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친구랑 연애한지 5년이 되었고 동거한지는 4년이 좀 넘었습니다. 같이 동업을 하고있는데 남자친구는 현재 다른일을 하면서 생활비, 고정지출비용을 납부 하고있고, 저는 같이 동업하고있었던 일을 대부분 혼자서 하게되었습니다. 남자친구는 다른일이 끝나면 같이 동업하고있던 일중에 하나의 업무를 맡아서 하고 있는데, 그게 요즘 버거웠는지 울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남자친구의 그런 행동이 이해가 안되는것은 절대아닙니다. 다른일을 하면서 또 저희가 하고있는 일을 하려면 얼마나 힘들지 이해가 됩니다. 그래서 제가 다른일까지하면서 이 일을 하려면 힘들테니까 내가 혼자서 하겠다라고 했지만 남자친구는 그건 아닌것같다고 이야기하면서 일을 나누게 되었는데, 제가 요즘 밤낮이 달라져서 새벽에 늦게 자고 오후에 일어나서 일을 하게되었습니다. 저는 제가 오후에 늦게 일어난만큼 새벽에 일을 하고 잠들다보니 수면시간이 이렇게 달라졌는데, 이걸 보고 남자친구는 저한테 같이 동업하던 일에 대해서 더이상 일을 하고 싶은 마음이 사라진거냐 라고 물어봤고 예전부터 남자친구가 여러번 물어봤었던 질문이기에 예민해져있던 질문이였는데, 오늘 그런 질문을 또 듣고나서 저도 짜증이 나서 짜증이 섞인 대답을 해버렸습니다. 이후에 남자친구가 울면서 나도 힘들다. 그렇지만 같이 하던일을 하기위해서 이렇게 노력한다. 힘들지만 어디 이야기할데가없어서 이렇게 이야기하는거고, 너가 짜증내면서 이야기할정도로 내가 안좋게 이야기했느냐 라고 물어봤습니다. 평소같았으면 달래줬을거고 이야기를 들어줬을텐데 오늘은 그러고 싶지않았습니다. 싸우는날이면 화해를 해서 서로 풀었을텐데, 저는 풀고싶지않았던건지 짜증이 난건지 이야기를 안하고싶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남자친구는 이야기가 통하지않는다며 이야기는 마무리되지않았고 지금의 저는 이대로 헤어지고 싶다는 생각까지 하고있습니다. 이게 서로 예민해서 그런건지 아니면 제가 남자친구가 싫어진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둘다 서로 힘든듯요
상황 : 남자친구가 사전 통보 없이 학생회에 들어갔다 여친 입장 : 대학에 합격하고 학생회 면접을 보기 전까지 학생회를 해보고싶었다는 말을 꺼낸 적이 없었다. 장거리 연애인 만큼 중요한 상황에서 나와 상의없이 결정한게 서운하다. 남친 입장 : 서로 기억이 다를 순 있지만 말해줬던걸로 기억한다. 당연히 알바처럼 응원해줄거라고 생각해서 들어간건데 지금 와서 이러는건 여자친구가 이기적인게 아닐까?
상황 : 남자친구가 사전 통보 없이 학생회에 들어갔다 여친 입장 : 대학에 합격하고 학생회 면접을 보기 전까지 학생회를 해보고싶었다는 말을 꺼낸 적이 없었다. 장거리 연애인 만큼 중요한 상황에서 나와 상의없이 결정한게 서운하다. 남친 입장 : 서로 기억이 다를 순 있지만 말해줬던걸로 기억한다. 당연히 알바처럼 응원해줄거라고 생각해서 들어간건데 지금 와서 이러는건 여자친구가 이기적인게 아닐까?
남친이 있는데 자꾸 다른 데에 눈이 가 다른 남자한테 시선이 가고 마음이 가고… 근데 썸탈 때까진 그 사람이 너무 좋다가 연애만 시작하면 식어!! 대체 왜지?? 답답하다… 현남친이랑 사귄지 이주도 안됐는데 남들은 다 불타오를 시기에 난 점점 식고있어… 차라리 다자연애를 하면 나을까?
제가 호감 있는얘가 있는데 동생이랑 엄마는 계속 걔가 저 좋아한다하는데 저는 걔가 너무 애매해요 걔는 하루에 한번씩은 장난을 꼭 치거든요? 근데 가끔 장난 안치거나...그러는데 아니면 눈이 자주 마주치고 시선이 느껴질때도 있어요...언제는 걔랑 볼펜을 바꿨는데 계속 만지작거리다가 다음주엔 잘안사용하거나....이번엔 장난치려다가 다른친구가 데려가서 장난 안치고....근데 제가 왜 걔가 저를 좋아하는지 의심돼냐면 걔는 인기 많고 운동 잘하고 여자애한테 차은우소리들은애인데 모솔이고 저는 얼굴은 평타는 치고 모솔이라서...운동도 별로 못하고...그리고 걔 번호도 없어요 진짜 애매해요 설명할수없는 무언가.....관심이 있나? 할때 없고...진짜 걔 마음은 뭘까요..?
