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다니는 점집에서 무슨 날 되면 쌤이 뭐 싸주고 하셨는데 그때마다 진원 언니가 줬다 아는 언니가 줬다 이런식으로 둘러댔는데 오늘도 정월대보름이라 오곡밥이랑 이런거 받으러 갈껀데 쌤이 주시는건데 맨날 다른 사람 공으로 돌리는게 좀 죄송스러워서요. 딱 점집에서 받아왔다 까지는 아니어도 쌤이 줬다는거는. 알게끔 말하고싶은데 아빠는 맨날 뭐 받아오는게. 자존심 상해 하시는 눈치여서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되요 오늘도 그냥 회사에서 줬다고 해야 할지 아는 언니가. 줬다고 해야 할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적어도 회사에서 줬다고 하면 아빠가 그런 반응을 보이진 않겠지만 아까도 말했듯이 그 정성을 다른 사람한테 돌리는게 넘 죄송해서요
학창시절에 나 먹으려고 미숫가루 갖고 가면 거지들이 안 친하면서 그럴때만 달라고 때로 몰려든다 역겨워 거지 년들 니들은 나한테 먼저 음식 주고 챙겨봤냐 니들은 나 왕따 주동하고 뺐으면서 친한척 뺏어먹는건 무슨 경우야 내가 니들 시다바리고 감정 쓰레기통이냐 착한 마음 약한 마음 이용해먹지마 예의 없는 나쁜 인간들 역겨워
언제부턴가 제가 쓴 단어가 이질감이 들고 , 맞는 단어일까 네이버에 수시로 검색하게 됩니다. 말이나 글을 제대로 이어나가가도 어렵고, 막막할때가 많아요. 어릴때 부터 항상 대화 전달력이 딸려서 사람들이 무슨소린지 이해못할때가 많았어요. 이번에도 면접보다가 제 질문을 면접관이 한번에 못 알아들어서 조금 혼란스러웠고, 이러다가 점점 기억력이 약해져셔 대화를 거의 못하게 되면 어쩌지 라는 생각이들어요.ㅠ
어려서부터 왕따 은따를 자주 당하였고 그 외 시기에는 친구가 있던 적도 있었지만 사귄 친구들조차도 대체로 이기적이고 저에게 함부로 대하는 말들을 많이 했습니다 예를 들어 저에게 이거해라 저거해라 와 같은 명령이라던가 은근슬쩍 저에게 떠넘기는 말들 아니면 별로 친하지는 않은데 저에게 갑자기 다가와서 시비를 건다거나(00아 넌 공부 못하잖아~ 니가 할 수 있겠니~ 너 자고 있어? 뒤졌니?) 사귄 전남친들한테는 일종의 먹고 버리기 등을 당하거나 저를 깔보는 태도를 많이 보였습니다 제가 앞에 있는데도 친구랑 전화하며 저랑 헤어질 거라는 말을 한다든지 저만 일방적으로 선물을 주고 저에게 돌아오는 건 없다든지 제가 헤어지고 그 남자에게 다시 연락을 했을 때 그 남자가 저보고 넌 참 남자가 없나보다 사이즈가 보이네 이런 말을 들었을 당시에는 제가 딱히 잘못한건 없는데 왜 이런말읗 들어야했는지 궁금했습니다 이런 무시당하는 경험을 인생에서 자주 당하니까 저는 더더욱 뭔가 잘해보려고 노력하지만 처음에는 성과가 있다가 고등학교 막바지에 이를 때쯤 학업이 가장 중요한 때일 때 우울증이 너무 심해서 모든걸 망쳐버럈고 어느것도 집중이 되지않았습니다 인생이 마치 실패한 거처럼 느껴지고 세상에 날 위한 사람이 없는 거 처럼 느껴졌습니다 저는 그저 진정한 사람을 찾고싶읗 뿐인데 너무 큰 욕심인 걸까요? 믿을 사람은 아무도 없는 거 같습니다
저는 친구가 그렇게 많은 편도 아니고, 사람들과 어울리는 걸 그닥 좋아하지도 않아서 그런 건지 항상 낯선 사람을 만나거나 어색한 사람들을 만날 때면 늘 긴장하고 불안해 합니다. '내가 뭘 잘못하고 있는 건 아니겠지?' 라는 생각이 계속 납니다. 그래서 항상 제가 하고 싶은 말들을 하지 못하고 그저 상대방의 말에 수긍하고 상대방의 말만 따르고 그 사람의 비위를 맞추어주기 위해 노력합니다. 몇 년 만난 친구들에게도 어떻게 대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예전에 제 친구 중 한 명이 병원에 입원을 했다는 말에 당연히 걱정이 되었지만, 어떻게 말을 하고 표현해야 할 지 몰라 아무 말도 하지 못했던 적이 있습니다. 걱정된다는 내 의견 그대로를 말하기에는 쑥스럽고, 그렇다고 장난을 치거나 욕을 하기에는 아닌 것 같아 말을 계속 망설였었어요. 지금도 비슷해요. 제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모르겠어서 심한 장난도 칩니다. 재벌도 아니고 부자도 아닌데 친구가 항상 갖고 싶어했던 거나 좋아하는 게 있으면 사주기도 해요, 친구는 제 생일에 챙겨주는게 딱히 없고 생일 축하 메시지만 보내줘도 괜찮다는데도 늘 꾸역꾸역 계속 뭘 사줍니다. 사람들은 다 선물 받는 걸 좋아한다는 생각에 계속 무언가를 챙겨주려고 합니다.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하나요? 제가 아직 표현하는 방법을 잘 모르는 건가요?
