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전
저는 이곳에 와보고 겉으로 보기에 괜찮아보일지 몰라도 속은 곪아가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책에 이런 비슷한 구절이 있는데요, 행복과 고통은 자신에게 있어서만 절댓값이라고 합니다. 남이 보기엔 하잘것없을지라도 자기 자신에게 큰 의미로 다가오는 사건이면 큰 사건이라는 말인데요, 그렇기때문에 저는 이곳의 모든 사람들을 응원해주고 싶습니다. 아무리 남이 보기에 작은 부분일 지 몰라도 자기 자신에게는 힘겨운 짐일테고 싸움일텐데 위로받고 털어냄으로써 이겨내고 다시 나아가보려고하는 여러분의 모습이 정말 아름답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하루하루를 이겨내고 견뎌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은 정말 멋진 사람들이에요. 앞으로 많은 날들이있고 어쩌면 지금보다 더 큰 절망이 여러분앞을 가로막을지라도 지금껏 버텨왔던것처럼 그렇게 살아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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