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리를 피하는남자심리가 있을까요?? 대화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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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잠자리를 피하는남자심리가 있을까요?? 대화를 시도해도... 회피하고 신혼시절에도 딱히 자주하지는 않았습니다...그러다 신랑이 ***보며 해결한다는걸 알았고... 신랑에게 조심스레 얘길 했습니다... 차라리... 나랑 같이ㅠㅠ보고 하자고.... 원하면 기구든 원하는 섹다른 방법을 시도해도 좋다고까지말했고...*** 판매하는곳 가자고까지 했습니다... 남편은 아무말 않다가... ***은 남편 취미라며 간섭하지 말라하네요... 자존심도 상하고... 와이프를 뭘로 보는지..그냥 애보는 보모로 보는건지...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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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zyman
· 9년 전
자존심 상하는게 남편에게 여자로 보이지 않아서 생긴 감정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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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youiii
· 9년 전
ㅠㅠ 너무해 글쓴님 고민이 많으시겠어요.... 대화로 푸시려고 해도 저렇게 나오시다니..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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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ura
· 9년 전
만약에 남편분이 어리시다면 모르겠는데 나이가 있으시다면 (30대 중반이상) 여자경험이 별로 없어서 그럴 수 도 있구요. 혹시 남편분이 운동 안하신다면 운동 ***세요. 같이 하면 더 좋구요. ***라는게 나름 체력을 많이 요구하는 행위기 때문에 기본적인 체력이나 운동능력이 떨어지면 육체적으로 너무 지치기 때문에 성적인 쾌락이나 즐거움을 느끼기 힘들거든요. 그리고 *** 보는거 싫다고 얘기하세요. ***보고 ***하는것도 습관이에요. 분명 중학생때부터 시작했을텐데 고치기 힘들어요. 일단 운동***시면서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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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de
· 9년 전
제가 그랬네요.. 아내의 몸보다 ***에 나오는 여자들이 훨씬 ***하고 자극적이어서 그럴거에요.. 님을 사랑하지 않는건 아닐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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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ni
· 9년 전
남편분 진짜 이기적인듯 저같으면 바람필것같네요 ***도부부관계에서 얼마나중요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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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he
· 9년 전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자존심과 직결된 문제일 수도 있어요 남자들은 부인이나 여자친구를 만족시켜야 된다는 강박관념이 있거든요.. 이런 고민을 와이프한테 얘기하기엔 부끄러운 마음이 생길 수도 있고 자존시에 상처가 되기도 하구요.. 차라리 잠자리를 하고나서 칭찬를 해보는 건 어떨까요? 기분이 좋았다던가.. 만족스러웠다던가.. 그러면 심리적으로 이러한 문제들이 해결될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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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mrose
· 9년 전
좀 강하게 말씀하실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관계도 가지면서 ***을 본다면 몰라, 관계는 거부하면서 욕구는 ***으로? 부부 사이에 당연히 간섭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관계 거부는 이혼사유까지 될 수 있는 부분이에요. 글쓴님도 부끄러움을 감수하고 대안들을 내셨는데 남편분이 회피한다는 건 자존심은 둘째치고 책임감 부족이 아닌가.. 뭐가 부끄럽든 자존심이 상하든 불만이 있든 부부 사이라면 적어도 대화는 하려고 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