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엄마는 걸핏하면 아빠한테 자주 짜증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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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kimso2010
·9년 전
어렸을 때 엄마는 걸핏하면 아빠한테 자주 짜증을 냈다 나는 그 모습이 너무 싫었는데 남자친구한테 내가 엄마처럼 자주 짜증낸다는걸 깨달았다 그리도 싫어하던 모습을 똑같이 하고 있는 내가 소름이 끼치도록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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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hyu
· 9년 전
어머니와 닮아버린 나 자신을 바꾸고 싶은건가요? 그럼 먼저 싫어하는게 아니에요. 순서가 틀렸습니다. 첫번째 순서는 그런 짓을 한다는 걸 인정하세요. 그리고 그 짓을 하는 것에 대해 생각해보세요. 내가 이 버릇을 대대로 가져갈것인가? 아니면 나의 대에서 끊어버릴 것인가? 결정하셨으면 조급해하지 마시고 천천히 고쳐나가시면 됩니다. 아주 천천히...그렇다고 저도 모르게 그 버릇이 나와서 또 주변에 폐를 끼쳤다해도, 자학하지 마세요. 사람은 그렇게 쉽게 바뀌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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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ooooori
· 9년 전
어쩔수 없어 , 너 엄마 딸이 잖아 ....... 엄마몸을 때다 만든게 넌데 어떻게 ... 그리고 ..알면 엄마가 그래도 오래 살았으니까 어떻게 했는지 질 봐봐 .... 짜증내거나 의존하는 대신 예를 들어 종교로 관심을 돌린다거나? 뭐 처음엔 *** 짜증내고 나서 그다음 제스처 라던가 ... 근데 , 뭐 없다 ... 라고 생각이 들면 이젠 넌 엄마의 피조물이 아니야 ... 넌 너야 ....... 모르는 누군가가 너에 대해 표현헀을때 아 .. 개는 쫌 다혈질에 애정결핍이야 .. 말이 안통해(예를 든거다)이런거 조온나 싫다면 이젠 엄마 탓 하지 말고 너가 이세상에 없던 새로운 오직 너로써 세상을 살겠다 선언하고 오직 너만이 할수 있는데로 본능에 충실하돼 상대또한 안아주고 보살필 존재다 라는 두가지 전재하에 너를 맞겨보는것은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