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가 난다. 그래서 세 명은 어렵다. 내가 외톨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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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질투가 난다. 그래서 세 명은 어렵다. 내가 외톨이가 되는 기분이라서, 그래서 싫다. 나 혼자 두고 두 명이서 가지 마. 정말 외로워서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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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co
· 9년 전
학창시절 생각이 나네요 완전 공감... 세 명이 무리로 다니면 길을 가도 한 명은 뒤따라가게되고. 멀어지는 것 같다하는 기분이 들때 걔네 둘이 자기들끼리만 아는 얘기라도 하면 완전 뚝 떨어진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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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l
· 9년 전
저도... 홀수가 싫어여... 말 수가 적은 편이고/ 대학교라 좀 큰 무리로 다니거든요.. 7명인데 나만 혼자 된 기분.. 둘둘씩 다니고... 반이 29명인데 나만 혼자인 기분.. 힘냅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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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tesco 정말 서러운 기분도 들어요. 내가 저 애들에게 아무것도 아닌 존재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면 우울하지만 막상 그걸 또 표현하기에는 멀어질까봐 두렵구요.. 친구관계라는게 참 힘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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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mool ㅠㅠ 서로 힘내요..! 홀수가 다니기도 힘들고 그렇다고 혼자 다니기에는 외로워서 싫고.. 익숙해지는 것만이 답일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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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chlover
· 9년 전
맞아요.. 중고등학교땐 특히 단짝을 만들려는게 심한거 같아요ㅠㅠ 한명은 동떨어지고... 왜 다같이 친하게 지내면 안되나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