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11살 때 추석에 친가쪽 가족이 모인 날이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8년 전
제가 11살 때 추석에 친가쪽 가족이 모인 날이었어요 자고 있다가 뭔가 심하게 아픈 느낌에 잠에서 깼어요 시간이 조금 지나서야 제대로 알았는데 그때 삼촌은 제 질에 손가락을 넣은 상태로 본인 몸 위에 저를 올려놓은 상태였어요 손가락이 움직였던 것도 같은데 너무 아팠던 기억만 나네요 이게 무슨 상황인 줄도 모르겠고 그냥 아프니까 잠꼬대인 척 옆으로 굴러서 삼촌 몸에서 내려왔는데 삼촌은 계속 손가락을 넣고 있다가 제가 더 뒤척거리자 뺐어요 그날 제가 깨지 않았거나 움직임이 덜했다면 뭐 어떤 일이 더 생겼을지는 모르죠 다행히도 설에는 가족이 모이지 않았고 추석이 되기 전 저는 초경을 했고 그 후로는 이런 일이 없었어요 그 해 명절에 저는 할머니집에서 아빠 옆에서 잠들었어요 그리고 그날 아빠는 제 어린 젖가슴을 만졌어요 잠꼬대인 척하면서 19살 때는 아는 오빠한테 강제로 키스를 당하고 관계할 뻔 했어요 그것도 냄새나는 화장실에서요 할 뻔은 했는데 도저히 제 질에 그 오빠 성기가 들어가지 않고 피만 나서 안했어요 끔찍했어요 가장 끔찍한 건 난 이런 일들을 별로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아요 내 몸이 소중하다는 생각도 별로 안 들어요 전 스킨십이 좋고 성관계도 좋아요 그냥 살이 닿으면 그때만큼은 내 옆에 누군가 있는 것 같고 안심이 돼요 이런 제가 싫어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4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photato
· 8년 전
살갗이 닿으면 다른 사람의 체온이 느껴지고 그 따스함은 안정을 주는것 같아요. 다만 상대방의 동의를 구하지 않은 스킨쉽은 폭력이죠. 단호하게 막으시길 바랍니다. 자신을 아껴주고 지켜줄 또한 사랑해줄수 있는 이성을 꼭 만나 행복하셨으면 좋겠네요. 행복하세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frogbab808
· 8년 전
다른 위안거리를 찾아보세요 마음에 상처가 많으셔서 삐뚤어지신것같아요. 친구분들과의 스킨쉽으로는 채워지지 않는것인가요? 굳이 스킨쉽이 아니더라도 위안이 될수있는 다른 무언가를 찾아보시길 바라요.. 예를 들어 새로운 취미생활이나 친구들과의 술자리 등등 이요. 옳지않다는걸 아셨다면 이제 고치시기만 하면 되니까 절반은 성공이에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crazyman
· 8년 전
당신을 진정으로 아껴주는 사람을 만나기 원합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
bbbbb
· 8년 전
성폭력 피해자는 꼭 사건에 대한 트라우마로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가야 하며 사랑도 못 하고 관계도 못 하다 자살을 해야 하나요? 절대 아닙니다. 스킨쉽이 좋고, 섹스가 좋다고요? 너무나 당연한 것인데 왜 과거에 그런 일이 있었단 이유만으로 사랑을 나누는 본인을 끔찍해 하세요. 당신이 잘못된 게 아닙니다. 인간이라면 당연한 겁니다. 그렇다고 당신이 겪었던 일이 대수롭지 않은 일도 아닙니다. 끔찍한 일을 겪었지만 정상적으로 사랑을 할 줄 아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부디 그런 생각 버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