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잘하는것도 없고 귀찮고 게으르고 편한게 익숙해졌고 나중에 제 곁에 남을 친구가 없을거같아요 학교다니면서 아는애들만 있지 같이놀애는 별로없어요 학교졸업하면 계속 이어질애들이 없을거같아서 혼자가될까봐 무서워요 공부를잘해서 좋은대학에 갈지도 모르겠고 뭐에 재능이 있어서 성공하긴 글렀고 무능하고 어리버리한데 미래에 뭐하고 살아야할까요 마음이 너무 불안정해요 어른이 되도 이렇게 무능한사람으로ㅠ살까봐 걱정돼요 학생이라 좀 부족해도 커버가 되지만 어른이되면 부족해보이기 싫어요 ㅠ 제가 생각한 어른은 덤덤하고 할줄아는것도 많은거였는데 곧 성인인 절 보면 진짜 이게 맞나싶어요 예전보다 더 게을러졌고 망가진거같아요 어떡해요 미래가 막막해요
저는 예체능전공자입니다 연극영화과를나왔는데..사람에게 상처도 많이 받고 사람을 안좋아하다보니 배우가 하고싶지 않아졌습니다 그래서 정말 졸업하고 할게 없더라구요.. 그래서 행정쪽으로 틀었습니다 문화예술행정으로요ㅠㅠ 그래서 문화예술 비영리단체에서 일을 했어요 1년 8개월정도..!? 근데 너무 대우가 안좋았습니다.. 야근 수당도 없고 두세명이 같이 붙어야 할 사업을 제가 혼자서 맡아서 하다보니 2달은 집에 밤 12시에 갔었어요..그렇게 열정페이를 하니까 도저히 못하겠어서 작년 12월에 퇴사를 했습니다 ,,, 이후에는 지금까지 문화재단을 노리면서 취업준비를 하고있는데 부모님이 저를 정말 괴롭혀요 물론 압니다 제가 얼마나 한심한 인간인지 20대 후반에 취직이 안되서 집에 눌러사는 부모의 입장도 이해가됩니다 그렇지만 제가 자식이 있다면 그런 상처되는 말은 최대한 안하고 오히려 북돋아줄거같은데… 제 부모님들은 그러게 어렸을때 공부좀 잘하지 그랬니? 이러시고 제가 이번에 문화 재단 서류 4군데 정도 붙었는데… 아니 계약직말고 정규직을 해야지 왜 계약직을 쓰니? 이런 말들이나 하세요 제가 사춘기도 정말 심하게 보냈는데 히키코모리 수준이였어요 ㅠㅠ 부모님한테 정말 많이 혼나고 맞으면서 자랐던거같아요 .. 저는 태생이 에너지가 적은 사람인데 너는 꿈도 없고 의지도 없고 열정도 없냐고 맨날 싸우고 ㅈㅅ하거 싶어서 손목그을까 맨날 고민했었어요ㅠㅠ 그래서 연극영화과를 졸업한게 신기할 정도..? 라고 남들이..(연기할때는 안그렇답니다) 요새는 취업때문에 부모님과 많이 다퉈서 너무 힘들어요 저를 막 벼랑 끝으러 몰아버리는거같아서 자다가 가위가 자주눌리고 심장이 너무 조이는 것 처럼 아파요 잠도 한시간에 한번씩 깨고 .. 발작하듯이 일어나요 ㅠㅠ 마치 중학교 사춘기 시절 때로 돌아간거같네요.. 너무 살기 싫고 인생이 망한거 같습니다 다들 취업하기 어려우신가요..? 저만 그런건가용.. 취직하면 부모님이 덜 괴롭힐까요… 또 가슴을 압박하고 숨도 잘 못쉬고 손톱 물어뜯는것도 아직더 못고쳤어요 ㅠㅠ 이런 증상이 불안증상인지 아니면 공황장애인지 궁금하네요 치료받으면 좀 나아질까요…?
