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굉장히 마음이 지치고 힘들다.. 평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성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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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overtheworld
·8년 전
요즘 들어 굉장히 마음이 지치고 힘들다.. 평일알바를해보려고 개인패밀리레스토랑같은곳에 지원해서 일했는데 거기 실장님이 성격이 안맞다고 하루만에 그만한다하고 나오게되었다... 그러다가 하고있는주말알바에서도 문제가 생겼다.. 아침부터기분이 안좋았는데 카운터안에들어와 나에게 기대며 카드다시해보라던진상, 야라고 소리치며 다짜고짜 국산맥주를가져오라는 진상....쉴틈도없이 진상둘받으니 일을 못하겠더라...놀라고 당황스럽고...그래서... 너무힘들어서 커피가생각나기에 엄마한테 전화했더니 목소리듣자마자 울어버렸다...힘들어서...마음이 지쳐서... 엄마에게 일을얘기했더니 유독 저 카운터안에들어온진상한테 집중하며 편의점까지 찾아가 따지셨다....위로를 바랬는데..... 그때문에 나는지금 그냥기분이좀나빴던건데....편의점과 집에서는 성추행당한 피해자가되어버렸다...너무 힘들고 불편하다.... 위로가 받고싶은데....어른들은 따지기만한다....앞뒤모르고....ㅠㅠ 힘들다....요즘들어 기대고 싶다...상담을 받고싶고...위로받고싶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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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n
· 8년 전
힘든일이 많이 있으셨네요.. 그동안 마음 고생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알바를 할때 피해갈수 없는것은 진상손님들이죠 그런 진상손님들이 연달아 왔으니 정말 힘드셨겠어요.. 어른들이 따지기만 하는것은 자식을 사랑해서 하는마음이 더 커서 아닐까 생각합니다. 어머니 눈에는 자식이 어떤 손님때문에 힘들어하는 모습만 보이니까 어머니도 당황하시고 놀라셔서 따지기만 하셨던것 같아요 그것때문에 위로할 타이밍을 놓치셨던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힘들수록 부모님 생각 많이나죠 가끔 그럴때 부모님께 전화해서 안부전화겸 "오늘은 ~때문에 조금 힘들었는데 엄마목소리 들으니까 좋다" 의 식으로 대화를 하면서 지친마음을 달래는것도 좋을것같아요 일 많이 힘드실텐데 수고 많이하시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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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theworld (글쓴이)
· 8년 전
@notin 글 남겨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잘 읽었고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제가 모를 수도 있었던 엄마의 입장과 제가 앞으로 의사소통하는데 있어서 참고해야 할 점들...알게해주셔서 감사해요!!!ㅎ 이거보고 엄마와 얘기도 하고 뭔가 풀린 것도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제 문제보고 생각해주시고 답글 남겨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notin님도 수고 많이하시구 즐거운일 가득했으면 좋겠어요!!!복 받으실거에요^^ 하루하루가 행복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