미국여행중 만나 4개월간 교제한 시민권자남자친구가있었습니다. 본인을 뉴욕성형외과의사라고 소개하였으며 여행기간동안 좋은곳을 데려다주고 가족이야기와 미국에서 살면안되냐고 자기 능력된다머 대학원 학비내주겠단이야기를 하며 매너좋게 근사한곳만데려가주더군요. 덕분에 좋은곳만다니며 맛있는음식을먹고 자기 한국에계신 부모님이 결혼을재촉한다며 애부터낳으라는말까지하며 저에게가까워지려했습니다. 전 결혼전제로 만나고싶다했고요. 연말에 뉴욕본인집으로 초대한다고하였으나 부모님건강문제로 일정이취소되었고 저는한국으로 귀국하게되었고 그후에 계속 연락하였습니다 그사람이 한국방문때 또다시만나게되었고 한국 데이트를하던도중 이틀짜 친구병원에강의겸 시연을하러간다고. 저녁먹자며 저녁에만나서 만났는데 의사가운까지입고 선그라스를끼고 갑작스러운 상안검수술을 받고왔습니다. 말없이그런행동을 한거에 당황하고기분이상했고 그사람은 ㅅ그쪽 성형외과원장님이 권해서 받은것이라며 얘기했고 그뒤에 말다툼과 지난번 학비 결혼이야기 어떻게되는거냐 물었더니 담달에 미국초대하고 이야기하자고 했습니다. 연말에 엄마와쇼핑하고보냈다는말과 행동이 조금 이상하여 찾아보니 미국면허조회도되지않고 뉴욕이 아닌 타주에서 세무컨설팅회사를운영하는 대표로 사업체 2개를운영중인 전혀딴사람이었습니다 학벌과 나이 이름만 맞고 결혼반지낀사진과 전혀다른스타일의 사진들… 애부터낳자는등감정적인 말은 다 늘어놓고 그모든게 거짓으로자신을 속여가며 절소비했다는생각이들어 계속 충격과 허탈함에 힘듭니다. 잠시나마 이사람이다싶은순간들 다정하고 센스좋은모습에 마음을줬는데 이사람은 어디 미국드라마에 나올법한 의사옷까지입고와서 한국의학드라마가 웃기다며 절속인행동과 마지막에 수술받으며 프로포폴맞았다는이야기 그리고 묻지도않았는데 본인경제력과시하고 절 기만했던일들. 전그것도모르고 여행지의 추억과 아름다운기억과 섞여서 어디까지가 어떤마음으로그랬는지 하루에도여러번 묻습니다.. 남들은 경제적인이유로그렇게속인다는데 전 오히려 명품선물받고 데이트하고 마음을다주고 그사람이 그걸알고 마지막엔 성의없이 잠수3주.. 진정성없이 비웃듯이 끝냈다는것에 어떻게그럴수있는지 괴롭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남자애가 있는데요 여자애들한테 말했더니 그걸 말해버린거예요.. 근데 직접적으로 말한거 아니라 그때만 부끄러워하고 끝났는데 그 이후로 제가 티 좀 내고 그러다보니 그 친구가 제가 짜증난다 했대요 그때도ㅠ마음 아팠는데 오늘 걔가 저한테 정신 나갔다고 하는 걸 들었어요. 그래서 제 남사친한테 물어봤는데 걔가 남사친이랑 만나기만 하면 흉을 본대요 고백은 안하고 자꾸 말하기만 한다고 이상하다 했대요.. 일부러 소문 퍼뜨리는거 같다고… 저 걔 진짜 많이 좋아했어요. 근데 왜 저는 애들한테 비밀로 이야기한거 가지고 정신 이상자 취급을 짝남한테 받아야하는거죠? 그리고 애들 한테 비밀이라 했는데 소문을 퍼뜨린 친구들이 잘못 아닌가요… 그리고 좋아할때 애들한테 비밀로만 말하고 고백 안하는게 문제인가요.. 제발 한번만 봐주세여 하…아…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남자친구가 이틀을 아파서 연락도 잘안되고 데이트도 못했는데 다음날에도 연락이 안됐어요 아프거나 자나싶어서 아쉽다고 카톡보내고 잤는데 다음날 새벽2시에 회식이라 이제 집들어간다고하고 부재중와있는걸 발견했어요. 저는 연락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남자친구는 바빠서 아파서 자서 회식이라는 등 수많은 이유로 저를 서운하게 만들었어요. 그래서 왜 연락을 안했는지 서운하다고 뭐라고했는데 24시간을 답장을 안하더라고요. 너무 서운해서 헤어지자고했는데 사랑했던 기억이 멤돌아서 너무 아프고 힘드네요 헤어지자고 한 저의 말도 아직 답장을 못받았네요 안좋아하는거냐 물으면 그건 아니라고해서 더 답답했어요. 차라리 관심이 없으면 그럴수있는데 제 감정과 생각을 무시받는 느낌이 들어서 자존감도 많이 낮아지고 외롭고 힘드네요
안믿으려 하는게 아니라 사랑하는데도 조금씩 신경쓰이는거 정상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