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경을 이해하기 위한 설명)중2때까지만 해도 4년동안 알고 진짜 찐친으로 지내던 친구 2명이 있었어요 거기에 다른 2명이 2학년때 더 친해지구요. 1년동안 잘 지내고 3학년이 되었을 때 5명 에서 2명 2명은 같은반이 되고 저만 다른반이 된거에요. 2학년때 친했던 애들과 먹기로 했는데 의무적인듯 밥만 같이 먹고 다들 자기반으로 가버렸어요 그러다보니 소외감이 더 심해졌어요 그후로 여러일들이 있으면서 4년5년동안 거의 가족처럼 지내던 친구는 더이상 친구라고 부를수 없게 되었죠.. 그렇게 된 이유도 소외감 때문이였어요. 그 후에 새로운 친구를 사겼어요 2명과 친해졌는데 그 두 명은 둘이서 원래부터 친했던 사이였고 저는 그사이에 낀거죠 처음에 계속 소외감이 들고 그 둘은 둘사이에 일들이 많아서 끈끈한게 느껴지는데 전 너무 동떨어진것같았어요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고1이 되고 아무도 모르는 학교로 와서 새로운 친구를 사겼어요 짝꿍이랑 친해지고 그 짝꿍의 친구와도 친해졌죠(짝꿍을 a,짝궁의 친구를b라고 할게요) 그래서 셋이서 다녔어요 근데 그 둘만 아는 이야기, 둘이서만 보는 사진(일본피규어 쪽인것같아요), 중학교 친구이야기(둘이서 해요) 등등 이러한 행동들을 하니 같이 있는 입장에서는 소외감이 들더라구요 복도를 항상 다닐때도 저는 혼자 뒤에서나 앞이서 걷고 그 둘은 같이 걸어서 둘이 말을 하니 저는 계속 못 듣고 소외되는 것 같앗어요 그리고 음악실에서 자리를 자유롭게 앉는것인데 너무 당연하게 둘이 앉아서 저는 혼자 앞에 다른 친구랑 앉게 되었어요 앞쪽에 앉으니까 소외감도 좀 들고 속상하더라구요 오늘 하교할 때는 다른반에서는 수련회 갈때 출석번호대로 끊어서 방을 쓴다고 하더라구요 애들이 그걸 듣자마자 자기는 그렇게 되서 같이 못쓰면 수련회 안갈거라고 하더라구요.. 만약 구렇게 한다면 저랑 b는 같은방을 쓰게되고 a만 혼자 다른 친구들이랑 쓰게 되는거 아니나고 말했는데 a는 다른애랑 쓰니까 걍 둘이서 안가고 학교에 나오겠다는거에요.. 저는 그럼 누구랑 다니냐구요.... 아직 확정된건 아니지만요.. 그 둘사이에 저는 너무 이방인같은 느낌이에요 쉬는시간에도 b는 a에게만 먼저 가고 저는 그 둘이 모여있으면 저도 따라가거나 제가 먼저 가거나 해요.. 중학교때 가족같던 친구와 사이가 멀어진 이후로 친구들과 깊에 친해지는게 힘들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지금 겪고 있는것이 원래 친해지는 과정인건지 제가 너무 피해망상인건지 잘 모르겠어요 가족같던 친구는 초등학생 때 친해진거라 그때는 진짜 소외감이고 뭐고 모를때였어서 경험하지 못했거든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위로나 공감, 조언 부탁드려요..
전에 다들 믿을만 하면 떠나가고 싸우고 계속 반복됐었어서 지금 친구들이 좀 두렵달까요... 분명 잘 맞고 착한 애들인데..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겨울방학 때 그 친구(다른학교 친구)랑 친해져서 몇번 놀았는 데, 중학교에 붙은 거예요. 거기다 같은 반까지 됬어요. 이때까지만 해도 좋았는 데, 오지랖이 엄청 넓어요. 좋은 쪽이 아니고 상대방이 기분 나쁜 쪽으로요. 자신감, 자존감이 엄청 높은 친구인데 너무나 높아서 남들을 깎아 내려요. 그 친구는 솔직히 공부 잘하는 편이 아니예요. 못하는 편에 속하는 데, 자꾸 이 문제는 이 답이 아니다라며 저와 친구들에게 막 그렇게 말하는 거예요. 한두번이 아니고 여러번 그러고 또, 약간 내가 특별하다, 자기 우월감?이 있는 것 같아요. 근데 걔가 친구가 완전 많고 인싸예요. 저는 그 친구와 반대로 소심해서 그 친구 덕분에 친구를 많이 사겼어요. 하지만 그 친구 때문에 멘탈은 키워졌지만, 자존감이 더욱 낮아 지는 것 같아요. 그런데 이번에 2학년이 되서도 같은 반, 심지어 짝꿍이 됬어요. 자꾸 제가 하는 일에 간섭하고 비난도 해요. 절교하기엔, 걔는 친구가 많고 제가 하고 싶은 말을 대신 해줘서 좋아요. 하지만 친구가 너무 나와 친구들의 자존감을 낮아지게 하는 막말을 해요. 어떻게 하면 이 친구의 오지랖(간섭)을 안 받을 수 있을까요?