제가 재작년에 좋아했던 남자애 때문에 작년에 눈치를 보며 살았단 말이에요 왜냐면요 재작년쯤에 그 남자애 번호 따고 오글거리는 대화를 “저만” 했단 말이에요ㅠㅜㅡ 심지어 그 남자애 무리가 7~8명인데 제가 그 남자애를 좋아했다는 걸 5명 정도가 알고 저한테 직접 물어봤어요 너 걔 좋아하냐고ㅠㅜㅜ 근대 그 애가 또 유명해서ㅠㅠㅜ 또 작년에 같은 반이었는데 다른 그 남자애 친구들이 막ㄱ 작년에 좋아했던 애, 사귀었던 애, 자신을 좋아했던 애까지 막 이름까지 공개하면서 대화를 했단말이에요ㅠㅜㅜㅠ 거기에서 제 이름이랑 내용까지 ᄉ 자세히 이야기할까 봐 다른 데에 집중도 못하고 심지어 이것 때문에 반 애들이 내 이야기하는 거 같고 다른 애들도 내 이야기하는 거 같고 어딜 가나 제 이야기를 하는 거 같아 보이는 거예요ᅲᅮᅮᅲ 그거 때문에 불면증도 생기고 그래서 눈치를 보면서 살았는데ㅠㅜㅜ 결국 겨울방학 때까지 그러고 살았는데 이제 곧 개학하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또 그 생각이 나요 안 그래도 여드름 때문에 자존감이 떨어졌는데 심지어 이걸로 놀림도 받았어요ㅠㅜㅜㅠ 그래서 결론은 이 일 때문에 학교 가기가 무서워요 진짜 가기 싫은데 어떡하죠 남 눈치도 보이자존감도 없어지고 과거일 때문에 힘들어 스트레스받아서 자살도 생각했어요…ㅠㅜㅜㅠ 과거일 잊는 거랑 자존감 눈치 안 보는 법 좀 알려주세요,,,심지어 제작년에는 날뛰고 살았는데 작년에 성격이 많이 죽었어요ㅠㅜㅜ 글이 앞뒤가 안맞을수도 있는데 제가 설명을 잘 못해요 죄송해요,,근데 진짜 간절해서 도와주세요ㅠㅜㅜㅜㅜ
전으로 돌아가면 진심 너무 외로울거같아….일상을 공유할 사람이 한명이라도 있다는게 감사하지
제가 평소에 전화하는 걸 별로 안 좋아하고 친구는 전화를 엄청 좋아해요 그런데 제가 남친이 생기고 부터는 남친이랑은 전화를 자주 하면서 자기랑은 전화를 잘 안 한다고 서운해 하는데 어떡하면 좋을까요.. 제가 나쁜 걸까요? ㅠ 남자친구는 남자친구니까 더 할 수 있다고 보는데.. 제가 이상한 건지 요즘 좀 스트레스를 받네요 ㅠㅠ 친구한테 뭐라고 말을 해야할까요?!?ㅠㅠㅠ
안녕하세요 이제6학년이돼는 어린이 사용자입니다. 친구가 새로산틴트를 매일 빌려달라고해요 3개월정도됐는데 제가 않온날은 제가 않와서 입술색이없다고 짜증내요 자기 틴트는 잃어버리고 자기틴트빌려준다고 2번쓰게해주고 생색내요 덜어서쓰는것도아니고 뚜껑에달려있는 브러쉬? 같은걸 같이쓰고 제틴트를 벌써반이나썻어요 저는 3번정도밖에 쓰지않은 거의 새제품입니다 너무 짜증나 눈치줘도 핑계대길래 않됀다 하니 저한테 선긋고 친하게지내지않는데 하필이면 제가 예민한 날이라 더 그래서 않됀다하는것도 틴트를 아끼려고 그래서 다이상쓰지않는다고 했는데 지금은 방학이고 반이떨어졌는데 그친구가 저희학년에서 인기가제일많아요. 어떻게할까요?제가잘못한건가요? 제가 잘못한건기요?
혼자인 건 좋지만 외로운 건 싫어요. 친구가 없으면 불안하고 항상 친구랑 등하교하는 게 습관이 돼서 그런가 등하교할 때 친구가 없으면 혼자 왕따가 된 기분이 들어요. 이런 생각이 들 때면 정말 애정결핍인가? 생각하게 되네요. 어떻게 하면 혼자가 되어도 평온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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