겨요. 차라리 충동때문에 입원이라도 하고 싶은 심정인데 돈도 없고.. 솔직히 그냥 편하게 자고 그대로 안일어났으면 좋겠어요.
불안·우울이 전보다 확실히 악화됨 감정이 예민해졌고 작은 자극도 위협적으로 느껴짐 타인이 나를 공격하는 듯한 느낌 순간적으로 솟음 과거 반복된 실패·후회에 대한 사고가 강해짐 미래에 대한 압도적 불안 생활과 일(생계)·예술(창작)을 병행하기 어려워짐 최근 치과 진료에서 출혈 문제 → 건강 불안이 크게 증가 ‘혼자 버티는 힘’이 바닥났다는 느낌 불안이 거의 하루 종일 있음 우울감과 무기력 증가 작은 일에도 화·서운함·불편함이 확 커짐 타인의 말투·표정에 과민하게 반응 위협감, 공격받는 느낌이 솟는 때가 있음 자기비난 반복 과거 후회에 몰입됨 미래 생각만 하면 호흡·심장이 불안해짐 최근 출혈(지혈 안 됨)이 크게 나타남 (치과에서 확인됨 → 확실) 피로 빠르게 쌓임 긴장성 두통 집중력 떨어짐 일상 루틴 유지 어렵고 흐트러짐 판단력이 흐려지는 순간이 늘어남 2025년 중반 이후부터 점차 악화됨 2025년 11월 현재, 이전보다 “불안·우울·피로·과민반응” 모두 상승 경제적 문제 + 예술 활동 불확실성 때문에 악화가 더 빠르게 진행 치과 출혈 사건 이후 건강 불안까지 겹치며 더 악화됨 혼자 해결이 어려워짐을 명확히 느낌 경제적 불안정: 월수입 변화 심함 → 불안 증가 계약직 반복: 미래 계획을 세우기 어려움 예술 활동의 불확실성: 잘될 듯 말 듯 반복, 자존감 흔들림 건강 문제(출혈): 예전 혈소판 문제 이력 때문에 공포와 혼란 대인관계 부담: 타인이 위협적으로 느껴져 말하는게 어려워짐 과거 후회와 자기비난: “준비만 하다 시간이 지나갔다”는 생각 하루종일 불안한 생각 과거를 허비한 생각 오래전 실패한 연애 생각 하루종일 ...
잘만 울고 있었는데 왜 눈물이 안 나오지
계속 너무 죽고 싶어요 진짜 입원할까봐요 힘들어요
엄마한테 정서적 학대 받고 자랐어. 지금은 성인이고, 이제는 그냥 죽고 싶다는 생각 밖에 없어. 그래서 만약에 내가 죽게 된다면 내 왼팔 가죽을 가위로 서걱서걱 자르는 거 영상 찍어서 엄마한테 보내고 싶어. 이러면 엄마가 나 법적으로 고소 가능한가? 아니면 니코틴 액상 주사로 자살 해보고 싶은데, 왜 시도하는 게 무섭지? 엄마가 보는 눈 앞에서 바로 죽고 싶어. 총 구할 수 있다면 엄마 앞에서 내 머리에 총 쏴서 죽어버리고 싶어. 죽고 싶은데 죽는 게 무서워 하는 게 너무 모순적이고 웃겨. 한심해. 죽지도 못하고 긍벙적이지도 못하고. 진짜 아무 의도 없이 만들어진 쓰레기 같아. 내가 왜 살아야 할까? 내가 엄마한테 하지 말라고 한 소리가 10년 넘게 했었는데 매번 똑같으니까 그냥 내가 얼마나 힘든지 행동으로 라도 보여주고 싶어. *** 소리 들어도 이젠 아무 타격감 없어. 엄마 욕하고 내가 실수로 태어났다는 소리 들어도 아무 타격감이 없어. 맞는 소리 라고 생각하고 그냥 아무 생각이 없어. 근데 왜 죽는 건 무서울까? 무슨 미련이 있는 거지? 내가 왜 사는 거지. 내가 더 살아야 할까? 내 기억이라도 없애줬으면 좋겠다. 이젠 내가 죽고난 뒤에 장례식장에서 누가 와도 아무 상관 없을 것 같고 어떤 표정을 하든 눈물이 안 나와. 걍 아무렇지 않아.
제가 어떤 충격을 받은상태인데요 그 충격을 받은상태에서 나를 볼려면 너무 힘들고 마치 태양을 두눈으로 응시하는거같아요 그래서 그런데 아무나 저랑 실제친구해주실분있나요 저에게 친구가 있고 제가 현재에 존재하는걸 느낀다면 제가 예전의 기억을 보게됩니다 저 좀 도와주세요 카톡아이디 CHIN9HAE입니다 부산살고31살이고 아무나 상관없는데 실제로 만날각오가 되신분만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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