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미술을 합니다 고삼이라서 입시 한창 준비중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자살|공모전]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8년 전
저는 미술을 합니다 고삼이라서 입시 한창 준비중이에요 오늘 반수하는 오빠랑 공부로 좀 싸웠는데 오빠가 싸우다가 저한테 그러더라구요 너 그림도 솔직히 별로 못그리지? 상도 못타오는게 어디서 큰소리야 너 엄마가 니 욕하는거 아냐? 상도 못타온다고 엄마가 니 욕해 라고... 정말 충격받아서 그 자리에서 말을 한마디도 못하겠더라구요 저는 3년 중 다섯번을 대학교 공모전과 실기대회를 나갔고 비록 입선이지만 두번 상을 탔었어요 너무 억울한데 정말 너무 충격받아서 서운함 실망감... 진짜 말로 표현할 수 없을만큼... 삼남매 중 둘째인 저는 집에서도 찬밥 신세이긴 했지만.. 엄마가 가장 아끼는 오빠한테 그런 이야길 들으니 정말 미운오리새끼같고. 요즘 입시그림도 늘지않는것 같아서 정말 스트레스 받았었거든요 너무 우울해서 미쳐버릴것같아요 대학교 입시제도가 저때부터 바뀌어서 대학을 사실 합격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너무 속상하고 화나고 자살하고싶어요 진짜 가족도 못믿겠어요 너무 실망스러워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6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mulgogi
· 8년 전
가족에게서받는 상처가 가장 아프고 치명적이죠.. 글쓴이님이 받으셨을 충격에 제가 다 속상하네요. 님은 지금까지 충분히 잘 해왔어요. 어머니나 오빠는 못하는 일이잖아요. 그분들이 평가할 일은 아니죠. 오늘까지만 아파하고 내일부터는 무시해버려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belgium
· 8년 전
가족 참 ***죠 저도 그래요 저도 그래서 인연 끊고싶네요 저런 비수같은말도 하루이틀이어야 참지 ㅡㅡ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
비공개 (글쓴이)
· 8년 전
@mulgogi 정말 맞는거같아요 가족에게 받는 상처가 가장 아프고 치명적이라는거.. 정말 뼈저리게 느낀 오늘이었네요. 무시하려고 노력해볼게요 댓글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ㅠㅠ 위로가 되었어요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
비공개 (글쓴이)
· 8년 전
@belgium 정말 맞아요 비수같은 말도 하루이틀이어야 참는건데 저는 항상 집에서 뭔지 어릴때부터 엄마아빠는 난 너 못믿는다 라는 말을 항상 하셨었거든요 그렇게 살지마라 라는 말도 들어봤고 상처되는 말은 거의 다 들어본거같아요 너무 머리아프고 힘들어요 진짜 제가 능력만 된다면 다 연끊고 살고싶어요.ㅠㅠ 힘내요 우리
커피콩_레벨_아이콘
belgium
· 8년 전
차라리 이렇게 마음맞는 사람끼리 같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jooo
· 8년 전
입시미술을 겪은 한 사람이에요 그 시기에 제일 예민할 때고 칭찬받아도 내가 진짜 잘한 건지 의심할 정도로 내 실력에 대한 확신도 흔들릴 때인데 오빠가 정말 너무 했네요 실제로 어머니께서 그런 말씀을 하셔도 오빠로서 동생한테 그렇게 말하다니요 아마 반수하는 오빠가 스트레스 받아서 글쓴이분께 화풀이 하는 상황일수도 있어요 그러니 너무 귀담아 듣지 않아도 돨 것 같아요 저도 가족에게 제 작품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를 받은 적이 었었어요 하지만 그 분야를 공부하지 않으면 모르는 것이기 때문에 그 평가가 실제로 제 실력과 같지는 않더라구요 아는 만큼 보아는 건데 그분들은 미술 공부를 하지 않으셨으니까요 그래거 저는 같은 분야를 공부하거나 가르쳐 주사는 분들의 이야기를 주의깊게 들어요 그리고 예술은 원래 다수의 취향을 저격하기에 힘든 분야인거 아시죠? 앞으로 하시다보면 더 느끼개 돠살 거에요 특히 대학교 가면 교수님들마다 스타일과 선호하시는 디자인이 다르시거든요 마지막으로 저도 입시미술이 엄청 많이 바뀌고 그게 첫번째로 적용될 때 수시와 입시를 치뤘어요 지금은 어떻개 바뀌는 지 모르지만 발상과 전환에서 사고의 전환으로 바뀌었을 땐데...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 오래되서 ㅋㅋ아무튼 파스텔로 모든 것을 하다가 소묘와 수채화물감으로 바뀌는 상황이었어요 멘붕이었죠... 근데요 다들 같은 마음으로 불안헐 거에요 바뀐 입시제도가 글쓴이 님만 적용되는 게 아니고 다 적용되니까 불안함은 누구나 가지고 있을 거에요 그걸 잘 이겨내는 사람이 좀더 발전이 있겠죠? 한창 힘드실 시긴데 충분히 잘 견디고 있다고 봐요 사실 저는 학원 안 간다고 울고불고 해었거든요.. 아무튼 힘내시고 계속하다보면 어느 새 슬럼프에서 해어나올 거에요 진짜 별거 아닌 일로 나오개 되는 경우도 많으니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구요 아직 시간 남았어요 그러니 포기 마시구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