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절 다녀왔어요 아직 일정이 다 끝난 게 아니라 좀 차분한 곳을 가고 싶었어요. 마음이 그런가봐요 부처님 앞에서 절하면서 소원 빌었어요 절 가면 나는 제사할 때 나는 냄새 있잖아요 향 냄새 나고 사람들 절하고 그런 거 보니까 좀 차분해졌어요. 그런 곳이 저한테 맞나 봐요 배고파서 밥 먹으러 식당 왔어요 밥 먹고 좀 더 돌***니거나 엄 피곤하면 들어가려고요 오늘 절 간 건 좋았어요 어제 예원 야경보다 절 간 게 더 좋았어요 집 가면 오늘 쓴 돈 계산하고 쉬어야죠
외박하고싶다!!!!!!! 26살에 연애하면서 외박 안되가지구 100일에 만나지도 못하구!!!!!!!!!!!!! 이러면서 결혼은 왜 바라니!!!
몇년이 지나도 항상 아침저녁으로 찾아오는 길고양이가 너무 보고싶다 ㅠ다리가 다친후 다음날 오질않네.. 하늘로 간걸까? 나비야.. 하늘에서는 더 좋은주인 만나서 오랫동안 행복하게 살오ㅠㅠ😔👋...
한부모 가정이고 이혼 하실때 어머니가 우울증이 있으셨어요 그때도 저한테 푸셨는데 근데 점점 혼자서 회복을 하시더니 괜찮아 지셨습니다 근데 회사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저한테 풀고 계십니다 그리고 어릴적 받은 우울증 영향 있었는데 점점 더 커지는거 같습니다. 너무 힘들어요. 또 저번에 엄마와 머리채 잡고 싸웠고요. 어젠가 그저께는 엄마가 칼을 들어서 절 죽일려 했습니다. 엄마한테 이리저리 치면서 무서워하기도 싫고 지쳤습니다. 근데 또 아빠와는 말은 잘 통하지만. 어릴적 트라우마 때문에 아빠한텐 또 가기 싫습니다.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이 글을 쓰는 이 상황에서 엄마와 또 싸웠습니다..
30정한ㅁ번엥석어는데
아빠가 자꾸 안쓰러워하는 목소리로 힘내 화이팅 하는데 듣기가 너무 싫어요. 제가 힘내라는 말 싫다고 했더니, 아빠의 표현을 오해하지말고 선입견도 갖지 말라고 하는데... 그러면서 꿋꿋하게 저 볼때마다 하셔요. 안그래도 싫었는데 더 안듣고 싶어ㅠ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4살 여자입니다. 글이 좀 긴거 양해부탁드립니다..! 제가 남자친구가 있는데 일하던곳에서 만났고 이르지만 결혼까지도 해도되겠다 할 정도로 생활력있고 괜찮은 사람입니다. 그런데 저희 부모님이 남친을 마음에 안들어해요. 이유는 처음에 남친과 사귀게 된걸 말 안하고 친구랑 놀러간다며 외박을하고 자신들을 속였다는게 이유입니다.. 가족끼리는 속이는게 없어야 한다며 화내셨지만 정작 제가 솔직하게 말할 기회를 주지 않으셨습니다. 남들은 다 남친과 여행도 가는데 저는 남친과의 외박도 안되고 남친과 놀러가는것도 눈치보면서 대충 친구와 놀러간다하고 가야했습니다. 이 집에 있으면 부모님 말씀을 들을수밖에 없다 생각했고 결국 저는 모은돈으로 독립을 하겠다고 통보하고 집을 나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트러블이 있었고 부모님도 화를 내셨지만 시간이 지나고 좀 잠잠해졌었어요. 하지만 제가 남친을 집에 들였던걸 알고나서 다시 불같이 화를내고 자기들이 집을 알아봐주겠다 그동안 미안했고 이제는 간섭하지 않겠다라며 집을 빼기를 권유하셨습니다. 제가 제 돈으로 독립한거고 제 집에 남친을 들인건데 지금 생각해보면 부모님이 왜 그렇게 뭐라하셨는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결국 부모 뜻대로했습니다 다투기 싫었었어요.. 그렇게 집을 빼는 과정에서 원래 계약날짜보다 일찍 빼게되어 집주인과 마찰을 빚었구 돈을 물어줘야할 상황이 됐어요. 그사실을 들은 저희 부모님은 독립한다는 저를 말리지 않았다며 또 남친을 탓했어요. 남친은 오히려 집주인에게 얘기해서 다시 돈을 돌려받을수 있게 도와줬는데 말이죠.. 부모님은 걔 만나지 말라며 남친보고 쓰레기라고 했어요 전 또 일이 커지는게 두려워 헤어지겠다고 해버렸습니다. 이후에 부모님 말대로 다른 자취방을 구하고 몇개월간 별 문제없이 지내다 연락없이 제 자취방에 오시는일이 생겼고 남친과 아직 만나고 있는걸 아시곤 또 화를 내셨습니다. 남친한테 전화해서 다짜고짜 ***도 하고요 저보고는 남친과 가족중에 하나만 택하라고 했어요.. 남친을 택하면 저는 가족들과 연을 끊어야 합니다 어떻게 하는게 현명한 선택인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확실한건 다짜고짜 정확한 상황을 모르는 남자친구에게 대화가 아닌 욕을 퍼부은 아버지에 잘못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싶어요..
