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링 #도와주세요 저는 30대중반의 주부입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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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저는 30대중반의 주부입니다 초등학생 큰아이가 있구요 둘째 가져보려고 노력했었는데 화학적유산되고 그렇게 2년이 넘는 시간을 보냈어요 그후엔 포기하고 살았었는데 이번달초에 몸이 너무 이상해서 임신테스트를 했는데 연하지만 두줄을 봤어요 포기하고 있다가 생긴 아이라 꼭 낳고 싶었는데...지난주 토요일 아침부터 하혈이 시작됐어요 평소와 다른 아랫배통증...자연유산됐나봐요 그런데 나자신을 자꾸 자책하게 되네요 자꾸만 내탓인것만 같아요 시아버님기일이라서 음식하느라 힘들었나? 스트레스받아서 그랬나? ***가 되서 ***가 죽어가는것도 모를수가 있냐는둥 자꾸만 안좋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이제 두번다시는 둘째 생각을 안할테지만... 자꾸만 부정적인 생각을 하고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저 어떡하죠? 뭘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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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nus0328
· 9년 전
지나간일에 더자책하지마세요 제가 글쓰신분의 속상한마음을 다이해할순없겠지만 그래도 본인에게 난상처를 더 덧나게 하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차라도 드시러 카페로 나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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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ysun
· 9년 전
임신하시면서 호르몬 영향 탓도 있을거예요 어머님 잘못이 아니예요 자책마셔요 위로의 응원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