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아서 적당히 딱맞게를 바라면 진짜 망하더라... 알아서 해주겠지 적당히 마음에 들 수 있게 해주겠지 하다가 오히려 더 엉망이 되거나 전혀 생각지도 못한 꼴이 되어버린다거나 망해본게 많음. 그럼 확실하게 전달하고 구체적으로 명확하게 표현해서 원하는 바에 딱 맞출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법은 뭔데? 하면 모르겠다. 진짜...
물건 정리하면서 던지고 대놓고 중얼중얼 욕하고 온갖 짜증 부리고.. 어쩌라는 거야 말을 걸었는데 대답을 안 해서 두 번 정도 더 크게 불렀더니 짜증 내고. 알았다면서. 그럼 대답이라도 해야 내가 들었나 안 들었나 하지 고개를 젓든 끄덕이든 아무것도 안 하고 아무 반응 없길래 계속 부른 건데. 내가 그냥 짜증내도 되는 상댄가? 그러다가 또 괜찮아지면 말투도 바꾸면서 상냥하게 굴고. 남의 기분까지 잡쳐 그냥.
살기 싫다 도망치고 싶어 내가 한심하고 싫어 죽겠어
나는 여기에 고민을 올린 적이 있다. 그렇지만 40명이 보았지만 40명중 한명만 댓글을 달아주었다. 그걸 보고 나서 아무도 나한테 관심이 없고 39명은 나을 지능이 낮은 사람으로 보시는 것 같았다. 그러면서 자존감은 낮아지고 이 어플도 나한테는 쓸모없다는걸 깨달았다. 난 아마 인생에서 감사할 줄 모르고 감사할 줄 모르니까 벌 받아야하는 존재가 아닐까 싶었다. 자살해야하는 사람은 나니. 너희들은 자살하지 말거라.
18살 때부터 21살 지금까지 힘든 일이 생길 때마다, 아니면 할 일이 없을 때마다 그 일에 대해서 어떻게 해결 할 지 고민하기 보다는 제가 꿈을 이뤄낸 모습(대학 합격, 회사 창업)을 과도하게 망상하게 되는 것 같아요. 예를 들면, 명문대에 합격해서 그 대학에 돌***니면서 사람들을 만나고, 어떻게 그 대학에 들어갔는지 인터뷰 하고, 과외를 봐주기도 해요. 아니면, 회사를 창업해서 같은 직장동료들이랑 으쌰으쌰하는 모습이나 잘 나가는 모습들을 상상해요. 이 외에도 수많은, 완전 비현실적인 상상이 만들어지기도 하고, 공상할 때 대사, 상황, 장소까지 만들어서 영화처럼 펼쳐지듯이 상상해요. 이렇게 계속 비슷한 생각만을 하면서 살다보니, 사고력과 기억력도 많이 무뎌진게 느껴져요. 상상한 이후로 새롭게 뭔가를 도전해본 적, 노력해본 적이 없어졌어요. 그냥 최대한 생각을 안 해보려고 하는게 해결책일까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는게 참 재미없는 이유 마음처럼 되는 거 없고 생각 처럼 되는 거 없으니 사는 건 그 자체로 재미도 없다 단지 무의식에 저장된 프로그래밍으로 알아서 돌아가는 거 밖에 없지만 그게 참 마음 같지 않고 생각처럼 돌아가는 일은 단 하나도 없으니깐. 그 어떠한 것도 컨트 롤 하지 못한 상태에서 다 겪고 다 받아 들여야 한다는것도 참 힘겨움 될 것 같이 살살 약이라도 올리듯이 될거 처럼 되다가도 싱겁게 안되는게 참 무슨 밀당하는 것도 아니고 뿌린 대로 거둔다고 하지만 뭘 뿌렸는지도 모르겠는데 거두는 것들 그게 대부분은 전혀 좋은 것들도 아니었고 부정적인 것들이거나 의미도 알 수 없는 것들 뿐이었음을... 때가 되어야 꽃이 핀다고는 하지만 그때가 오지않을 수도 있고 때가 왔음에도 꽃이 안필수도 있고 그 때가 죽고 나서야 될수도 있는 거긴 한데 진짜 그렇게 생각해보니깐 삶이란 재미도 없고 생각 해보면 부질 없네
내 성향, 내가가지고 있는 기질, 그리고 adhd,우울감 등 현재 내 상태를 알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사업을 하는데 있어 나를 아는게 굉장히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게되었고 나를 너무 모르고 있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런 모습들을 파악하려면 어떤 상담을 받아보면 좋을까요?
