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친구 만나면 술을 자주 마시는데 근데 대화내용을 기억하질 못해요 제가 우울증이 있고 몇년째 약물복용 하고있는데 남자친구는 몰라요 그러고 제가몇번 떠봤는데 우울증 있으면 연애못한다고 했었고 좀 지나서 너근데 우울증 왜있냐는 식으로 물어봤어요 저는 놀랐어요 제가 말한적이 없는데 우울증이라고 한적없는데 남자친구가 제가 말했다고 그랬어요 약때문에 그런건지 술때문에 그런건지 모르겠어요 술을 못마시는데 항상 취할정도로 마시지만 제가한말은 기억하거든요
마카님들이 질리는? 재미없는 남자는?ㅋㅋ 😅...
그 사람과 연애로 이어지지는 않게 된 것에 대해 그 사람이 내 옆에 있지 않을 거라는 사실에는 오히려 잘 걸러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고 금방 괜찮아졌지만 예쁜 사랑을 할거라는 나의 기대감이 무너져버린 그 상실감은 그보다 더 오래도록 내 마음을 아프게 한다 시간이 다 해결해주겠지.. 언제나 그렇듯 썩 좋아하는 말은 아니지만 어쩌겠나 시간에 기대야지
정말로 운명적인 만남이 있을까요? 만남만 기다리다 혼자사는거 아닌지 모르겄오..ㅋㅋ
남친이 저랑 연애가치관이 다르대요.. 전 기다렸으면 좋겠고 남친은 만났으면 하는 가치관이 달라요..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남친이 6월에 군대를 가요.. 군대가면 헤어질까봐 너무나 걱정되고 힘들어서 잠이 안와요... 마음이 멀어질까봐 .. 남친이 마음이 멀어지면 어떡해요?? 남친이 헤어질까봐 너무 두려워요..ㅠㅠㅜㅠㅠ 진짜 진짜 헤어지기 싫어요... 서로 마음이 달라지게 되나요...???? 12월며칠날 전역이라고 하는데...너무 보고싶을것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남친과 만남을 계속 미뤘거든요.. 이제 남친이 힘들다고 관계에대하여 생각하자고 하더라고.. 헤어질까봐 무섭고 두려워요 서로 헤어지기 싫어하거든요.. 나 제잘못이에요 다... 저만 없었으면 이런일도 안생기는건데 죽고싶어요
남친의 권태기와 조급함, 그리고 남친 얘기를 듣고 이미 이별로 결정됨을 인지하고 같은 종교를 가질 수 없는 저로 인해 이별하게 된 장기연애 커플인데 새벽에 헤어지고나서 낮에 재회연락 왔었고 또 열흘 후에 만나고 싶다고 하니 보고 싶었다고 어떻게 지냈는 지 궁금했고 자기가 상처줘서 너무 후회한다고 다시 만나고 싶다고... 사실 제 마음도 남친과 같이 다시 만나고 싶었어요. 몇 번이고 재회 생각했고 아침에 눈만 뜨면 생각나고 일도 잘 못하고 아무것도 못하고 유튜브에서 타로보고 일기에다가 감정 쏟는 거 외엔 정말.. 아무것도 못했어요. 전 다른 건 문제 될 게 없는데 남친과 다른 종교로 재결합이 망설여져요. 결국 부딪혀보고 다시 만나고 싶다는 남친의 말에는 자기가 종교를 포기하겠단 말은 없었고 저에게 강요하지 않겠단 거 하나였는데 솔직히 말하자면 저희 가족은 개신교를 믿고 저 역시 모태신앙으로 자라왔지만 저는 인간이나 교회에 대한 실망이 커서 신앙심이 깊지는 않고 남자친구네 가족은 여호와의증인을 믿습니다. 일반 기독교에선 이단으로 분류하는 곳이죠. 돌아가신 조부모님이 믿으셨고 남친네 부모님이 이 이후에 믿으신건데 서로 막 사귈 때쯤엔 남친도 남친의형제분도 종교에 속하지는 않았어요. 그리고 다들 군대도 다녀오셨고해서... 그렇게 깊은 신앙으로 다니시진 않나보다 했었는데 그게 아니더라고요. 저희 집에서 알게 된 후로는 저희 부모님은 극구반대하시면서 제가 부모님과 인연을 끊던지 남자친구가 인연을 끊고오던지 해야된다고... 항상 다시 만나고 싶었는데 머리속이 복잡해서 생각해보겠다고만... 몸은 아프고 제정신이 아닌것 같고..너무 힘들어요. 저희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저에게는 현재 1년정도 만난 남자친구가 있어요. 남자친구가 저를 많이 좋아해주고 아껴주는 마음에 계속 연을 이을 수 있었어요. 그렇지만 저는 현재 남자친구에게 권태감을 느끼고 있어요. 저는 2년전, 고등학교에 첫 입학해서 100일정도 만난 첫사랑을 아직까지 잊지 못하겠어요. 그 애는 제가 너무 행복했을 시기에 저를 찾아와주었고 옆에 있어주고 더 예쁜 말도 해주고, 사랑해주면서 저에게 더 큰 행복을 주었던 사람이예요. 저의 모든걸 지켜주고 싶어했고 저는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았어요. 그 애는 저에게 하루의 시작과 끝이었고, 너무 좋은 친구이자 연인이었어요. 취향, 취미, 자기관리, 미래 또한 확실하고 솔직한 모습이 너무 매력적으로 다가왔어요. 감정적인 면도 있었지만 저는 다 괜찮았어요. 헤어지고 나서는 저에 대한 예의가 정말 없었어요. 다들 그저 받아주고 웃어주는 저에게 멍청하다고 했지만 그래도 괜찮았어요… 감당할 수 있었어요. 현재 남자친구에게 권태감을 느끼게 된 것 또한 첫사랑과의 비교 때문인 이유가 커요. 남자친구와 저는 과거에, 남자친구의 잘못으로 헤어지고 사귀고를 반복했지만 제가 내린 결정이기에 더이상 관계를 쉽게 끝내고 싶지 않아요. 하지만 계속되는 첫사랑 생각과, 첫사랑과의 소소한 추억들이 너무 그리워요. 현남자친구와의 비교도 습관처럼 반복 돼서 많이 힘들어요… 지금은 각자 새로운 짝이 있어요. 제 첫사랑에게도 다른 여자가 있더라고요. 모든게 잊혀지지가 않아요… 자주 가던 장소, 웃어주던 표정, 민망하던 순간들, 서운하던 날, 같이 듣던 노래, 소소한 기념일 날짜까지도 생각이 나요. 제 일상에 그 애가 빠졌던 적이 있을까요… 2년이 지났어도 안 보면 보고싶고, 눈물이 난다면 아직 사랑일까요? 아쉬움일까요? 그저 성장하는 과정일까요 남자친구 앞에서는 이런 마음을 절대로 티내지 않더라도 남자친구에게 너무 미안해요. 저 혼자 고민하다보면 남자친구와 이별해야한다는 생각이 너무 크게 들어요. 제가 원하는건 이별이 아니예요. 어떻게하면 첫사랑을 잊을 수 있을까요? 어떻게 이 고민을 해결할 수 있을까요… 중요한 고3시기에 더 이상 감정소모하고 싶지 않아요…
남자친구를 속이고 큰 잘못을 저질렀다면 사실대로 말하는게 좋겠죠..?? 헤어지기는 싫은데 죄책감이 너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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