4인가족이고 엄마,아빠,저,오빠 있어요. 예전부터 3명에서 웃고 떠드는 것을 보면서 가족에서 나 없어도 괜찮겠네. 이 생각을 했었어요. 그 뒤로 학업에 집중하느라 집에 붙어있는 날이 없어서 흐지부지하게 끝났는데. 코로나 때부터 지금까지 집에 많이 있는 날이 많아지면서 여러가지 생각이 들어서 힘들어요. 첫째를 더 믿을거고 신뢰할거면서 왜 둘째를 낳았을까. 첫 정이라서 더 좋아하면서 왜 둘째를 낳았을까. 보통 엄마는 아들,아빠는 딸을 더 좋아한다는데 우리집은 모두 아들을 더 좋아하네. 그리고 엄마가 예전부터 육아같은 집안 일을 거의 맡아하는데 그런 엄마에게 자연스럽게 애정받고 싶어하는데 그 엄마는 아들한테만 관심주네. 나는 뭘까. 엄마는 왜 성격 파탄자(폭력적이고 초딩 마인드) 오빠를 더 좋아할까. 오빠는 싫고 엄마는 밉다. 내가 엄마한테 몇 번이나 자식을 똑같이 못 좋아하면 내가 소외감 느끼지 않게 노력이라도 해 달라. 이런 내용을 말 했는데. 이제는 들을 때 마다 또 말하네. 지겹다는 듯한 말투와 행동.. 더 충격적인건 엄마가 오빠한테 나와 한 대화를 모두 말 했다는 것이다. 보통 자식들의 이야기는 부부간에 대화를 하면서 어떻게 할 지 고민하는데 우리집은 엄마와 아빠가 그냥 의리로 사는 동거인 느낌인데. 엄마는 오빠가 남편인 것 처럼 나와 했던 말을 모두 말 하고.. 오빠가 남편이야? 아님 부모님이야? 선생님이야? 왜 말 하는데. 나는 점 점 첫째가싫고 남자라는 사람들이 싫어진다. 혐오한다. 환경이 나를 이렇게 만들었다. 나는 나중에 딸만 낳고싶어졌다. 딸에게 내가 못 받은 사랑 듬뿍주고 자신감,자존감 많고 나처럼 혐오하는 대상이 없게 키우고싶다. 나는 엄마와 잘 살고싶은데 왜 더 멀어지는걸까. 꼭 엄마와 딸의 관계에서 트러블이 많이 생기는 것 같다.
10년전 쯤 어머니다 외도 하셨고 어머니 아버지가 크게 여러번 싸우시고 지금까지 살고 계십니다. 다만 어머니가 외도했을 당시 10월 ~ 2월 사이라 그 사이때면 매년 크게 싸우십니다. 하지만 두분은 평상시 금술이 되게 좋으신 걸로 유명하십니다, 두분은 수영을 하십니다. 저도 하고 있습니다. 아버지는 모임 이런걸 되게 싫어하시고 어머니는 사람들과 친해지는 걸 좋아하십니다. 아버지는 어머니께 모임 하거나 만들면 절대 수영 안하고 같이 못하게 하겠다 라고 딱 말을 하셨지만 어머니가 모임을 만드셨습니다.. 아버지께서는 계속 참고 지내시는데 어머니가 방장이시다 보니 모든 모임에 끼시려고 하시고 부방장과 총무가 있는데 이 두분은 부부입니다. 하지만 어머니와 부방장님이 친하게 지내시는게 보기 안좋고 아버지도 비슷하게 생각하고 계십니다. 전 진로 때문에 수영을 해야해서 계속 해야하는데 이러다 크게 부모님이 싸울까봐 걱정입니다. 지금 글이 앞뒤 문맥이 안맞지만 읽고 저에게 도움을 주세요,,너무 필요합니다. 이해 안되시는 부분 설명 해드리겠습니다.
제목 그대로입니다 물론 전 오타쿠가 부끄러워할 만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취미가 있는 편이 남 뒷담하거나 해치는 걸로 스트레스 받는 것보단 낫죠 근데 문제는 부모님이 오타쿠를 경멸하신다는 점입니다... 현재 부모님은 제가 오타쿠인걸 모르시는 건지, 모르는 척해주시는건지, 아님 관심이 없으신 건진 모르겠지만 제가 오타쿠임을 언급하진 않으십니다. 근데 가끔 제가 좋아하는 티를 조금 내면 왜 *** 같이 그런 걸 좋아하냐고 하십니다. 그것때문에 가끔 제가 오타쿠인게 부끄럽습니다. 오타쿠인걸 안 부끄러워 하게 될 순 없을까요? 그리고 오타쿠인걸 안 부끄러워 하게 된다면 자존감이 오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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