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링 안녕하세요 저는 20살 여자입니다. 정확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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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 20살 여자입니다.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지만 아마 고등학교때부터 저는 이상한 상상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친척중에 누가 갑자기 돌아가시는 상상이나 (제가 싫어하는 사람도 아니고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수업도중에 갑자기 제가 쓰러지거나 학교가는길에 갑자기 차에 치인다면? 하는 그런 상상을 합니다. 한마디로 안좋은 상상? 근데 꼭 제가 쓰러지거나 다치는 상상을 하면서 그럼 누가 날 구해줄까? 누가 걱정해줄까? 생각합니다 왜 이런 생각을 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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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ing
· 9년 전
저도 그런 상상많이해요 만약 제가 친한친구가 죽었다는 연락이오면 난 어떨까 어떡해해야하지 저도 이게 나쁜상상인건 알지만 문득 드는 생각을 막을순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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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nky
· 9년 전
다들 그래요 걱정말아요. 저도 감수성 풍부할 때는 엄마가 죽으면 어떡하지 하고 혼자 울었어요. 또 심심하면 테러리스트가 갑자기 교실문을 열어재쳐서 도망치는 상상도 하고 그랬어요.ㅎㅎ 정상이에요 걱정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