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돌아가신지 넉달째... 장녀라는 이유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장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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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아빠가 돌아가신지 넉달째... 장녀라는 이유로 엄마를 위로하고 동생을 다독여야했기에 어디서 맘편히 울어***도 못했고 시어머니에 아들에 남편까지 케어하고 집안일하느라 힘들어도 힘들다 내색 한번도 못하고 사네요 누구라도 붙잡고 펑펑 울고 싶은데...그럴수도 없고 아빠가 돌아가신게 아직도 꿈인것같고 믿어지지도 않고 지금도 전화하면 받아서 반갑게 응 아가 하실것같은데 제곁에 안계시네요 어떻게 해야 이 슬픔을 극복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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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myang
· 9년 전
누군가에게 털어놓을 수 없다면 그게 무슨 의미일까요.. 나는 참아야 한다고 너무 몰아세우지 말고 울고 싶으면 우세요. 위로하기만 하지 말고 때론 위로받아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