무시 받기 싫었던 작년이후로 점점 거칠어지더니 결국엔 새학년 와서 시비를 털고 말았다 뭐이리 신경쓸게 많지
이유없이 억울하게 사람에게 상처를 받는걸까? 그 상처들을 감당하면서 왜 이렇게 비참하게 살아야 하는걸까? 진짜 상처를 받아야 하는 이유를 알고 싶다... 사는게 이렇게까지 힘들어야 하는 이유를 잘 모르겠다..
(마지막 3줄 요약있어용) 이제 중 3인데, 저번 년도 때도 친구 고민 상담만 계속해주고 너무 힘들었거든요. 작년에 저희 무리가 5명인데, 그 중 한명이 자꾸 무리 얘들하고 싸워서 1년 내내 고민 상담만 해줬는데 결국 마지막에 걔가 다른 애들하고 놀았어요. 그래서 친구들이 넌 그냥 걔 감정 쓰레기통 된 거니까 걔 신경쓰지 말라고 그랬는데 솔직히 전 안믿었거든요ㅠ 근데 요즘도 제가 살짝 고민상담용 기계 같은게, 중1 때 처음 만난 친구가 학교 생활을 너무 힘들어 해서 2학년 때도 걔를 계속 챙겼었어요. 근데 3학년이 되었는데 아직도 걔는 친구 관계가 안 좋고 저랑 있을 때마다 자기 고민 상담을 해요. 해결책을 제시해 줘도, 그런가?ㅠㅠ이러고 똑같은 말만 계속 반복해서 걔랑 같이 있는 것도 힘들더라고요. 원래 걔랑 있으면 재밌었는데 요즘은 그냥 지치고 피곤해요. 오늘도 같이 카공 하기로 했는데 카페에서 책도 안 피고 친구한테 전화해서 저한테 했던 말 그대로 반복하면서 tmi 말하고 1시간 동안 통화하던데 솔직히 너무 한심하고 질리더라고요. 걔 말 듣다 보면 자기가 잘 못해서 벌어진 일이 많은데 네 탓 아니라고 맞 장구 처 주는 거도 더 못하겠더라고요. 그리고 걔가 저한테 좋은 영향을 준 적이 3년 동안 진짜 한 번도 없어요. 맨날 걔랑 대화만 하면 힘들고 우울하고 지쳐요. 그래서 요즘에는 걔랑 거리를 둬보려고 하는데, 걔가 걱정되기도 해요. 자기 얘기만 하고 필요할 때만 찾고, 같이 있으면 우울하고 지침+안궁금한 tmi 남발. 저 살짝 그 친구의 감정쓰레기통 같은 느낌인가요?
