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자부모몰래정신과못가요?진짜방법없는거에요?진짜로 제발제발
못해본게 너무많아 내가 하고싶은걸 했어야했는데 지금이라도 천천히 해봐야지
자해를 하면 위로 해주는사람이 있으니 계속 하게 되네요 이거 말곤 아무도 저에게 애정을 주지않아요 이제 중학교 올라가는데 삼촌,아저씨,오빠 등등 얼굴,성격 상관없이 저한테 조금의 관심만 줘도 바로 사랑하게 되버려요 너무 사랑이 받고싶고 새벽마다 외로워서 죽어버리고싶네요 어떡하죠 정말
제가 병원에는 아직 안가봤는데 우울증이 있는 것 같아요. 갑자기 우울해져서 울고싶어진 적도 몇번 있고 평소에 계속 무기력하고 자존감도 많이 낮아졌어요. 재수생활하면서 우울감이 심해졌었는데 수능 얼마전에는 불안감도 엄청 심해져서 공부 하는데 손이 떨리더라고요... 입시를 한번 더 하게 되긴했는데 지금 그 쉬는 동안에도 계속 이런 감정들이 지속돼요 요즘 되게 사소한 걸로 짜증내는 일도 많아졌고 특히 가족들한테는 계속 시비걸듯이 말하게 돼요. 그리고 감각이 좀 예민해진 것 같아요. 소리도 그렇고 냄새에도 예민해졌어요. 지하철에 사람이 많아지면 그 사람 특유의 냄새가 나서 계속 짜증이 나고, 대화하는 도중에도 상대방이 쉬지 않고 계속 말하면 귀가 계속 꽉꽉 차는 느낌이 들면서 답답해져요. 사람과의 관계에서는 계속 상대방이 나를 싫어하게 될까봐 걱정하는 일이 많아요. 걱정을 넘어서서 약간 피해망상이 아닐까 싶어서 걱정돼요 이런 증상들이 우울증과 같이 오는 증상인지 아니면 사람을 많이 안만나다보니 이렇게 되어버린 건지 모르겠어요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것 같아서 해결하고 싶은데 죽어도 괜찮겠다 싶은 정도의 우울감도 아닌데 정신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을정도인지도 모르겠고 진료비랑 약값도 싸지는 않을 것 같아서 걱정돼요.
진짜 너무 힘들어요.. 죽고싶어요 왜힘드냐고 물어보면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그냥 다 힘들어요 누구한테 털어놓고싶은데 털어놨다가 버려질까봐 무서워요 그래서 항상 혼자 방에서 울고 자해만 해요 이젠 아프지도 않아요 그냥 아무 이유 없이도 긋고있어요 잠깐 안해서 괜찮아진줄알았는데 또 하게됬네요.. 얼마전에는 담배에도 손을 대버렸어요 좋거나 그런건 없었는데 그냥 또 피고싶어요 그거라도 안하면 진짜 죽을거같아요 주변에서 나한테 위로는 해주지만 다 진심이 아닌거같아요 다들 앞에서만 말로만 위로하는척 하다가 뒤돌면 저는 안중에도 없어요 남친도 저보다 여사친만 더 챙기고 좋아하는거같아요 아***는건 바람이나 피고 믿고있던 친구도 믿어도 될지 모르겠어요 그냥 사람은 누구든지 믿을게 안될거같아요 그래도 털어놓고싶은데 어떡해요.. 아무거도 모르겠어요 제가 지금 뭐라고 쓰고있는지도 모르겠네요.. 이거 쓰면서도 또 울고있네요… 그냥 너무 힘들어요 내일이 오는거도 무섭고 뭘해도 재미가 없어요 좋아하던 게임도 재미가 없고 간식도 싫어졌어요 도와줘요…. 제발 아무나 위로 한마디만 듣고싶어요..
죽고싶다 처럼 충동적인 감정이 아니라 정말 순수하게 왜 살아가야할까 싶어요 늘 어딜가나 가난은 제 발목을 잡아요 행복하고 싶어요
아침에 일어나면 막막하게 몰려오는 불안감에 한참을 가만히 있어요. 공부하면서도 불안하고 쉬면서는 더 불안해요. 그 감정에 압도당해 요즘은 제대로 공부도 못하는데 그게 또 한심해서 자책해요. 밤이면 자책과 자괴감이 심해져 잠을 못자요. 내일이 무서워서 못 자겠어요. 버티다가 겨우 새벽에 자는데 정말.. 너무 피폐해요 요즘 특히 감정 컨***이 잘 안되서 저를 해치는 일도 잦아졌어요. 빨리 나아져서 공부해야 하는데, 조급해질수록 더 감정에 잡아먹히는것 같아요.
1. 약 삼키는 문제 정신과약 복용중인데 약에대한 거부 감정이 너무 커서 먹어야지 하고 다짐했을 때부터 소름이 돋고 온몸에 닭살이 돋으면서 정말 토할정도로 구역질이 나요 약을 반으로 쪼개먹고싶은데 흡수속도가 차이난다고 안된대서 꾸역꾸역 밀어넣는데 그럴수록 더 먹기 어려워지는거같아요 도와주세요… +다음 진료때라도 더 이야기 해봐야 할까요? 담당 의사선생님이 많이 무뚝뚝하셔서 무서워요. “뭐 어쩌겠어요 그래도 먹어야지.” 하는 답변을 듣게 될까봐 겁이 나요… 더이상 의사한테 상처받고싶진 않아요…. 2. 약 부작용 관련 취침 전 약 먹고나서 팔이나 다리가 마치 내 것이 아닌 듯 불편해요. 약을 먹으면 잠이 오는데 팔이나 다리가 있는 것 자체가 불편해서 계속 뒤척거리느라 못자기도 해요. 가끔은 팔다리를 잘라버리면 편해질거같다는 생각이 문득 들면서 부엌에 칼있는쪽을 자꾸 보게돼요 인터넷에 지금 복용중인 약 부작용 검색했을 때에는 비슷한 항목이 없는데, 검색해서 나오지 않는 부작용도 있나요? 저만 이상한건지 불안해요
매일 사라지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나는 외모도 능력도 성격도 뭐하나 가진게 없다. 금전적으로 좋은 상황도 아니다. 부모님은 그런데도 학원을 보내주시고 매번 좋지 않은 결과를 받는 나는 너무 죄송스럽다. 그런데도 항상 우울감에 휩싸여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을 하지 않는다. 너무나 한심한 인간이다. 이렇게 보잘것 없는 나 자신을 싫어하다보니 차츰 사람들에게 다가가는것도 두려워하게 됐다. 날 사랑하려고 노력 많이 했는데 그건 참 힘든것 같다. 지금까지 부모님한테 지원받은게 너무 많아서 없어지려는 시도하는게 너무 죄송스럽고.. 하루하루 연명하며 살고있다. 공부 정말 3년동안 열심히 하면서 어떤 대학이 붙든 후회 안하는게 꿈이었지만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어진다. 내가 지금 힘든건 너무 이기적인것일 수도 있지만 너무 지치고 힘들다. 머리도 멍청해진것 같다. 이 글도 두서없이 뒤죽박죽
대체로 행복한 일보다 불행한 일들이 더 많이 생긴데요. 왜 나만 이런 삶을 사는 것 같지? 하지 마세요. 다들 개-같은 일들 많이 겪고 살아요. 한국인 행복지수 낮은거 아시죠? 잘 살아보이지만 다들 고민있고, 힘들어하죠. 버팁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