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나아가고 싶습니다 요즘 자아를 성찰해보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취업|대인|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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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curiousone
·9년 전
앞으로 나아가고 싶습니다 요즘 자아를 성찰해보면 내 모습이 무한도전의 정준하씨와 흡사함을 느낍니다. 큰 덩치에 좁쌀만한 자존감이라고할까요? 과거를 반추했을때, 능력에 비해 과분하기 그지없는 경험을 해서 부러움을 받기도 하지만 실은 매 순간이 위축되어 있었습니다 명문대 졸업 / 낮은 학점, 원만하지 못한 대인관계 장교전역 / 사고, 무시당하기 일쑤였고, 괴로움에 하루하루 눈뜨는게 죽을것 같았던 군복무 대기업 입사와 높은 급여, 서울근무 / 뒷담화 천국, 업무 전문성 부족, 기업 인지도 없음ㅈ 제작년부터는 그냥 20대를 두리뭉실하게 설명합니다. 그냥 고등학교 졸업하고 어영부영 군대늦게 갔다가 조그마한 회사에 취업해서 이거저거 한다 이정도로요. 저에게 있어서 과거는 짐입니다. 매일매일 재미없는 일상과 의지할데 없은 영혼이 되어 잠못이루는 적이 하루이틀이 아닙니다. 이 상황을 바꿀 수 있다면 뭐든 하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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