(장문을 적었는데, 사이트라 재로딩 되면서 삭제되서 다시 적는 중이라, 최대한 다시 정리 해보려 해도 말이 서툴 수도 있다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보통, 누가 농담을 했는데 들은 사람이 기분이 나쁘다는 상황에 다른 분들은 농담 좀 가려가면서 하면 좋겠다나 그 사람에게 싫었다고 말 하시는게 너무 무안주는 것 같아서 못 하겠다라는 고민을 하시고는 하잖아요. 근데, 저는 다른 관점에서 보는 글인데, 그 어느 쪽 편을 들고 싶은 것이 아니고 제 생각을 말 하는 것이다 보니 고민이라고 보다는 다른 분들의 생각을 묻고 싶어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위에 말한 상황에 제가 보는 관점은 일단 농담한 사람이 한 농담이 너무 노골적이거나 생각 없는 농담이 아니고, 장난 정도의 농담일 경우와 지속적인, 농담을 빙자한 괴롭힘이 아닌 경우를 베이스로 두고 말하는 것임을 알아주세요. 저는 일단, 무안 주는 것이랑 무안 받는 것 둘 다 안 좋아하는 편이에요. 솔직히, 그걸 누가 좋아하겠어요. 근데, 제가 농담을 한 입장이던, 들은 입장이던, 그냥 지켜보는 제 3자 입장이던 저는 기분이 나쁜 사람은 기분이 많이 나빴더라도 자신이 기분 나빴음을 표현하려면 웃으면서 안 그래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해야 한다고 봐요. 당연히, 기분 나빴으니깐 웃음이 나오지 않죠. 제 이야기는 진짜 웃으라는게 아닌 유들하게 말해야 한다고 본다는 거에요. 기분 나빴음을 차근차근 확실히 전하지만 최대한 친절하게 전해야 한다고 봐요. 둘만 있을 때 이야기 하던, 다른 모두와 같이 있을 때 이야기 하던 말이죠. 물론, 이건 어려운 일이죠. 하지만, 그와 동시에 무지 필요한 일이라고 봐요. 사실,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다른 모두와 있을 때 모두가 보고 듣고 있는데 기분 나빴다고 바로 정색하거나 진지하게 말하시는 분들로 인해서인데요. 물론, 그 분들이 잘못 되었다는 건 아니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는 상대방 농담에 기분 나쁜게 처음 혹은 몇 번 안되는 상황에서 그러신다면 그 상대는 엄청 무안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이 들어서요. 저는 건강한 관계를 위해서는 제가 말한 방법이 꼭 필요하다고 봐요. 제가 아까 말한 세 입장 중 어느 입장이던 말이에요. 장문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문가 분들, 혹은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신가요.
제가 예민한성격인건지 평소에 가족의 사소한 말과 행동에 쉽게 짜증내고 소리를질러요 그렇게 풀면 속은 시원한데 죄책감이 들기도해요 화를 안내려고 노력은해봤는데 잘 안돼요 속에 불편한 감정이 남아있는걸 못하겠어요 일기를써봐도 당사자한테 풀지 않으면 계속 화가 남아있어요 사회생활에서는 친구나 남들한테 화가나면 소리는지르지않지만 연락을끊고 투명인간취급을해버려요. 상대방이 내가 감정이 상했다는것을 알아차리라고 그런 행동을하는것 같아요. 제가 남들한테는 내가 감정상한걸 얘기를 잘못해요 그게 잘못된행동인걸 너무 알아서 고치고싶어요 제 화는 어떻게 해소하면될까요.. 또 감정이상했을때 어떻게 행동해야하나요
왜 항상 나는 누군가의 눈치를 보며 살까. 나는 이런걸 좋아하고 해보고싶은데 항상 눈치보고 신경쓰다가 남한테 이상하게 보일까봐 못하지... 그러면서도 포기는 못해서 마음을 혼자 꽁꽁 숨긴채로 있을까.. 이런 내가 바꼈으면 좋겠으면서 시도해보기는 무서워하는 내가 한심해. 그러니까 더 눈치보고..... 정말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