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라고 아닌건 아니지만 2년 전만해도 엄청 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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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inasha
·8년 전
지금이라고 아닌건 아니지만 2년 전만해도 엄청 소극적이었어요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하는건 괜찮았지만 발표라는건 제게 항상 큰 산이었고 항상 몇 주 전부터 발표때문에 잠도 못자고 스트레스 때문에 울고 짜증내고 그랬죠 물론 부모님은 제가 스트레스 받는다는걸 알고 계셨구요 하루는 엄마한테 너무 힘들다 발표싫다 그렇게 말했는데 하도그러니까 엄마도 좀 짜증이 나셨나봐요 겨우 그것 가지고 그러면 어떻게 살래? 라고 화난 어투로 말씀하셨어요 뭐 자기 pr의 시대다 나서야한다 막 여기저기서 듣고 고쳐야 한다는 말만 들어서 어쩌면 위로받고 싶었을지도 몰라요 그런데 그런말을 들으니까 그때는 엄청 서러웠어요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서글퍼져요 그 때 이후로는 힘든일이 있어도 엄마에게는 말을 못하게됐어요 엄만 별 생각 없이 말한 거라는 것도 알고 있는데 말하기가 겁이나요 친구한테도 털어놓기 그렇고 부모님한테도 못 털어 놓고 해서 답답했는데 이렇게 털어놓으니 한결 편해져서 좋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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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wo14
· 8년 전
저도 사실 지금 딱 님이랑 같은상황이에요 위로받고 따듯한 말 한번 듣고싶어서 얘기꺼낸게 그리 잘못이였는지ㅎㅎㅎ... 한번 속깊은말 내뱉었다가 돌아오는건 쓴소리뿐이였다죠 그이후로 맘속얘길 안하게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