아니 *** 일단은 상황부터 말씀들일게요 학교 끝나고 버스타러가는데 언니가 말거는거에요 뭐 가지러갈게 있어서 니 방들어간다고 근데요 제가 안된다고 말했어요 왜냐하면 제가 결벽증이 있거든요 근데 갑자기 저한테 야 니방이냐?? 같이 쓰는방이야!! 이러는거에욬ㅋ 솔직히 처음.으로 이사왔을때는 같이 쓰는방이긴 했는데 점점 언니는 아빠방에서 생활하고 자고 저는 결벽증땡문에 제 방에서 맨날 생활하고 잤어요 그러니까 이제 내방이나 다름없고 내 물건이 있는 방에 누가 들어오는걸 *** 싫어하거는요 원래 욕 안쓰는데 진짜 어이가없어서라도 써야겠다 *** 그래서 그 언니가 저한테 계속 너 집에서도 욕쓰자낭~ 뭔아니래~ 이러는거에요ㅋㅋ 그래서 무시했죠 그리고 버스가 집에 도착하고 언니가 제 방에 들어갈까봐 빨리 뛰어서 집에 갔어요 근데 언니도 뛴거에욬ㅋ 내가 뛴걸알았나?? 엘리베이터에서 같이 탔는데 어떤 할아버지랑 아이랑 같이 탔어요 그분들이 25층에 사셨고 저는 27층에 살았거든요 그분들 내리고 27층에 도착해서 빨리가려고 문 앞에 서거든요 근데 그 큰덩치로 야. 안나와? 이러는거에요 근데 언니라서 부르기 싫으니까 ***라고 부를게요 문이 열리고 제가 가려고하니까 갑자기 제 머리채를 잡고 야 엘리베이터에 다시 들어갈래? 하면서 저를 때렸어요 근데 진짜 실화고 그때 *** 어이없고 당황스러웠어요ㅋㅋ 제가 울면서 집에 들어왔는데 엄마가 제 예기는 안듣고 내가 잘못했다하고 언니를 제방에 들어보내주는거에요 근데 진짜 어이없는게 지 물건 뿌셨을까봐 확인하는거래요 ***ㅋㅋ 근데 나는 ***한테 니 물건 뿌실거야 이런말한적 전혀 없거든요 근데 확인하고 원래 저는 밥을 제 방에서 먹거든요 근데 거실에서 같이 먹으래욬ㅋ 제가 울면서 시끄럽게하니까 저한테 물병던지고 난리:;;;;;;; 그리고 엄마가 왜그러냐고 그랬더니 울기시작하는거에요ㅋㅋㅋ 그래서 그일이 있고나서 저한테 문열라는거에요ㅋㅋ 진짜 어이가없어서 그래서 상황을 설명했죠 근데 엄마가 달래주는거에요 ***를ㅋㅋ 내가 예기했을땐 듣지도 않고 내가 울고있은때는 나한테 짜증만 냈으면어 *** 막내가 좋다는거는 다 편견이에요 언니 몸무계 공개할게요 키 156에 몸무계 60 몇키로에요 근데 저는 저체중이에요 얼마나 뚱뚱한지 생각해보세욬ㅋ 그 커다란 애가 작은 애를 때렸다니 그리고 엄마도 이해가 안돼욬ㅋㅋ 할머니한테 전화해달라고 하니까 안된다고ㅋㅋ *** 그럼 뭐 어쩌라는거야 ㅋㅋ ***년들
예전에는 괜찮다 라는 격려를 받고 싶었은데 이제는 그런것도 다 의미가 없는거 같아. 그냥 사람들이 하는 말이 다 빈말인거 같고 대가를 바라며 행동하는거 같아
그 친구를 나연이(가명)라고 불을게요 나연이가 계속 절 깍아 내리는것같아요 6학년때 친했었는데 이번에 나연이와 중학교도 같이 됬어요 근데 중학교는 처음이고 친한친구도 별로 없어서 저랑나연이가 붙어다녔거든요? 근데 나연이에게 새로운 친구들이 생기면서 계속 저한테 "뭐 /어쩌라고 /비켜" 등 이런말을 쓰면서 밀칩니다 그리고 제가 방송부에 합격했는데 나연이가 방송부에 아는 선배가 많아서 나연이도 지원했고 또한 그친구도 합격했어요 근데 아무래도 방송부에 아는 선배가 많다보니까 계속 어디서 이야기를 들어서 저한테 이야길 하더라고요 "너 진짜 간당간당 된거임/나 탑2였데ㅋㅋ/너 선배들이 별로였다고 하던데 합격된거임/선배들이 너 별로래" 이런식으로 계속!!!이야길 합니다 한번이면그렇다고 치는데 계속 그래서 더 그런거 같아요 진짜 이런거만 안하면 좋을텐데 계속 그럽니다 이거 말고도 이런식인게 더 많아요 또 언제는 제 엽사를 제가 모르는 사람에게 보여준적도 있고요.. 제가 아는사람이면 괜찮은데 정말 이름도 들어본적 없는 사람한테 보여줬어요.. 나연이가 장난이 심해서 저랑 티격태격한적은 많지만 그런게 계속 되니까 너무 힘들고 지칩니다...그렇지만 저친구와 앞으로 방송부,학교에서 계속 마주칠텐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