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입준비중인 중3여학생입니다. 저는 예전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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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eunyoung
·9년 전
저는 고입준비중인 중3여학생입니다. 저는 예전부터 진로에 대해서 계속 고민중인데 제 꿈이 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좋아하는게 뭔지도 모르겠고 제가 잘하는게 뭔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도 이러면 안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계속 고민하고 있는데 답이 없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부모님께 물어봐도 그냥 제가 좋아하는 쪽으로 가라하셨는데 제가 좋아하는게 뭔지도 모르고 지금 부모님이 잘 사시는 편은 아니라 나중에 좋은 직업가져서 잘 해드리고 싶은데 그려러면 뭘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직업체험도 하고있는데 그냥 다 그렇네요. 그래서 이렇게 털어놓고 싶었어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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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n
· 9년 전
고민이 많으시겠어요. 저도 한때 그런고민을 많이했었는데 직업체험도 좋지만 직업체험을 하면서 느끼는것도 중요한것같아요 (선생님들이 주로 하시는말씀이죠?) 저도 지금 고 2입니다 제가 꿈은 없지만 진로는 잡았습니다 어느대학 어느 과 이런거요 저도 중3까지는 별생각없이 다니다가 고1되니까 실감을하게되더라고요 고민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기회는 조용히다가왔어요 1학기때 보충의무여서 다른학년 선생님들 수업도 같이 껴있었어요 1학기에 3시간밖에 수업안하시는 선생님이 계셨는데 첫시간은 좀 졸렸어요 지구과학을 국어책읽듯이 수업하시더라고요 ㅎ 그런데 3번째시간 마지막시간에 문득 그런생각이들었습니다 "아 수업더 듣고싶은데 아쉽다" 그리고 저는 어느순간 팍 느낌이왔죠 이거다. 제 경험담을 말한 이유는 여러 상황을 접하는 과정중에 소소하지만 느낌이 오는게 있을거예요 그것을 놓치지말고 알아차리셔야 한단거죠 그리고 아직 고등학교 생활도 남았으니 조금 여유를가지고 둘러보는것도 좋을거라고 생각해요. 마음이 급하면 되는일도 안된단 말 있듯이 주위를 둘러보며 찾아보시는것도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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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ainshine
· 9년 전
좋아하는 과목을 생각해보세요. 항상 이 과목만큼은 그냥 우수한성적나온다 그런거요. 아니면 좋아하는 선생님 과목이나, 시험기간에 먼저 챙기는 과목이요. 그런것들 생각하면서 잘하는게 뭘까 생각해보는거에요. 또 친구들은 어렵게 하는데 나는 쉽게 할 수 있는거 그런것도 잘하는거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