경기관광공사 점수가 사전공개 됐는데 1차목표는 이뤘어요 ㅎㅎ 너무 기분 좋네요 이번 상반기 경통채에 관광공사 경쟁률만 179:5라서 합격은 현실적으로 힘들겠지만 ncs라도 오르자 했는데 작년 합격자 점수랑 두문제 차이밖에 안나네요 ㅎㅎ 관광학은 여전히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미스테리긴 하지만 이러면 다음달에 있을 대전관광공사 합격 기대할만 하겠어요 ㅎㅎ 너무 좋네요
5월 24일 필기시험을 목표로 공부하고 있는데 일단 뽑는 인원의 3배수인 top 3안에 들지 모르겠어요 작년 하반기보단 확실히 실력이 오르긴 했는데 합격점이란게 항상 다르니까요 그냥 내가 통제할 수 있는것만 통제하잔 생각으로 그냥 꾸준히 쭉 하고만 있는데 때론 저도 사람인지라 불안의 늪에 빠지기도 하고 이번에 합격하지 못하면 어떡하지 하는 조급함도 가지고 있어요 그래도 한번 해봐야죠 이번에 최종인원 1명만 뽑는다는게 그것도 상반기에, 좀 괘씸하긴 하지만 그래도 그 1명이 내가 된다는 생각으로 해야죠 ㅎㅎ 1달동안 빡세게 해서 일단 필기부터 붙으려구요
처음에는 남들 따라서 가보려고 했는데 가본데가 그냥 그런 곳도 많더라고요 미슐랭 맛집이라는 곳도 그냥 그랬어요.. 다니고 싶은 대로 다녀야 하나봐요 이제 상해에서 있는 시간이 두달 조금 안 돼요. 6월 19일날 가요. 중간에 논문하고 청강 수업 있는 날 빼고 뭐 하면 50일 조금 넘겠죠 웬만하면 매일 나가려고 지피티에 여행 계획을 짜달라 했어요. 다닐만큼 다니자 이런 마음으로 계획이랑 예산을 얼추 짰어요. 한국 돌아가서 평일에는 취준이나 시험 공부하고 주말에는 부모님 가게 나가야 될 거예요. 1년 정도 돈 모으면 어느정도 모을 것 같아요 사진도 싸게 찍어주는 곳들이 있어요 그런 거 또 알아보고 있어요 처음에는 너무 안 다녀본 것 같아서 어떻게 해야 될지 몰랐는데 그냥 어디 갈지 다 적어보고 나니까 마음이 좀 편해졌어요 저도 P는 아닌 것 같아요.. 이제 청강 끝나면 진짜 놀 날만 남았네요 힘든 것도 얼마 안 남았어요 내일은 아침에 박물관 가요 내일까지도 비온대서 실내로 다녀야 할 것 같아요 공원 꽃이 다 져서 그냥 그랬어요. 비 와서 그랬나봐요. 5월에 한번 더 가기로 계획을 짰어요 공원 갔다가 烤鸭 먹고 왔어요. 혼자 가면 반마리도 다 못 먹어요. 밤에는 예원 야경 보고 왔어요 한번은 봤어야 됐어요 되게 예쁘더라고요 여행을 다니면서 안 건 실내에서 하는 건 다 아침에 여니 일찍 일어나야 한다.. 계획을 짜서 다녀야 후회를 안 한다.. 이거 두개예요 재밌네요 ㅋㅋ 청강 끝나면 두달은 노는 얘기만 할 것 같아요
알바비가 너무 적어서 고민입니다. 일할때마다 현타가 옵니다. 시급제이고 불경기라 사장님도 힘든건 알지만 예전에는 한달일하면 100이상은 받았는데 이제는 50만원 이상으로 기대하는게 힘듭니다. 이 알바를 계속하는게 맞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대학생이고 공부하고 알바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일을하고는 있는데 본가에 살면서 생활비도 못 드리니까 눈치보이고 그럽니다.
취준 생활 1년이 다되어가는 취준생입니다. 취업을 너무나 간절하게 원하고 일하고 싶은데 쉽지가 않네요. 주변 사람들 걱정할라 괜찮은 척, 꿋꿋하게 버티는 척하는 것도 힘들고 끝까지 도전하려는 마음이 점점 더 약해짐을 느끼네요 .. 취준생이신 분들 어떻게 버티시나요. 정말 너무 괴로워서 힘이 드네요 .. 정말 정말 일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
최근에 한 중소기업에 합격을해서 현재 다니고있습니다. 회사 분위기와 복지 그리고 회사사람분들의 대우 밑 나이가 적은 직원들에게 함부로 대하지 않은것은 저는 최고의 만족을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회사는 저의 대학 학과는 비슷한 it업계지만 완전히 다른곳입니다. 회사에서는 제가 평소에 많이 만지지 않은 소프트웨어와 기계를 다루는 회사입니다.. 현재 회사는 제가 원래 가고 싶었던 분야로 가기위한 경력을 쌓기위해 다니고 있는 회사입니다. 지금은 수습생으로 이제 2주차로 저는 학교에서도 프로그래밍 분야는 잘못해서 QA로 가기로 마음먹었고 팀장님도 설명잘해주시고 친절하게 대해주시지만 항상 실수하거나 하면 과연 내가 이 회사에서 혹은 이 QA라는 직종에서 살아남을수가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곤합니다 전 일단은 현 회사에 적어도 3년이상은 다닐 예정인데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아직 수습생이고 하지만 벌써부터 막막합니다. 일단은 배울려고 하고있고 부모님도 응원해주시지만 그래도 많이 막막하네요.... 이게 저의 고민입니다
26살 청년입니다. 기술전문대학을졸업하고 취업난인 지금 어떻게든 취직을해볼려고 밑바닥 공장에도 지원을했지만 결국 면접후 불합격이네요 면접도 잘보고 오히려 면접관(?)쪽에서 뭘물어봐야될지 몰라서 대충하고 끝난 면접에서도 불합격이라.... 뭐가문제일까요... 씁슬하네요
안녕하세요. 중학생 2학년 여학생 입니다 저는 유도를 오랫동안 하고 있습니다 체육관에서 운동을 하고 있는데 엘리트 선수로 운동하고 싶어서 유도부가 있는 학교에 전화 돌리고 부모님한테도 말해봤는데 그저 엄마는 안된다 라는 마인드가 나오셨고 비웃듯이 말했습니다 저는 그거에 대한 자존심이 상했고 요즘에 열심히 하고 있었는데 자쯩나서 오늘하루 안갔네요 그걸로 또 엄마는 저한테 화를 엄청 냈습니다 왜 노력해주는 모습은 부모님이 안봐주시고 왜 못하는 모습만 봐주시나요 잘했다,,수고했다 이 말 해준적이 한번도 없었습니다. 저한테 바라는것도 없다네요 그리고 오늘 하루 안갔다고 엄청 부모님이랑 싸운것도 제 딴에선 화가나네요 그냥 그만 둘까요 그냥 몇년동안 쌓아온 실력 다 집어던져버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