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가 내 눈을 맞추고 내 얘기 좀 들어주면 좋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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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누군가가 내 눈을 맞추고 내 얘기 좀 들어주면 좋겠다 누군가가 내 옆에 있어주었으면 좋겠다 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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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ecdote
· 9년 전
그리 아무리 말해도 아무도 안들어주고 그거에 실망하고 어느순간 무뎌지길래 괜춘한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속이 많이 상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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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9년 전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참 많다는것 만으로도 위로가 되네요 여러분들의 내일은 외롭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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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mony7
· 9년 전
지금 제가 글쓴이님과 같은 그런마음이였는데 그래서 마음의 안식처를 찾다가 이곳을 알게 되었어요. 오늘 가입했는데 저와같은 마음을 가진 분들이 많이 계셔서 큰 위로가 되는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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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ffragette7
· 9년 전
저도요 맨날 위로받고 싶고 이해받고 싶고 상처에 공감해달라고 지독한 외로움에서 벗러나고 싶어서 혼자 몸부림 치는 것같았는데 다른 분들이 저와 같은 고민으로 힘들어 하고 있는 모습보니 공감돼고, 위로의 글 쓰면서 그 글이 저에게 해주는 말 같아서 마음이 다시 채워지는 것 같아요^.^ 내가 나같은 상황에 처한 사람을 본다면 이렇게 말해줬음 좋겠다, 이렇게 같이 아파하고 이렇게 이해해줬음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글 써보니 스스로도 마음이 따듯해 지는 것 같고 위안이 돼요! 정말